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게 더 심각한건가요.?

만성질환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8-06-19 14:44:20
남편......역류성식도염(수술 두차례)
오른쪽 어깨 인대 부분파열 두곳 (수술대상아님)
왼쪽어깨 만성 건병증(완치안되고 관리해야함)

나......협심증, 손가락 관절염, 지루성 피부염, 3차신경통


남편이 몇날 몇일 하도 옆에서 귀가 울리도록 징징징 거려서요.
누가 더 심각? 한가요.
물론 더 심하게 편찮으신분들 앞에서 죄송합니다만.
IP : 124.111.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협심증요~
    '18.6.19 2:48 PM (211.46.xxx.197) - 삭제된댓글

    협심증은 생명과 즉결되는 질환인데요.

  • 2. 우리부부는
    '18.6.19 2:5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보다 훨씬~~ 아픈 환자들인대도
    아픈티 안내고 씩씩하게 살아요
    (남들이 오진아니냐고할정도로요)
    징징거린다고 누가 대신아파주는것도아니니깐
    서로의지하고 사는날까지 운동하면서 열심히 사세요

  • 3. ...
    '18.6.19 2:52 PM (220.75.xxx.29)

    저도 협심증이 심각해보여요. 다른 병들은 죽고사는 문제랑 상관없네요.

  • 4. ..
    '18.6.19 2:52 PM (110.15.xxx.249)

    1번이 더 아플거같은느낌요.

  • 5. 협심증이죠
    '18.6.19 2:53 PM (211.46.xxx.197)

    협심증은 즉사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 6. 47528
    '18.6.19 3:01 PM (223.38.xxx.80)

    내가 더 아프니까 징징거리지마

    이 태도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서로 위해주면 좋을것을..

  • 7. 남편의
    '18.6.19 3:14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병이 저렇게 인생끝난양
    할 정도인가요?
    고생한거 옆에서 보고 마음 아파하고 엄청 병구완해주고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자기 인생 끝나다 이거길래
    그냥 관리하고 살 수밖에 없지않나요?
    다시 회춘할수없잖아요.

    저는 남편앞에서 아픈 내색 한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남편의 태도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넘 스트레스받아요.
    내 인생은 몇년전부터 없어진거 같아요.

  • 8. 47528님?
    '18.6.19 3:43 PM (121.135.xxx.97)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해석이 되시는지???

  • 9. 47528님?
    '18.6.19 3:46 PM (121.135.xxx.97)

    넉달동안 남편이 하는 말의 99% 가 본인 아픈 얘기라
    아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나도 생각해보니 만성질환 멏개 있었고
    심지어 저 중 4 가지는 남편이 원인이 된 병인데
    대체 내가 왜 일방적으로 시달리고 있나......
    그냥 궁금해져서 질문한겁니다.
    둘이 서로 도토리 키 재기 중 아닙니다.

  • 10. 오타
    '18.6.19 3:46 PM (121.135.xxx.97)

    4 가지 ㅡ> 3가지

  • 11. ..
    '18.6.19 6:38 P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그게~~
    크게 문제되고 두려운건 2번이지만~~
    당장의 고통? 은 1번이 심할거같아요.
    어깨통증 겪어보지않으면 몰라요.
    저같은경우는
    24시간 애낳는거같다고 표현했어요.
    너무 아파서~~
    사람에 따라 경중이 있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 12. 47528
    '18.6.19 8:14 PM (211.178.xxx.133)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고통의 크기가 다 달라서.. 누가 더 심각한지는 모르겠지만

    협심증은 생과사를 가를 수 있으니

    그게 가장 심각하지요.

  • 13. ..
    '18.6.19 8:36 PM (210.178.xxx.230)

    협심증이요. 의학의 발달로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50대 지인이 너무나도 갑자기 세상을 떠난걸보고 충격받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459 동네 휴대폰가게에서 중고를 새제품으로 속여 팔기도 하나요? ㅇㅇ 17:00:28 1
1716458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이건 16:57:51 67
1716457 수지,위례 고등학군 어떤가요? 원글이 16:55:45 45
1716456 건강식단 아주 힘드네요 00 16:54:42 127
1716455 다시 만날 조국 영화 막 보고 왔어요 영화 보고 .. 16:53:24 110
1716454 볼륨 매직이 8만원 2 16:50:52 320
1716453 수학여행 가는 딸 패션쇼를 하네요 4 oo 16:48:28 332
1716452 오늘 김용남은 탈당하고 광주가고 계리는 국힘 들어갔네요 5 oo 16:47:59 541
1716451 광주는 클라스가 다르네요 임을위한행진곡으로 시작하네요 1 .,.,.... 16:45:55 272
1716450 명상에 대해 부정적인 고학력자 때문에 ... 8 명상 16:44:02 304
1716449 오늘 덥지 않아요? 11 aa 16:34:45 696
1716448 이재명 지지하지만 9 …. 16:33:32 411
1716447 김문수 고3때 무기정학도 받았네요 35 ... 16:29:37 1,262
1716446 아까 쓴 전업주부 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비법 22 비결 16:28:51 1,168
1716445 이준석 "尹, 대한민국 나락 보내고 탈당이 대단한 결단.. 4 123 16:24:26 781
1716444 이재명 싫어하지만 15 ... 16:19:22 691
1716443 넷플 탄금 3 16:10:58 813
1716442 경찰, 손흥민 협박 여성 병원자료 확보…임신 사실 확인 9 ... 16:09:05 2,541
1716441 전국 집값 다시 들썩인다네요 27 .. 16:03:12 2,810
1716440 류수영 레시피에서 갈배 대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9 올리브 15:54:40 853
1716439 김문수가 민주화 운동 보상금 10억을 거부했다고요? 9 하늘에 15:54:08 735
1716438 소변줄뽑고 소변보기요 8 .. 15:53:20 662
1716437 고양이 자랑 6 냥반 15:48:54 591
1716436 안윤상 정치인 성대모사..예술이네요 넘웃김 2 .,.,.... 15:48:37 266
1716435 2번 선거운동원도 정청래는 못참지.ㅋㅋ 12 담양 15:44:3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