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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지간에 언니라고부르는거어떠세요?

sfghj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18-06-04 09:30:52
저보다 두살어린데
그냥 자연스럽게 언니라 부르더라고요
전 신랑쪽이고요
그런데 아주 싫지는않아요
언니언니하니까요 다정하고애교도많고싹싹하더라고요
한복마추러가서 한복집에서 사돈간이 친자매인줄알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해도 되나요?
첫혼사에 첫사돈맞이라 뭐가뭔지
미숙한게많아요ㅠㅠ
IP : 223.38.xxx.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9:34 AM (180.230.xxx.90)

    하다하다 사돈간에도 언니라....
    저도 언니 소리 어렵지 않게 쓰지만 사돈에게 언니라는 말이 쉽게 나올 수가 있나요?
    그 사돈이 많이 별나긴 하네요.

  • 2. ...
    '18.6.4 9:34 A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언니아닌가요..???? 가끔 저도 저희 올케 한테 언니는 잘 있지..??이런식으로 안부 물어보는데... 뭐라고 불러야 되나 갑지기 원글님 글보다가 궁금해지네요..

  • 3. 우리
    '18.6.4 9:34 AM (61.109.xxx.246)

    시동생이랑 제동생이랑 서로 형 동생해요
    우리 올케는 저한테 언니라고 하구요..ㅋ

  • 4. ..
    '18.6.4 9:35 AM (180.230.xxx.90)

    올케에게 지칭으로 안부 물을 때랑 사돈에게 직접 언니를 호칭 하는거랑은 다르죠.

  • 5. 사돈처녀끼리가 아니라
    '18.6.4 9:3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정확히 사돈,
    양가 어머니들끼리 언니요???


    그건 아닌 듯

  • 6. ....
    '18.6.4 9:36 AM (112.220.xxx.102)

    참 가볍네요 ;;
    올케 될사람 동생인가요??
    평소 아무나한테나 언니언니하는모양
    직업이 뭔지 궁금하네요 ㅋ

  • 7. ..
    '18.6.4 9:37 A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그언니 말고 사돈이네요....ㅠㅠㅠ 글을 잘못읽었네요....ㅠㅠㅠ 양가어머니이시네요..

  • 8. ...
    '18.6.4 9:37 AM (211.177.xxx.63)

    신랑엄마 신부엄마 두 사돈 사이란 건가요?

    그럼 언니라고 하면 안되죠

  • 9. 이게 지금 읽는 분들도 혼란한 것 같은데
    '18.6.4 9:3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신랑신부의 형제자매끼리 사돈지간에 언니가 아니라

    양가 어머니끼리
    그러니까 장모님과 시어머니 사이에 언니라 부른다는 얘기 같은데

    전 그건 아닌 듯

    허물없이 지낸다고 생각되는게 아니라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는 사이 아닌가요?
    아무리 좋아도요

  • 10. @@
    '18.6.4 9:39 AM (223.38.xxx.250)

    세상에 양쪽 어머니들 간에 언니 라고요?
    이건 사교성이 좋은게 아니라 무식해 보이는데요.
    원래 친분이 있는데 사돈이ㅈ된거라면 몰라도
    사돈으로 시작하는 사이에 언니라니....

  • 11. ???
    '18.6.4 9:41 AM (222.118.xxx.71)

    사돈한테 언니라니 저런 콩가루

  • 12. 원글님이 좋다니 뭐라할 수는 없지만
    '18.6.4 9:4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성격의 사람은 좋을 땐 다정하고 싹싹하지만
    뒷통수도 자연스럽게 잘 칠 것 같아요
    감정기복 좀 있을 듯

  • 13. ..
    '18.6.4 9:44 AM (180.230.xxx.90)

    신랑신부 형제자매끼리 사돈 간에 언니도
    이상해 보이는데
    어머니들 간에 언니라니요...
    그 호칭 하나로 그 사돈 참 격 떨어져 보입니다.
    친근한것도 좋지만 가릴건 가릴 줄도 알아야지요.

  • 14. .....
    '18.6.4 9:48 AM (14.39.xxx.18)

    수십 년 동거동락해서 자연스럽게 언니동생되는 것도 아니고 사돈지간에 그러는건 예의 말아먹겠다는거죠. 호칭이 왜 중요한데요.

