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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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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산대 기다릴 때 앞 사람과의 거리

....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8-05-30 01:59:54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계산대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근데 60대 한국인 아줌마가 제 뒤에 섰는데 저에게 밀착하셔서 불편했어요.
뒤에서 밀어도 저는 앞 사람과의 거리를 좁힐 수가 없잖아요.
적어도 50cm는 떨어져야 하는데..; 
아주머니는 한 10cm도 안 남을 정도로 바짝 다가오셔서 제가 중간에서 너무 불편했답니다.
연세도 있으셔서 쉽게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우실 거라는 건 알지만.. 좀 너무했어요.
IP : 70.68.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2:01 AM (112.144.xxx.107)

    자리 많은데도 딱 붙어서서 내 목에 뜨거운 콧바람을 뿜어대는 사람 정말 싫죠 ㅠㅠ

  • 2. 마트
    '18.5.30 2:04 AM (87.13.xxx.115)

    저번 겨울 마트에서 계산대에 제 상품 아직 남아있는 상태고 캐셔분이 바코드 찍고 저는 가방에 담는 중이었는데 제 뒤에 있던 나이드신분이 벌써 카드결제하는데 까지 와서 저를 몸으로 막 밀더라구요. 저도 카드내고 계산 해야하는데 진짜 불쾌했어요.

  • 3. ....
    '18.5.30 2:12 AM (70.68.xxx.195)

    .....님. 콧바람까지 느끼실 정도였으면..; 소오름..

    마트 님은 몸으로 밀리셨군요. 저는 비할 것도 아니네요;;

  • 4. oo
    '18.5.30 2:25 AM (39.115.xxx.179)

    계산대에서 대놓고 사람허리를 카트로 툭툭 미는 이상한 사람 안겪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ㅠㅠ
    사람이 짐짝으로 보이나 정말 욕한사발 해주고 싶었네요.
    더 웃긴건 자기 자식한테 앞 아줌마(미혼임)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논평을 하더라능....

  • 5. ...
    '18.5.30 6:09 AM (70.68.xxx.195)

    00님. 저도 순간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카트로 툭툭 밀리면 정말 꼭지가 돌겠네요!

  • 6. 저는
    '18.5.30 9:14 AM (124.54.xxx.150)

    그러면 조금 떨어져있어달라고 말해요 아주 갑갑하고 기분나쁘게 사람한테 딱 붙는 그런사람들 남녀불문하고 많아요 ㅠ

  • 7. ..
    '18.5.30 10:34 AM (70.68.xxx.195)

    저는 님, 멋지시네요. 단호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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