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변화가 있나요?

조회수 : 3,604
작성일 : 2018-06-15 10:46:53

제가 조금은 놀래서?? 여쭤보는데요.

저는 몸이 찬 편이긴한데...예전만큼은 아니구요.


깡마른 몸일때도 배가 나왔었고(뱃살)

약간 살을 찌워도 나왔고(10년 넘게 노력해도 안찌던게 나이드니 저절로 ㅋㅋ)

뱃살이 있긴한데요.


뱃살은 있어도 누우면 배가 납작해야 되잖아요~

30대때 5~6년전쯤 근종이 생겨서 누웠을때 배에 오렌지만한게 있었어요.

수술하고는 납작해지고요


병원에서는 워낙 골격도 작은데다가 장기를 보호하려는게 강해서

다른사람보다 근종이 작아도 배가 나온거고...

없을때는 지키려고 하다보니 뱃살이 있는거라고...


여튼 그래서 뭐 그러려니했어요.


현재 상태는 158에 48키로 (많이 나갈땐 50)누워도 배가 포동포동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몰랑하게 ㅋㅋ)

필라테스 한다고 엎드리면 뱃살이 몰려서 큰 배(먹는 과일) 모양 되는데 ㅋㅋ


엄마가 찜질하다가 뜨끈한기운이 남았다고 너 배에 좀 올리고 있으라고

팥주머니를 주셨어요. 근데 노곤노곤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참 좋다..했더니

엄마가 잠들기전에 누웠을때 하고 자래서 요 며칠 계속했어요.

새벽에 엄마가 먼저깨면 그냥 안고 자라고 팥주머니 데워주고 하셨는데요


한 일주일 쯤 되었어요. 근데...배가요.. (가스가 잘 찹니다. 배에)

가스가 빠진 느낌?? 아침에 엄청 다시 날씬해지는 느낌??


뱃살이 있다고 해도 아~이거 설명을 못하겠는데...좀 빵빵했던게

그냥 몰랑한 뱃살있는?

그리고 아랫배에 약간 가스찬듯 나왔었는데..그게 쑥 다들어갔어요.


원래 러브핸들이 배 앞쪽까지 있다고 치면 배꼽 그 아래도 약간 볼록했는데

그게 완전 납작해졌어요.


느낌이.....헛배빠진것 같은?그런 느낌요??


여튼 가볍고 좋아서요. 혹시 더 더워지기전에 시간 되시면 몸에도 좋고하니

한번씩 권해드리고 싶어서요.


-그냥 팥이나 콩 같은거 오래되서 버릴려다가....주머니 같은데 넣고요.

전자렌지 5분 돌려서 뜨거우면 타올이나 수건 말아서 배위에 올려놓고 있어요.


IP : 211.38.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15 10:48 AM (221.154.xxx.186)

    엄지의제왕에도 나왔어요. 팥찜질 엄청좋다고. 체온상승,순환촉진.

  • 2. ..
    '18.6.15 10:50 AM (218.148.xxx.195)

    저도 여름에도 항상 돌뜸기를 끼고 자요..배 따수우니 손발이 따땃하네요

  • 3. 저는
    '18.6.15 11:41 AM (180.224.xxx.165)

    병이 생겨서 갑자기 추워진다거나 소화가 안될때
    흙으로 만들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쓰는거 있는데
    요즘 이거 사용하고 있어요 잠도 잘오고 소화도 잘되고
    두루두루 좋아요

  • 4. ...
    '18.6.15 11:45 AM (14.1.xxx.34)

    배 따뜻하게 하면 온몸이 따뜻해지고, 뱃살빼기에도 좋아요.
    특히는 여자들 생리통, 생리불순에도 좋구요.

  • 5.
    '18.6.15 11:49 AM (139.192.xxx.177)

    배가 자주 아파 찜질기해도 배 날씬해지진 않던데요 ㅠ
    내장지방인가
    뱃살 임산부예요

  • 6. 222
    '18.6.15 12:03 PM (110.70.xxx.90)

    슈가팜 팥찜질팩 써보세요 온기도 오래가고 커버 세탁도되고 지금 몇년째 잘 쓰고 있어요. 뱃살 말랑해지는것도 있지만 배만 따뜻해도 온몸에 혈액순환이 잘되요 써본 찜질팩 전기장판등에서 제일 좋아요.

  • 7. ...
    '18.6.15 12:38 PM (222.239.xxx.231)

    팥찜질이 효과가 좋은건가요
    전기 찜질기는 별로인가요

  • 8. 원글
    '18.6.15 2:34 PM (211.38.xxx.42)

    뱃살이 빠지나해서요 ㅋㅋㅋㅋ

    몸에는 두루두루 좋은거네요^^ 더워지기전까지 매일 할래요~~

    아..혹시나해서 저는 광고 아니예요..ㅋㅋ
    저는 제가 바느질을 해서 만들어서 씁니다. ^^

    일부러 사시지 말고 집에 팥있고 천 있으면 대충 만들어서 쓰셔도 됩니다.

  • 9. 원글
    '18.6.15 2:34 PM (211.38.xxx.42)

    전기나 이런거보다는 자연스러움??? 팥주머니 데워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건 그냥 제 생각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76 냉동떡 사서 차에 몇시간 두어도 될까요? 4 oo 05:31:10 168
1784375 이런일도있네요 5 세상 05:01:37 539
1784374 소고기 불고깃감 빨간양념 볶음할때 3 연말 04:31:34 207
1784373 아산 간호사 월급이 천만원이요? 1 ㅇㅇ 04:30:53 754
1784372 제가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 건가요? 48 Nql 04:02:38 2,078
1784371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2 변호사 03:56:57 254
1784370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2 힘들 03:45:22 744
1784369 자투리금? 03:02:35 247
1784368 결정장애인 친구 9 겪어보니 02:38:14 893
1784367 국민연급 추납 완료 3 ㅇㅇ 02:30:33 1,220
1784366 당근에서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4 2026 02:03:05 409
1784365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오면 어떠세요? 2 ㅇㅇ 01:57:22 959
1784364 러브미 전개가 빠르네요 2 러브 01:40:56 1,091
1784363 강민경 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2 이상 01:21:47 2,649
1784362 [펌] 권도형, 극성엄마에 의해 잘못길러진 탓으로 포지셔닝해서 .. 6 123 01:15:40 2,164
1784361 명언 - 병에 걸리는 경우 1 ♧♧♧ 01:13:20 1,161
1784360 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9 ㅠㅠ 01:11:05 4,709
1784359 82님들..저 미칠것같아요. 코렐 깨뜨렸는데요 제발 44 ㅇㅁ 01:04:15 4,522
1784358 로판에 빠졌더니 10 Ksskks.. 00:50:40 1,311
1784357 이런 친구생일 챙겨줄까요? 1 ........ 00:44:37 432
1784356 여자 직업으로 간호사와 은행원 중 어떤게 나을까요 25 ㅇㅇ 00:37:35 2,460
1784355 치과에서 당한 모욕 17 설원풍경 00:36:40 4,375
1784354 정성호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개혁은 못합니다 6 ㅇㅇ 00:32:43 808
1784353 저 너무 행복해요. 8 hj 00:21:46 2,828
1784352 벽달력을 못구했어요 10 00:18:02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