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조사별로 통계청조사원 한번에 뽑았었는데 제가 지원한조사 곧 시작인데 전 포기했네요
지원했을때는 차타고 조사할 생각했었는데 신랑이 발령나서 차를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도저히 차없이 여러 조사물품들고 더운여름 돌아다닐 자신이 없어 조사전 포기한다고 해버렸네요
근데 포기하고나니 또 아쉽네요;;
한달만 참고 하면되는걸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게 너무 의지가 없는것같아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할거면 해보고나 후회하지 지레겁먹고 포기하는 제가 참 바보같기도 하구..
아님 결정한일에 아쉬움이 있더라도 후회나하지말던가~
참 저의 이런성격 싫으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의지가 넘약한것같아요ㅠ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8-06-05 13:07:19
IP : 122.34.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5 1:18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이미 지나가버린 일 어쩌겠어요.
다음번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는 강하게 밀고 나가세요.
홧팅2. ..
'18.6.5 1:23 PM (117.111.xxx.152)전 오히려 단순무식이라 뒤에 힘들거 어려울거 생각안하고 해요
뒤에후희는제 몫이죠 뭐
지금도 그런편인데 살아온 과정 곰곰히 되짚어보니
안하고 포기하는것보다 몇배는 나은거 같아요
이력서에 줄줄이 다 적는데 어느회사를 가든
면접관도 집에서 살림만하다 나온 여자보다 나으시네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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