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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배우닌까 옷을 버리지 못하겠어요

너굴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8-06-16 13:07:57
완전 초보지만 직선도 겨우 박았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옷 만드는건 관심없어 홈패션수업을 들었는데
대분분 옷 만드세요 다른분들꺼 구경만 해왔는데...
옷 버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다시보면 여기 줄이면 되겠다로 생각이들어 버리질 못하고 계속 고치고 있네요.
물론 밖에 입고갈 수선 실력이 아니지만
운동하러갈때나 대충입을땐 괜찮을정도?
버릴꺼 잔득 골랐는데 바지도 잘라서 파우치 만들고 큰일이네요ㅎ
IP : 211.202.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11 PM (211.36.xxx.49)

    ㅎㅎ저도 배우고 싶네요.

  • 2. 그러다
    '18.6.16 1:21 PM (116.124.xxx.230)

    집안꼴이 말이 아니게 됩니다.아무것도 못버려요
    원단값 생각하면 아무옷도 못사고..식구들이 점점 거지꼴을
    못면하네요..저희집이..ㅋㅋ

  • 3. ㅁㅁ
    '18.6.16 1:31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그러다님 말씀 뭔지 막 ㅡㅡㅡ알거같음
    그런데 그래도 해보고싶긴 함

  • 4. ㅋㅋㅋㅋ
    '18.6.16 1:36 PM (223.53.xxx.188)

    즤집이 그래서 구석구석 천조각 꾸러미들 그지꼴이었군요ㅎㅎㅎ

  • 5. ...
    '18.6.16 1:38 PM (117.111.xxx.211)

    계속하게돼죠
    저는 친구가 옷을 가져와요
    이번에 지남편 와이셔츠 못입는거 쓸데없냐길래
    두벌로 아기 원피스 만들어줬어요
    그까이꺼 대충 네모나게 잘라서 박고 고무줄 넣어주고

  • 6. 미싱
    '18.6.16 1:49 PM (125.182.xxx.27)

    함부로 하면안되갔군요 ㅋㅋ저도배워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싶은데

  • 7. 정말
    '18.6.16 1:52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잘하시는 분은 드물더군요.
    돈은 돈대로 쓰고 집은 집대로 어지럽고
    촌스럽고 완성도 낮은 옷을 입으세요..
    그리고 정말 옷을 안 사시더라고요.
    드르륵 박음 금방 만든다 생각이신지...
    바느질을 잘해도 원단이나 색상이 촌스럽고
    색상이나 원단 매치 잘해도 바느질이 좀 어설프면 그렇고.
    정말 감각있는 분들은 드물어요.

  • 8. ...
    '18.6.16 1:54 PM (125.132.xxx.207)

    고쳐입다니 실력이 좋으네요..

    전 브랜드옷은 안버리고 놔둬요. 그래서 나중에 나도 저리 따라해야지하면서 비슷한거 만들면 실물처럼 보고그래요..

    그리고 패턴자르고 남은 원단 버리기가 넘 아까워 모아뒀는데 그것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조각원단가지고 창틀청소해요.. 특히나 겨울원단은 먼지를 확! 잡아주니 만족해요..

  • 9. 조만간 배우려고
    '18.6.16 2:07 PM (175.213.xxx.182)

    작아서 안입는 옷,얼룩 묻어서 안지워지는 옷이나 침구 죄다 박스에 모아두고 있어요. 이게 두어박스인지라 집안꼴 거지되겠어요. 그래도 요것들 잘라서 예쁜 천조각들로 뭐라도 만들걸 상상하면 즐거워요^^

  • 10. 사람도 각설이 처럼
    '18.6.16 2:2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다른 무늬 색으로 덧댄 옷을 입고 다니게 되더군요.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만족한다는데, 앞에서 뭐라 할 수 없어서 잘만들었다고 말하지만, 집에서만 입으세요.

  • 11. ..
    '18.6.16 2:37 PM (210.178.xxx.234)

    어우, 이렇게 막 공감되기는 간만에 처음.
    저 홈패션 스타트로 양장을 거쳐 개량한복 졸업이었는데요. 막 모시 깨끼바느질하고 그랬슴.
    그러다 어느날 딱 끊었으나 부작용은
    버리는 옷 기타등등 부자재(지퍼, 단추,레이스) 다 떼어 모아놓기. 수납장 한칸 차지하고 있어요.
    언젠가 쓰겠다고.ㅋㅋㅋ

  • 12.
    '18.6.16 2:47 PM (220.127.xxx.214)

    뭐든 그렇지만 그것도 한 때인 거 같아요.
    처음 할 때는 재밌어서 원단 사들이고 계속 하게 되고 그러다가 점점 집안꼴 어지러워지고 붙잡고 몇 시간 앉아 있게 되고 그러다 흥미 잃으면 묻지마 원단으로 중고카페 내놓고 싹 정리해 버리는 사람도 있고..
    요즘 옷값 워낙 다양해서 싼 것도 많고 메이커 옷들도 할인률 큰 것도 많아서 원단값이 더 비싼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파는 것만큼 잘 만들 수준 되려면 그만큼 세월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래서 프로 될 거 아니면 결국 소소하게 수선하거나 조금씩 할 줄 아는 정도로나 해 두자 하게 되더라구요. 뭐 그래도 그 정도라도 해 두면 필요할 땐 돈 안 들이고 써 먹을 순 있겠죠. 전에 여기 줌인아웃이던가 어디 게시판 보니까 넓은 집에 미싱작업실도 따로 있던데 그런 정도 되면 괜찮겠구요ㅎ.

  • 13. 가을여행
    '18.6.16 3:28 PM (218.157.xxx.81)

    얻은천들이며. 고쳐서 쓸만한 옷,심지어 단추,지퍼까지 집구석 꼴이 말이 아닙니다,,

  • 14. 소나무
    '18.6.16 4:28 PM (121.148.xxx.155)

    그러다님. 완전 공감.
    장롱을 바꾸게 되서 이번에 다 버려릴라구요. 아직 진행중^^;; 알러지가 있어서 안과다녀왔네요. 그때그때 버렸어야 했던거죠.
    참고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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