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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원테이블 원래 이벤트 가게라 들었습니다만

.... 조회수 : 5,154
작성일 : 2018-06-03 17:23:00

커플들 위해서 하는 이벤트 가게

즉 좀 심하게 말하면 허세와 겉모양새로 먹고 사는.

그런 가게라고 들었는데 맞는 것인가요?

맞다면 두 여성의 말도 일리는 있는 것이고요


문제는

허세용 가게를 왜 그런 곳에 세웠는지도 의문이고요

IP : 182.161.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3 5:25 PM (220.75.xxx.29)

    그리고 그 가게가 원래 주업도 아니고 명동에 꽃가게가 본업이라고 하는 글도 있더군요.
    암튼 이번 섭외 후졌어요.

  • 2. ..
    '18.6.3 5:26 PM (121.137.xxx.215)

    그냥 폼 나는 모냥새 요리는 하고 싶은데 기초는 없으니 이벤트 가게라고 하는거 같아요. 진짜 이벤트를 위한 카페 등은 인테리어나 소품이 좀 더 나아요. 그리고 무슨 이벤트 전용 카페, 놀이공간 표방이라고 하는 곳이 점심 시간에는 합석을 해야 하는 점심 식사 메뉴를 판매합니까..정 음식 솜씨가 없으면 그냥 그 꽃음료 등의 음료 전문으로 점심 시간을 보내거나, 다이어트 전용 카페 해서 거기 나왔던 두부 스테이크나 실곤약 샐러드 정도 팔면 이해하겠는데...이도 저도 안되니까 저렇게 된거 같아요. 하지만 방송빨로 돈은 잘 벌겠죠. 둘 중 누군지 모르겠는데 한 명은 이전에는 명동에서 멀티 플라워샵도 운영했다고 하더라구요. 20대 처자가 그 나이에 서울 명동에 자기 샵을 운영했다는걸 보면 집안이 어지간히 부자인 것 같아요.

  • 3. .....
    '18.6.3 5:27 PM (39.121.xxx.103)

    섭외를 안했어야했고 섭외에도 응하지않았어야해요.
    이번편은 정말 너무 재미없고 그랬었네요.

  • 4. ...
    '18.6.3 5:31 PM (211.36.xxx.111)

    전혀 사먹고싶지 않던데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 5. ................
    '18.6.3 5:31 PM (210.210.xxx.129)

    그래도 식당창업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졌다고 봅니다..

  • 6. ...
    '18.6.3 5:36 PM (123.212.xxx.200)

    저는 그 가게.인테리어가 정말 별로였어요. 보라색벽하며,가게문에 드리운 치렁치렁한 커텐....간지 간지 노래를 부르는데 미적인 센스는 별로 없는것 같았어요.

  • 7. 저만
    '18.6.3 5:46 PM (175.121.xxx.120)

    그곳 분위기와 주인장의 마인드,글구 그 행동들이
    술을 팔진 않았지만 음식으로 살짝 포장된 룸쌀롱 같이 느껴졌어요
    남자들이 들어가면 왠지 주머니 탈탈 털리고 나올 듯한.

  • 8. ....
    '18.6.3 5:49 PM (39.121.xxx.103)

    음식하면서도 쉴새없이 떠들고 더러워죽는줄 알았어요.
    손님음식에 침이 얼마나 튈까요?
    그리고 손님들이 와서 둘이 어찌나 떠드는지....
    기본이 안된 애들 데려다 방송하는 제작진이 많이 잘못했다..싶었어요.

  • 9.
    '18.6.3 5:5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주방이 너무 너저분....
    그래도 찾아오는 단골이 있다는게 신기
    가게세 재료비 등등 남으니 가게를 운영하겠죠

  • 10. ..
    '18.6.3 5:54 PM (49.170.xxx.24)

    섭외할 곳이 없었나보나 생각합니다.