  • 15. ....
    '18.6.4 9:49 AM (112.220.xxx.102)

    헉..
    전 신랑누나 신부여동생사이에 일어난 일인줄 -_-
    신부엄마가 신랑엄마한테 언니라고 한거에요?
    상견례때에는 어떻게 불렀어요?
    그때 힌트가 있었을것 같은데...;;

  • 16. 나는나
    '18.6.4 9:51 AM (39.118.xxx.220)

    전 느낌 별로네요. 사돈지간이 참 어려운 사이인데...언니언니 해가며 주도권 갖겠다는 심산인가..

  • 17.
    '18.6.4 9:56 AM (175.117.xxx.158)

    경우없어보여요 그리 가벼운사이가될 리가 없는 사이인데호칭그리 막부르다 불쾌한일 생길것이네요

  • 18.
    '18.6.4 9:56 A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신랑 신부 형제들끼리 언니라고 부른 줄 알았어요. 근데 사돈이 언니라고 한다구요??? 이건 진짜 보도 듣도 못한 사례에요. 언니라고 부른 분 너무 이상해보여요.

  • 19. ..
    '18.6.4 10:02 AM (119.214.xxx.253)

    사부인 이라고 불러야죠. 상대가 그러는건 그냥 두시고 님은 꼭 호칭 맞게 부르시고 예의 지키세요. 사시다보면 사돈 간에 거리지키고 살아겠구나 싶을 때가 있을거예요.

  • 20. 저도요
    '18.6.4 10:02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양가 형제들끼리 얘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사부인이란 멀쩡한 호칭두고 뭐하는 건가요
    그집 딸이 다시 보일 듯.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엄마의 그딸 아닐까요

  • 21. 예의
    '18.6.4 10:35 AM (1.230.xxx.94)

    신부 엄마가 아주 철없거나 아주 고단수이거나

  • 22. 없어보여요
    '18.6.4 10:35 AM (110.70.xxx.8) - 삭제된댓글

    예의(근본)없는 집안 같아보이구요.
    어려운 사이에 언니라뇨. 참으세요.

  • 23. 솔직히
    '18.6.4 10:36 AM (110.70.xxx.8) - 삭제된댓글

    예의(근본)없는 집안 같아보이구요.
    어려운 사이에 언니라뇨.

  • 24. 싫어요
    '18.6.4 10:38 AM (222.111.xxx.11) - 삭제된댓글

    "언니"가 친근함의 표현 또는 윗사람에 대한 표현일지라도...
    언니는 위 아래를 나뉘는건데...
    두 어머님은 동급이예요.
    듣는 언니쪽이 "안사돈"이라고 고쳐줘야 해요.

  • 25. ...........
    '18.6.4 10:41 AM (211.192.xxx.148)

    또 뭘 얼마나 두리뭉실 얼렁뚱땅할가 싶네요.

  • 26. ㅇㅇ
    '18.6.4 10:56 AM (1.232.xxx.25)

    뭐하던 여자일까 싶을거 같아요
    아무한테나 언니 소리 하는 사람 별로인데
    사돈한테까지 언니 소리 남발이라니요
    장사 하는 사람들이 언니 소리가 입에 붙어
    아무한테나 언니 하지요
    사돈한테 언니라니 진짜 가볍네요

  • 27. ,,,,
    '18.6.4 11:49 AM (203.142.xxx.49)

    저도 몇년전 안사돈 끼리의 호칭을 나이로 구분 해서 그렇게 부른다는 분 주변에서 봤어요
    서로 아주 잘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며느리도 이름부르고 사위도 이름 부르기도 하는 시대니
    본인들만 괜찮다면 상관 없지 않을 까요?
    전그때 그얘기 들었을때 그냥 특이하네
    서로 상관없고 잘지낸다면 그럴수도 있나보다
    그리 생각 들던데요~

  • 28.
    '18.6.4 1:28 PM (45.72.xxx.130)

    어린 사돈처녀들끼리 호칭하는줄 알았더니 양가 어머니끼리 언니라 한다구요??
    듣는입장에서 나쁘지않아도 남들보기에 개족보 만드는 꼴이니 얼른 고치세요. 그 안사돈도 참 철딱서니가 없네요. 두살아니라 이십년이 차이나도 사돈끼리 그리 호칭하는거 아닌데요. 딸한테 저쪽 언니는 잘 지내시니?? 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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