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래도 민주당인데 민주당뽑아야지하는 분들

그래도 민주당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8-06-04 16:17:48

지난 촛불시위가
반민주당에 대한 시위였나요?
만약 민주당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비리 부패 농단이 있었으면
입 다물고 계셨을 건가요?

민주당이라도, 당적이 민주당이라도
법치주의 거스르고 민주주의에 반하면
그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지금이 전두환 시대인가요?

대놓고 문통 노통 욕하고 비아냥댄거가 결정적인 잘못 중 하나 맞지요
하지만 결정적인거

김사랑씨같은 일반 시민..문제제기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신병원 강제입원시킨거
저도 처음엔 너무 나가도 너무 나갔다 요즘 세상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지요
이름도 김사랑? 뭐지? 좀 유별난 시민의 일방적인 얘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파면 팔수록 정말 무섭습니다
한번 조금만 파보세요
왜 이거 해명을 안하는지 모르시겠습니까
언론에서 안다루는지 아십니까

이것말고도
성남fc 조폭연루 의혹보십시오
최근 네이버 혜택의혹보세요

이재명시장 sns보세요
붕어대가리 머리를 대변기에 넣으세요
시민들한테 철창행이라고 하지않나
정신병원 운운하고


이런 사람이 ‘민주당이니까 뽑아준다’거나
아님 아무리그래도 ‘자한당을 절대 뽑을 수 없어’라고 당선가능성을 방치한다면

우린 다시 촛불을 들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 추운 겨울 애들 고생시키고
몇몇 고소당하고 구속수감되고

정말 이런 것들을 모두 생각해도
무조건 민주당입니까?

전 문프를 지키기 위해서 민주당 권리당원이지
무조건 잘나가는 민주당을 위해 가입한게 아닙니다.

물론 자한당도 너무 너무 싫지만
이번 선거는 정당 선택이 아니라

불법을 차단하는 선거여야 합니다.
IP : 117.111.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4:25 PM (175.223.xxx.150)

    그러게요
    30년동안 민주당 열린우리당만 찍었고
    민주당 권리 당원이지만
    난 내가 민주당을 위해 선거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민주당이 반 부패 반 친일 반 독재 반 몰상식을 대항할
    가장 힘을 가진 정당일뿐
    내가 민주당을 이용하는거지
    민주당이 나를 이용하는건 허용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뭐예요?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당이라는데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2. 답답하여라
    '18.6.4 4:44 PM (175.208.xxx.18)

    정치 잘모르고 그리 관심없다가 탄핵이후 관심갖게 되신 분들이 주로 이렇지요.
    맥락을 잘 모르다보니 작전세력에 이용당하는 줄도 모르고, 한번 가던 길 계속 가는거죠.
    2006년때부터 이재명의 실체를 잘알고 있었고, 지난 촛불정국에서 부선배우 또한 저쪽에 넘어갈까봐 노심초사했던 사람으로서 전해철 꼭 경선승리하길 바라고 최선을 다했으나 어쩌겠어요.
    도지사로서 이재명은 일시킬 만합니다.
    저런 사람도 필요하다고요.
    대선후보 될 일 없을 정도는 만들었으니 된 겁니다.
    도덕성으로 도지사 뽑는 거 아니고 세상에 문재인대통령 같은 분만 정치하는 거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내내 소수일 뿐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여기 계신 분들보다 훨씬 이재명 품성에 적응안되고 싫어하고 예전부터 그런 맘이었지만
    경선은 끝났고, 이건 대선이 아니고 지선입니다.
    이재명은 민주당사람들과 일할 사람이고,
    남경필은 자한당, 바미당 사람들과 일할 사람입니다.
    잊지마세요.

  • 3. 미네르바
    '18.6.4 4:47 PM (175.223.xxx.240)

    이재선: 너 댓글 쓰고 자빠졌더라
    이재명: 개새끼야 전화 안받으니까 댓글 쓰지 이 병신새끼야
    이재선: 남의 이름으로 썼더라. 여자 이름으로. 댓글 도용했더라. 너 실명제 주장하는 놈이
    이재명: 집사람이 쓰고 있어 이 십새끼야

    (두번 째 통화 2012년 7월 16일 오전 1시 33분 44초)

    이재명 : 여보세요.

    박인복 : 왜 전화하세요?

    이재명 : 조사받고 가냐? 이 나쁜 년아.

    박인복 : 지금 형수한테 뭐하는 소립니까?

    이재명 : 아이고 형수님...

    박인복 : 아니 위아래도 없어요? 거기는.

    이재명 : 니네 어머니 칼로 쑤셔 죽인다는 년이잖아.

    박인복 : 아이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맨날 지어내더니 아주 소설쓰시네. 맨날.

    이재명 : 병신같은 년. 어이그. 이거를 공개해라. 녹음해 가지고. 칼로 쑤시니까 좋더냐. 참.

    박인복 : 아이고. 좀 약 좀 잡수세요.

    이재명 : 이 ******년아.

    박인복 :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끊을래요.

    이재명 : 너한테 안 해. 이 년아. 형님 바꿔봐. ****** 새끼.