  • 11. 프린
    '18.6.3 6:32 PM (210.97.xxx.128)

    아닙니다.
    전 그 프로 애청자라 처음부터 본 사람인데요
    처음 방송 시작할때는 프라이빗하게 특별한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을 하려하고 그런 꿈으로 마산으로 올라왔다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기만이고 사기인게 방송전 인터뷰 했던게 있고 그 인터뷰에서 명동서 꽃공방을하고 해방촌은 세컨샵이다 라고 했죠
    골목식당 처음 시작할때 말과는 전혀 다른 말이었구요
    테이블은 하나지만 특별한 음식점을 한다고 했기에 백종원이 가게가 좁으니 순환빠른 음식을 해야 한다했고 그렇게 초점이 맞춰진 솔루션였어요
    그 중간 과정서 음식이 맛없다 부터 모양만으로는 안된다 하니 본인들은 간지나는 거 하고 싶다고 했고 막판에는 우리가 핫도그 팔아 행복하겠니했고 원래대로 하겠다 했어요
    그럼 백종원이 여기는 음식을 파는공간이라기 보다 공간대여의 개념이다 로 정리해주는 선으로 마무리가 됐어요
    여기서 그 사람들 방송에서는 음식 선보이며 떡볶이 9천원 다른거 8천원 이런식으로 책정 했었는데 그것도 비싸다 했건만 실제로 팔았던 금액은 소문으로 2만원이었네 등등 많았으나 인스타에는 1만2천원으로 50프로를 올렸어요

    그러면어 프라이빗 공간이라 하면서 점심은 같은 가격에 합석 시켰는데 방송서 나온 사람들이 처음 온것처럼 했지만 지인들 였구요
    거기 예약하면 1시간 30분 이용가능 추가 시간당 3만원,외부음식 건당 1만원 비용이 있죠
    거기에 허영이 ..
    핫도그 하루에 100만원 6일 일하고 2달이면 차를 산다는 둥.
    명함은 직원하나 없는데 사장 둘이 ceo라고.. 에휴
    입만 열면 헛소리에 밉상이죠
    그냥 꽃가게에서 하는 케이크 클래스랑 제품 홍보해 보려고 나온건데 밑천을 다 드러내서 욕먹고 있는거라봐요

  • 12. 설마
    '18.6.3 6:43 PM (39.7.xxx.149)

    설마 부자집딸이겠어요?

  • 13. 늑대와치타
    '18.6.3 6:43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백종원한테 욕먹으면서 중간에 컨셉을 바꿨어요.

  • 14. ..
    '18.6.3 6:46 PM (121.137.xxx.215)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602001822862...

    여기 인터뷰 내용 보면 분명 명동에서 멀티 플라워샵 운영했다고 적혀 있어요. 서울 어디서든 자기 가게 운영하려면 돈 엄청 드는데 심지어 20대가 명동에서 운영했다면 집이 부자인거 말고 다른 방법 있을까요? 엄청 특출난 천재여서 20대 초반에 이미 어마어마하게 돈을 번 희귀한 사례가 아니라면요.

  • 15. ...
    '18.6.3 8: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식당 아무나 하면 안 되겠구나 느꼈고.
    거긴 가고 싶지 않아요.

  • 16. ㅇㅇ
    '18.6.3 9:47 PM (223.38.xxx.8)

    네이버댓글에서 봤습니다만
    원래 굉장히 유복한 집 딸들이라고...그 댓글에는 더 자세하게 써있었습니다만...
    그냥 서울와서 소꼽장난하듯 허세떠는거라고...

  • 17. SH
    '18.6.4 3:38 PM (211.104.xxx.196)

    요리의 기본은 맛인데 간지만 찾고 게다가 성인 여자들이 왜 그렇게 혀짧은 소리는 내는지 너무 듣기 싫어서 채널 돌렸어요

  • 18. 저녁에
    '18.6.5 12:05 AM (121.135.xxx.167)

    술장사하는 데 낮에 시간비니 간단한음식 서빙해보려한가아닌가요?
    술값도 엄청비싸거 구색응 다 갖춰놨던데
    메인은
    술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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