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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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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무섭..이읍읍..생각보다 훨씬 더 악랄하네요.ㄷㄷㄷ

오유펌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8-05-28 15:08: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64487&s_no=1064487...

일단,
욕설파일이 공개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많이 하락하지 않았죠.

이유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것은 이거죠.

"어머니를 때린것도 모자라 차마 입에 담지못할 패륜독설을
한 형에게 욕설한번 한것이 뭐가 큰 문제냐. 우리엄마한테 그랬다면 난 욕으로 안 끝났다. 형이고 뭐고 패죽였을거다. 난 이재명이 이해가 간다"

이런 정서는 아직도 유효하지요.  
그리고 왠만해서는 이걸 깨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2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만약 이런 프레임을 이읍읍이가 '처음부터 기획'을 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게 결.코.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의심을 해봤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소설입니다.^^

일단 형 이재선은 모라토리엄 비판한것 때문에 동생 이읍읍에게 찍힙니다.
성남시장자격 있느냐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자
형의 입을 막기로 합니다.

이른바 '정신병원 강제입원 프로젝트'

백모 성남시장 비서로부터
일명 '그 아가리를 닫게 해주지' 작전이 시작됩니다.

하루종일...무려 107통의 전화와 문자.
그리고 통화되면 서로 반말과 폭언.

백모씨가 직접 사무실에도 찾아옴.
그리고 두명의 깡패도 찾아 와서, '지켜보겠다'고 겁박.

겁먹은 이재선 부인이 이읍읍 부인에게 그러지 말라고 호소.
김혜경 답변 없음.

어느 날 모기자가 와서 어떤 음모를 들려줌.
'이읍읍이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한다는 것'

당시 분당구 보건소장이 이읍읍으로부터 지시(?)를
받았으나 거절.
3일만에 수정구보건소장으로 발령 쫓겨남

이재선이 쫓겨난 소장에게 전화를 해봤으나 그 소장은
화들짝 놀라면서 끊음. (이읍읍의 무서움을 실감한듯보임)

분당구 보건소장에게 전화 검.
이러이러한 일이있는데 사실이냐? 했더니
얼버무리면서 화를 냄. 관리의사 하나면 쳐넣을수 있다고 하면서.

이재선이 모르면 모를까. 음모를 알아버린 상황에서는
더이상 진행이 어렵게 됨.

그러자 이번엔 이읍읍이 직접 나섬.
이재선에게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2시까지 전화하고,
아침 6시반에서 7시반까지 전화를 함.
하루에 45통을 하고 10일 이상을 하루 평균 30통이상 해댐.

일부러 도발하고 화도 내게 만들고, 미친사람으로 만들기위함. 이읍읍 본인이 전화하는 이유가 '증거부족'이라고 함.
20대 초반 직원의 뺨을 때렸다는 등 없는 사실을 만들어 약을 올려서 미친사람으로 만들려고 함.
하지만 이걸로는 정신병원에 못 넣음.

뭔가 큰게 필요했을 즈음.
이읍읍은 결정적인 호재를 만남.

이재선이 사무실 분양 중도금으로 급히 5천만원이 필요했던것.

그래서 공동명의로 된 재산에서 5천만원을 이읍읍에게 보내달라고 함.
(당시 집안 재산 관리를 이읍읍이가 하고 있었음.
이 재산은 집을 팔아서 가지고 있던 돈으로 명의가 어머니와 자식들 공동으로 되어있음)

이읍읍이가 거절.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이읍읍이가 그 돈을 어머니에게로 보냈다는 것을 알게됨.

바로 요기가 키포인트.
공동재산이고 5천만원을 이재선에게 직접 보내면 될것을
굳이 어머니에게로 보냈다는거.

이재선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검.
(직접 간게 아님)

어머니가 이읍읍에게 몰래 얘기를 들었는지
그 돈을 이재선에게 주지 않겠다고 함.
여기에서 이재선이 전화로 어머니랑 다투다가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가 이럴수가 있습니까. 그럼 그 돈 갖고 죽으세요' 라고 함.
이게 다임. 이읍읍이 말하는 보확찢 발언은 애초에 없었음.

당시 어머니 집에 이읍읍 부인이 있었고

항간에 이재선이 폐륜발언을 했다는 것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이 이읍읍의 부인임.