    - 전화 끊음 -

    녹취 다 남아있음

    정통 회장 시절 노무현 칼질 및 박스떼기 - .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뭐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하하하.

    문재인 퇴출 클럽 가입 - 나도 모르게 가입됨.

    문재인 악플 페북 좋아요 누름 - 그냥 그 트윗을 읽었다는 표시. 의미를 가지고 누른거 아님.

    문재인 동영상에 화나요 누름 - 해킹당했음.

    음주운전 - 철없을 때 한 실수 (철없는 마흔살)

    검사 사칭 및 무고 - 좋은일 하다보니.

    특수공무집행방해 - 좋은일 하다보니

    상대 후보 매수 - 난 모름. 밑에서 한 일.

    논문표절 - 나 중앙대 나왔음. 제가 어디 그런 이름도 모르는 대학의 학위가 필요하겠음. 

    형수쌍욕 - 형이 노모를 폭행해서 (구라)

    혜경궁트윗 - 난 모르는 사람. 아내가 힘들어 합니다.

    일베가입 - 일베 잡으려고.


    참 사이다네. 적폐청산 잘 하게 생겼어.


    토론을 피해서 도망다녀도 지지율 1위의 전략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쉴드나 쳐대고.

    이재명이 전화만 하면 노래를 부르는 5천만 원 건은 원래 집을 팔 때 제가 주도해서 팔고, 형제들에게 줄 돈의 금액까지도 제가 정한 상황이고 제가 집에서 보증수표이고 한국투자신탁을 다녀서 그 당시만 해도 이율이 높은 곳이라 어머니와 저 공동명의로 한 것이었음.

    약 7년 전 쯤 사무실을 분양받아 중도금이 필요해서 이재명이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이재명에게 전화를 하니 돈이 없다고 하다가 다음 날 아침에 어머니에게 부쳤다고 함. 이건 어머니에게 부쳤다는 것은 저를 형 이전에 인간 이하로 무시한 것이고 당시 돈이 없었는데 은행 문도 열기 전에 부친 것은 돈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므로 너무나 저를 무시한 것임.

    그래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려서 어머니가 그 돈을 이재명에게 어머니한테 보내라고 했느냐고 물으니 어머니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셨음. 그래서 제가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어머니가, 저의 어머니가 이럴 수가 있느냐고 하면서 마지막에 그 돈 가지고 죽으세요 하고 전화를 끊은 다음에는 명절이 되어도 집사람만 가고 저는 가지 않았음.


    제 아무리 쓰레기를 보자기로 싸서 개나발을 불어대도 쓰레기는  오물통으로 가게 마련이다

  • 4. ...
    '18.6.4 5:13 PM (211.177.xxx.63)

    동네 읍장도 할 자격 없는 인간이 뭔 도지사를

  • 5. ....
    '18.6.4 7:42 PM (119.192.xxx.23)

    사람들이 자한당 대비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고, 규모상 자한당에 비벼볼 만 하다 생각한 게 지지 이유 중 적지 않은 포션을 차지했다는 걸 모르나봅니다.
    DJ, 노통, 문통에 대한 애정과 당에 대한 지지를 구분하는 사람들이 자당 지지자들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별 생각 없어보이구요. (오래전부터 민주당에 표를 줘 왔지만, 누가 제게 민주당 지지자냐 문통 지지자냐 묻는다면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문통이라 답할겁니다.)
    이번 기회에 자기들이 자한당과 다를게 없거나, 더 한 놈을 내보낸다면 지지자들도 언제든 당을 갈아탈 수 있다는 사실을 좀 깨닫게 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55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1 지금 19:26:23 73
1784454 성경을 읽다가 ㅁㄴㅁㅎㅈ 19:20:42 82
1784453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7 왜 나만혼자.. 19:14:11 626
1784452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3 감사 19:13:42 354
1784451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5 ........ 19:13:00 500
1784450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4 아닌척하는2.. 19:12:20 395
1784449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1 미장아가 19:09:21 145
1784448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4 나홀로집에 19:02:48 314
1784447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16 19:00:23 1,317
1784446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2 ㅇ ㅇ 19:00:20 658
1784445 올리브 1 이브 18:54:27 150
1784444 성탄절이 궁금해요. 1 성탄절 18:54:00 160
1784443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6 ... 18:46:25 505
1784442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잘될 18:42:50 260
1784441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3 ... 18:37:52 336
1784440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7 쿠키 18:33:12 491
1784439 혹시 물류알바 하는분 지원했다 탈락해도 4 마상 18:32:00 610
1784438 청와대 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이다 2 그냥 18:31:03 1,231
1784437 아나고 세꼬치 회 얼린거 ㅁㅁ 18:26:36 135
1784436 집사님들 1 ㅇㅇ 18:24:01 150
1784435 초유의 '누워 재판' 김건희, 증인 나와선 77번이나 ".. 11 ... 18:21:41 1,645
1784434 결혼 준비중인데 35 .... 18:16:49 2,476
1784433 올 허 폴트(All Her Fault) 1 감사 18:13:05 554
1784432 40대 주부님들 1 vibo 18:11:04 512
1784431 과일모둠컵에 넣을 치즈 골라주세요. 7 질문 18:06:39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