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 안전거래를 하니 돈이 넘 늦게 들어오네요

중고거래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8-05-26 15:26:38
 원래 중고나라에서 직거래 판매만 해왔는데요, 
지방에 사시는 분이 안전거래로 택배배송을 받고싶어하더군요.

안전거래는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안눌러줘서 속썩는 경우가 많다길래
왠만하면 안하고 싶었는데, 구매희망하는 사람이 그분밖에 없어서
그냥 네이버패이 안전거래로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깨끗한 물건을 포장 잘 해서 보냈는데 역시나....구매자분이
구매확정을 누르질 않으시나봅니다. 구매확정뒤 이틀뒤에 네이버에서
돈을 입금해준다는데, 일주일이 되도록 입금이 안되네요.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쓰이고 짜증나네요.

더군다나 만약 구매자가 구매확정연장을 선택하면 돈이 한참뒤에나 들어올수도 있더군요.
에휴....그냥 값을 더 깎아서 올리고 직거래 희망하는 구매자를 찾아볼걸 그랬나봅니다.
중고나라는 구매자나 판매자나 직거래가 진리에요.ㅠㅠ
IP : 58.236.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6 3:28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안전거래는 판매자가 위험합니다.
    하지마세요ㅠㅠ

  • 2. ..
    '18.5.26 3:39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안전거래 안해요... 솔직히 내가 사기 칠 마음없는데 그거 뭐하러 해요.. 단 직거래는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 하자고 하면 하구요..

  • 3. ..
    '18.5.26 3:43 PM (175.113.xxx.64)

    저는 그래서 안전거래 안해요... 솔직히 내가 사기 칠 마음없는데 그거 뭐하러 해요.. 단 직거래는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 하자고 하면 하구요.. 그리고 아무리 인기 없는 상품도 언제가는 팔려요... 진짜 급하게 팔아야 되는거 아니라면요... 저는 인기 없는 상품은 2주일에 한번씩 올리고 2달은 시간 보내요..그럼 보통 2달안에는 팔리더라구요..정말 인기 없는 상품두요..ㅋㅋ 다른 인기 상품이야 올리지말자 팔라구요...

  • 4.
    '18.5.26 5:05 PM (1.237.xxx.67)

    구매확정하기가 드럽게 복잡해서 잊기 십상이에요. 저는 안전거래하면 당연히 구매확정은 안하겠거니하고 그냥 언젠가는 입금되겠거니 내비둡니다. 택배송장번호 입력한 게 자동으로 배송 완료로 되고 이주후엔가 입금됩니다
    구매확정연장 처리하는 구매자한테 잘못걸리면 진짜 골치이프겠네요. 그럼 경우는 없었어요

  • 5. 운동기구
    '18.5.26 5:09 PM (220.76.xxx.22) - 삭제된댓글

    중고거래에서 우리집 스텝퍼 팔고싶은데 한번도 안팔아봐서 사는것도 안해봐서 망서리네요

  • 6. 아유
    '18.5.26 5:15 PM (220.76.xxx.22)

    중고거래로 운동기구랑 오쿠팔고싶은데 한번도 안팔아봐서 중고 사지도 안해봣어요
    어떻게 팔아야하는지 우리며느리에게 부탁해야 하는지 또얼마에 팔아야하는지 몰라요

  • 7.
    '18.5.26 6:32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 오늘 중고나라 거래하고 물건 받았어요.
    악기요.
    안전거래 생각도 못하고 판매자가 준 계좌로 바로 입금했어요.
    판매자도 안전거래 말도 없었고 저도 생각 못하고.
    아직 조율을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물건은 잘 도착했어요.
    운이 좋았나요?
    잘 받았다고 애들이랑 저랑 판매자한테 전화까지 해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111 여름에 숏컷 vs 긴머리 2 .. 04:02:10 48
1727110 반려견 산책 찬반투표까지 한 아파트 3 ㅇㅇ 03:20:42 238
1727109 부동산 오른다는 글들 공통점 8 .. 03:10:26 390
1727108 새벽 강아지산책하다 5 .. 03:07:40 367
1727107 정상 체중 범위  2 ..... 02:53:13 389
1727106 망했어요. 1 상실 02:39:59 710
1727105 우울증의 끝은 결국 ..... 14 02:02:15 2,112
1727104 가볍게 그림베르겐 4 샹젤리제 01:58:57 347
1727103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잡초만 뽑았다는 문.. 9 .. 01:21:50 2,014
1727102 이 아기 몇 살 인가요? 6 01:17:45 870
1727101 여러분들은 빵냄새 맡으면 어떤편이세요.? 8 .. 01:16:48 618
1727100 이번에 아파트값 오르면 파는게 나을까요? 13 .. 01:01:05 1,581
1727099 대구 서문시장 서문빙수 문의 2 빙수 00:48:47 555
1727098 지나간 인연에 다시 연락하는건 부질없는 일이겠지요? 10 사람 00:46:45 1,577
1727097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기업은 단 5개 4 우리나라 00:34:02 1,453
1727096 문형배 소장님 강의 들어보세요~ 3 00:26:54 818
1727095 극우 성당할매 덕분에 7 .... 00:25:14 1,494
1727094 1365말고 봉사 활동 할수있는 다른곳 아시나요 3 ..... 00:24:01 334
1727093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2 ㄹㅇㅇㄴ 00:22:09 1,462
1727092 얼굴에 크림 바르면 답답한데 3 .. 00:20:29 427
1727091 밥먹고 자는 1 00:19:46 438
1727090 김건희 사법부 검찰에 아직은 파워가 남아있네요 3 ㅇㅇㅇ 00:16:29 1,686
1727089 휴...고등학교 아이에게 4 ... 00:14:44 1,134
1727088 김밥이 늘 말고나면 느슨하고 싱거워요 8 00:14:33 1,408
1727087 20년만에 수학 문제집 풀어봤는데 풀려요. 3 수학 00:07:24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