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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집을 사요..

..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18-06-15 12:57:28
결혼 12년만에 처음으로 집을 사요.
대출 많이 내야하지만 내집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지난번에 물었는데 2층남향과 18층동향중에
주택에 살고 싶은 저로서는 2층이 포근한 기분이 들어
결국 2층 선택. 마음이 점점 더 크게 기울더라고요.
댓글에 불나서 뛰어내려도 죽지않는 2층이 좋다고 쓰신분
불안증가진 저로서는 마음이 기우는데 아주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이따 계약서쓰러가는데 기분이 뭉클하네요.
IP : 115.140.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5 12:59 PM (218.148.xxx.195)

    축하합니다! 저도 자꾸 저층이 좋아요

  • 2. 축하해요
    '18.6.15 1:00 PM (121.130.xxx.60)

    저도 무조건 저층 선호해요
    고층 생각만해도 머리 아파요

  • 3. 사과나무
    '18.6.15 1:00 PM (1.228.xxx.184)

    축하드려요~~~
    내집에서...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해요~~~^^

  • 4. ㅌㅌ
    '18.6.15 1:00 PM (113.131.xxx.24)

    축하드려요
    좋은집에서 행복하길..

  • 5. 00
    '18.6.15 1:00 PM (117.111.xxx.153)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그 집에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6. 원글
    '18.6.15 1:01 PM (115.140.xxx.133)

    82에서 속상했던 적도 너무너무너무 많았는데
    이래서 82못떠나요
    너무 감사해요 축하한단말이 정말 감사해요

  • 7. ..
    '18.6.15 1:02 PM (49.165.xxx.180)

    축하드립니당..

  • 8. ...
    '18.6.15 1:04 PM (119.69.xxx.115)

    축하드려요.. 새 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 9. 축하해요
    '18.6.15 1:05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새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오래살라하면 안되갔구나?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집으로
    가세요

  • 10. ㅇㅇ
    '18.6.15 1:05 PM (211.221.xxx.6)

    정말 축하드랴요
    저도 첫집 사고 너무 좋아서 한달 내내 슈퍼도 안나갔어요 ㅋㅋ 집안 곳곳 계속 쳐다보고..ㅋㅋ

  • 11. 행복은여기에
    '18.6.15 1:05 PM (125.128.xxx.156)

    축하합니다~~
    행복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12. 축하해요
    '18.6.15 1:08 PM (118.220.xxx.166)

    그 집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ㅋㅋ 내집이라 정말 좋죠

  • 13. 그냥이
    '18.6.15 1:11 PM (175.209.xxx.46)

    내집장만 축하드려요
    내 집이 있다는건 참 든든한 일인거 같아요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ㅎㅎ

  • 14. 축하합니다
    '18.6.15 1:25 PM (218.38.xxx.19)

    저충의 매력이 있어요^^
    첫집이라 더 설레고 또 떨리시기도하겠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바랍니다

  • 15. 축하
    '18.6.15 1:27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점점 넗고 점점비싼집으로 옮겼지만 첫집구매의 감동은 다시는 없죠^^
    축하합니다
    즐기세요

  • 16. cka
    '18.6.15 1:29 PM (61.37.xxx.197)

    얼마나 좋으실까요..축하드려요~ ^^
    저도 그런 느낌 느끼고 싶네요...
    저도 나중에 여기에 자랑하고 싶어요..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17. ㅣㅣ
    '18.6.15 1:39 PM (49.166.xxx.20)

    잘 하셨어요.
    나도 23층 살다 2층으로 왔어요.
    첨엔 몰랐는데 삼년 넘어가니 좀 어지러움도 느껴지고,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전 좀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거실에서 나뭇잎 보면서
    좋다. 느끼고 있어요.
    2층 좋아요.
    행복하세요.

  • 18. 5층 주민
    '18.6.15 1:44 PM (118.223.xxx.155)

    저도 저층 선호자에요 ㅎㅎ
    더 낮은 곳으로 가고 싶었으나 남편이 말려서... ㅜㅜ

    축하드려요 ^^

  • 19. 다인
    '18.6.15 2:50 PM (210.161.xxx.73)

    정말 축하드려요 내 집이 주는 안정감 무시 못하죠...저는 1층 얼떨결에 샀는데 단점도 많지만 일단 어린 애가 둘이니 신경안쓰고 마구마구 뛰어놀고 집에서 줄넘기도 하고...너무 좋아요. 그리고 불 나면...혹시라도 뭔 일 생기면 바로 베란다 문 열고 걸어 나가면 되서요. 저는 불 나고 막 그런거 혼자서 걱정 많이 하는 타입이라 제 성격에는 1층이 짱이에요. 첫 집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요

  • 20. 저도 2층 살아요~~
    '18.6.15 4:24 PM (112.149.xxx.168)

    축하드려요.
    평생 고층에만 살다가 처음 집샀는데 2층샀어요
    성격 급해서 계단으로 금방왔다갔다하는 2층 매력적이고요
    아파트 나무 풀 꽃등이 내정원같이 보이고 아주 좋아요.
    안정적인 느낌들어요.

    아들내미는 담에 1층 살고 싶다 하네요 ...

  • 21. 82
    '18.6.15 4:28 PM (218.153.xxx.152)

    축하합니다
    나무가 보여서 마음이 편안해지죠
    새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22. 늘행복한날
    '18.6.15 9:54 PM (219.250.xxx.160)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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