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 만성두통 ., 머리 사혈을 한번 해보고픈데 어떨까요?

..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8-06-16 22:12:08

20년이나 되는 두통이 있는데, 별의별거 다해보고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mri 결과상 이상없구요

오른쪽 머리 윗쪽 한쪽만 아파요.,.. 잘때빼고 항상 아프고 ,사람많은 밀폐된곳에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선 더 심각해집니다

사혈이 효과있다고 해서 시도해보려는데 머리쪽이라 위험하지 않을까 망설여져요..

경험있으신분 있을까요?

IP : 1.250.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0:40 PM (175.197.xxx.124)

    저희 엄마도 사혈로 편두통 다 고쳤어요.~^^

    근데 사혈 효과가 좋긴한데 첨부터 머리는 좀 뽑기 힘들어요.
    그부분 머리도 밀어야 되고요. 두피가 딱딱하니 부항 걸기가 만만치 않아요. 그나마 바세린으로 부황기 테두리를 바르면 좀 더 잘 걸리긴 합니다.

    그러니깐 우선 머리부터 하기전에 귀뒤쪽에 최대한 위쪽 머리카락 안난 부분의 어혈을 뽑아보세요. 거기만 뽑아도 괜찮아질 수 있어요. 처음에 혹시 생피가 나오더라도 몇번 반복하다보면 깊숙히 있는 어혈이 나올수도 있으니 끈기를 갖고 해보세요. 처음에 시침전에 부항을 걸었을 때 엄청 땡기고 아프면 그안에 어혈이 많은 거에요.

    혹시 귀뒤쪽으로도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 관자놀이 부분도
    뽑아보세요.

    추가로 두통은 위장이 안좋아도 심할 수 있으니 배 부분도 뽑으면 좋아요.

    사혈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시면
    네이버에 호산나연수원 이라고 블로그 보시면 자료가 꽤 많아요.

  • 2. ..
    '18.6.16 10:42 PM (175.197.xxx.124)

    귀뒤쪽에 부항걸기에 공간이 부족하심 머리를 좀만 밀고 해보세요.

  • 3. 정신적인
    '18.6.16 11:09 PM (116.127.xxx.144)

    걸수도 있겠네요
    통증이란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이 부족해도 올수도 있고(물 많이 드시길)
    운동부족해도 올수도 있고 -- 매일 옆동네 까지 걸어가서 장봐서 오세요. 그렇게라도 하면 좀 낫습니다.

    전..신경정신과 약을 먹으니 확 한번에 낫더라구요.
    근데 너무 증상이 좋아져서,,한주일정도 먹다가 약 버렸는데. 그리고 운동했어요(그냥 동네 걷기.정도)
    그리고 나았어요

    그때 아팠을때 전업주부들 저렇게 머리아픈 증상 가진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사혈은 모르겠어서.....

  • 4. ㅇㅇ
    '18.6.16 11:19 PM (222.239.xxx.44)

    저희 엄마 머리 사혈하신 적 있어요.
    부항 안붙이고 머리 숙인채 사혈침으로 찌르면 보글보글 거품 나는 피가 약간 흐르던데요.
    오랫동안 모시고 다니면서 몇몆 분들 머리 사혈하는걸 봤는데 무지무지 아파하셨어요.
    근데 하고 나면 하나같이 정말 시원하시다고.
    아무데서나 해주진 않을 것 같은데 잘 알아보세요

  • 5.
    '18.6.17 12:24 AM (61.74.xxx.196)

    머리가 사혈하기에 위험한곳은아니예요
    사혈 효과좋으니꼭해보세요
    아픈부위에 뜸도 떠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86 동네 아이가 성적이 오르면 마음껏 가져가게 하는 상점 축복상점 22:35:31 145
1785185 전기밥솥에 코드뽑고 밥보관하면 안되나요? 7 22:28:55 297
1785184 말끝 마다 이겨먹으려고 하는 지인 차단이 낫겠죠? .. 22:27:45 194
1785183 내 문자를 약사에게 보여줬다고? 3 타라리아 22:25:32 549
1785182 나이먹을 수록 부모가 싫어지네요 1 ㅎㅎㅎ 22:23:51 574
1785181 인연 끊어진 개인카톡 1 ㅡㅡ 22:23:14 552
1785180 성인은 스키 얼마나 배워야 혼자 탈 수 있어요? 6 ... 22:19:09 227
1785179 최지우 배우 슈가로 영화 나오네요 1 sylph0.. 22:18:25 488
1785178 오픈발코니 왜 만든건지 .. 22:16:52 289
1785177 김치국수 너무 맛있네요 1 22:16:11 621
1785176 오늘 MBC 김병기-강선우 녹취파일 입수 경로 ㄷㄷㄷㄷㄷ 14 ... 22:16:00 1,106
1785175 내일 배당주 etf 매수하면 주린이 22:13:10 385
1785174 대상포진 일까요 777 22:12:02 203
1785173 혈당 떨어뜨리기 운동 4 22:08:49 1,137
1785172 셋 키워요. 4 막내 자랑 22:07:47 643
1785171 10시 정준희의 논 ] 김건희 특검 180일간의 수사 종료.. 같이봅시다 .. 21:57:09 130
1785170 이혜훈지목으로 국힘당 경끼일으키는 꼴 보면 26 ... 21:54:04 978
1785169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10 21:52:17 1,437
1785168 mbc연예대상 방금 여자분 무슨상 받은거에요?? 2 후리 21:51:55 1,546
1785167 얄미운사랑 보는데 1 ... 21:50:19 540
1785166 수능 5,6등급이 수원대 갈 수 있나요? 6 정시 21:49:54 998
1785165 쿠팡은 차라리 5만원 생색 안내는게 욕을 덜 먹을듯 ㅠㅠ 9 qwewqe.. 21:48:52 694
1785164 오늘 생일자 흑역사 썰 하나 들어주세요 6 50을 곧 21:45:07 786
1785163 부모님 치매병원 3차병원과 동네병원 병행해도 될까요? 2 .. 21:44:02 459
1785162 샤워 할때 삐 소리나는 것은 왜 그런가요 4 물 사용시 21:43:55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