이읍읍이 예상했던 수위의 발언이 나오질 않자
뻥튀기 한것으로 보임.
(돈을 이재선에게 바로 보내지 않고 어머니에게로 보낸 의도가 이재선으로 하여금 어머니를 찾아가 다투게 할 요량이었던것. 하지만 이재선은 어머니를 찾아가지 않았고 전화만 했으며 워딩도 '그 돈갖고 죽으세요'가 고작이었던것.)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이재선의 말보다는 이읍읍의 말을 믿게 되었고 그것이 사실처럼 굳어짐.

이읍읍이 공동명의의 돈을 이재선이 아니라 왜 어머니에게로 보냈을까요?
이때는 아까 말한 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키기의 프로젝트가 절정에 달했을 시기.

이읍읍의 입장에선 손석희의 테블릿pc처럼 결정적인 트리거가 필요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 그돈을 어머니에게 주었을까요. 지 돈도 아니고 공동재산인데.

물론 소설입니다.
등장인물은 실제 인물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오유펌)

----------------------------------------------------

조각조각의 사실들이 이어지는 개연성 있는 글이네요.


IP : 14.39.xxx.1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섬뜩
    '18.5.28 3:12 PM (117.111.xxx.59)

    정황상 맞는말 같아요
    자한당 쓰레기들이 귀엽게 보일 지경입니다

  • 2. 제남편도 비슷한말해요
    '18.5.28 3:23 PM (122.37.xxx.115)

    먼저 그랫으니 욕했을거라고 ㅠㅠ
    이게 남자들에게 먹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상대가 여자인데 왜 라고 물으면 폭행한것이 나쁘지 욕좀했다고 크게 잘못했냐식이에요. 언어폭력이 신체폭행보다 한참 아래라고..
    형수분이 기자회견해서 사실관계를 확실히 밝혀야된다고봐요. 이런식이면 모함으로 억울함을 못 풀어요..
    가해자의 변명만 방송해주고있어요.

  • 3. 인간이먼저다
    '18.5.28 3:31 PM (106.252.xxx.238)

    때가 되면 형수분 나올지도 모르죠
    클라이막스때 ㅎ

  • 4. 현재
    '18.5.28 3:32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손꾸락들이 형수가 시어머니 때렸다고
    글 싸지르고다녀요.

    방송 언론 어디에서든 이재명의 말 만 다뤄주니까
    이재선씨가 박사모에도 들어갔던거예요
    자기들의 억울함을 호소 할 곳이 없으니까요

    이재선씨 부인이 유튜브 '신의 한수'에 나와서
    녹음. 문자내용 을 얘기했지만 공중파가 아니라서
    효과는 별로 없었던거죠.

  • 5. ㅡㅡ
    '18.5.28 3:34 PM (211.221.xxx.226)

    암덩어리가 내부에 있다니..요즘 참 기분 그래요.
    남북회담봐도 걱정되고요.
    예지몽 꾸신님 이읍은 단박에 제거안될까요?ㅜㅜ

  • 6. ....
    '18.5.28 3:37 PM (110.70.xxx.48)

    정황상 이게 맞는 듯.
    일단 읍이가 워낙 말을 번지르하게 잘 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읍이 말이 맞는 줄 앎.
    그게 한번 머리 속에 박히니 틀린걸 바꾸기가 쉽지 않음.

  • 7. 사패
    '18.5.28 3:38 PM (39.117.xxx.14)

    이 소설이 타당성 있어 보일 정도로 그 사람이 무서워요 ㅠㅠ

    첨 녹음을 들었을 때 의외로 이재선씨나 형수가 막장으로 안보였어요. .

    조카 페이스북 봐도 정상으로 보였고. .

    참 억울했겠어요. . 난방열사 입을 닫게 할 정도로 무서운 사람 ㅠㅠ

  • 8. .....
    '18.5.28 3:41 PM (110.70.xxx.48)

    그리고 지지율이 크게 안떨어진 이유는 언론과 팟캐가 침묵하는 게 큰 이유.
    언론에서 하루 종일 드루킹 떠들듯이 해보세요. 지지율 떨어져요.
    또 포장이라는게 그래요. 한번 씌워지면 벗기기가 힘들어요.
    안철수도 그거 벗기는데 3년 걸렸어요.

  • 9.
    '18.5.28 3:44 PM (118.220.xxx.166)

    저기 저 말 난 더한것도 했다는거.징글맞게 뉴스댓글로 붙어 있더군요. 전 안보면 안보지 저런짓은 안하는데
    그리고.돈 이야기도 공동명의에서 돈 받은거에요?

    이야기로는 그냥 엄마에게 돈 달라고 땡깡부리다.안되서 행패부리는걸로 나왔는데
    아 정말 싫네요..완전 형가족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다니..

  • 10. 신의한수라 좀 거시기하지만
    '18.5.28 3:44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이재선씨 부인
    https://youtu.be/3Ca4DXbzd5o

  • 11. ㅇㅇ
    '18.5.28 3:46 PM (211.246.xxx.46)

    가면은 언젠가 벗겨지겠죠.
    근데 어느시점인가가 증요한거죠.
    불행한 일은 이미 해쳐먹을대로 해쳐먹고 털리는건데
    다만 정권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때 떨어야합니다.
    근데 현금연대들이 도와주질 않네요.

  • 12. .....
    '18.5.28 3:57 PM (175.223.xxx.234)

    형 이재선씨가 생전 남긴 글.
    담담하게 썼어요.

    노무현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
    https://m.blog.naver.com/jsleecpa/120094931206

  • 13. 누굴까?
    '18.5.28 3:59 PM (221.161.xxx.36)

    일베전과범 파워가 아닌데..
    더큰 뭔가가 있지않고서야,이렇게 언론이 침묵하나? 일베 전과범 논란으로 득볼 사람 누굴까?
    다들 짐작하시는 그곳~~~~????

  • 14. 현금연대들이 지지자가 많은
    '18.5.28 4:01 PM (122.37.xxx.115)

    인사들이라 영향력이 큰거같아요. 저들도 인정하는거보니 잘하나보다 안도감? 신뢰 뭐 그런거요.
    정치모르느사람에겐 예능의 영향이 크구요.
    반문이 주축으로 밀고있고 기레기는 보호막쳐주고
    온 우주가 도와주는데 저정도의 지지율을 못가져가면 등신이죠.
    욕파일에 정면돌파가 방송이 안될거라는 구두약속이 있엇나보죠. 아무래도 경기전역에만큼은 방송탄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죠.

  • 15. ㅇㅇ
    '18.5.28 4:02 PM (82.43.xxx.96)

    이재명과 형의 통화에서 돈 얘기도 나와요.
    형이 아파트 중간대금 엄마한테 꿔달라고 했는데 거절해서 화낸얘기
    그걸로 이재명이 뭐라고 하니까
    형 대답이 내가 엄마 해드린 돈이라고 엄마가 언제 돈 벌은적있냐고
    그거 잠깐 꿔달라고하는데 거절해서 화냈다고.
    거기에 이재명이 그냥 욕만하지 반론도 못해요..
    그니까 돈얘기도 이재명이 내세운 사실과 다른점이 있어요.

  • 16. 부모욕하고 싶은부류
    '18.5.28 4:05 PM (125.184.xxx.141)

    이명박부모
    박그네부모
    이재명부모

  • 17. 이읍읍 부모
    '18.5.28 4:34 PM (61.105.xxx.166)

    정말 자식 더럽게 키웠어요.
    가난하다고 다 그렇게 키우지않죠.
    그리고 아들들끼리 싸우면 부모가 어떤 처신을 해야하는지 아무리 배움이 없더라도 현명한 부모였다면 . . .

  • 18.
    '18.5.28 4:50 PM (211.114.xxx.20)

    진짜 악날한ㅉ

  • 19. 가난하지도 않았던 듯
    '18.5.28 4:58 PM (120.136.xxx.136)

    80년인 16세쯤 2층 양옥집 앞에서 자기집이라며 찍은 사진,
    아버지가 사과를 짝으로 사와서 썩기 전에 먹느라 힘들었었다고~그 당시라면 중상층 아닌가요?

  • 20. ..
    '18.5.28 5:09 PM (223.62.xxx.60)

    그니까요 그렇게 가난하지도 않았는데
    아들을 공장에 보냈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 21. wii
    '18.5.28 7:11 PM (220.127.xxx.25) - 삭제된댓글

    그 돈을 이재명은 보관해도 되고(무이자로)
    이재선이 쓰겠다니 엄마에게 돌려주면서 안된다고 한 거죠.
    어머니를 이재선 부부도 모셨고 이재명 결혼하면서 모시는 준 알았는데 부인이 반대. 그 문제도 감정적으로 좋은 일은 아니었던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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