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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일 금방 지나갈까요? 너무 괴로워요.

...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8-05-25 15:56:31
학원강사인데요.  
진상 학생, 학부모.. 동료 쌤까지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요.
그래도 2년 채우자고 다니고 있는데 퇴사일까지 220일 남았어요.
오늘도 옆에 쌤이 애들 숙제 하나하나 페이지까지 적어주라고 문 쾅 닫고 나가는데
어찌나 화 나던지..ㅠㅠ
220일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괴로워요.  
IP : 1.220.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tistella
    '18.5.25 3:57 PM (125.132.xxx.75)

    일단은..백년도 찰나라고 하엿습니다.

  • 2. optistella
    '18.5.25 3:58 PM (125.132.xxx.75)

    저두 어떤 이유땜에 3년 1000일을 기다리는데 저보다 낫네여 일단 100일은 금방 갑니당..

  • 3. ...
    '18.5.25 4:00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시간이 너무 안가요. 진짜 일보다 사람 스트레스가 크네요.
    진상 학생이 하는 태도가 생각보다 심해서요.

  • 4. optistella
    '18.5.25 4:03 PM (125.132.xxx.75)

    조금만힘내세요..저두 강사, 직장 둘다 해봣는데 그래도 애는 앱니다.
    나이 많은 진상이 갑질하고 그런거 보다는 그나마 나아여 좀만 힘내세여

  • 5. 인간들이 왜그러는지
    '18.5.25 4:18 PM (115.21.xxx.7)

    맞아요 아이는 아이이고 나이먹은 진상은 안바뀌니 아주진상이지요

  • 6. .....
    '18.5.25 4:23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 7.
    '18.5.25 4:30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

    220 일이면 그래도 금방가지 않을까요 1년도 안되는 시간이니,,
    전 아직 730 일을 더 다녀야 하는 ㅜㅜㅜ
    저를 보고 위안삼으시길

  • 8. ..
    '18.5.25 4:51 PM (39.7.xxx.32)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원샘은 아니시길요..

  • 9. ...
    '18.5.25 4:52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옆 반 쌤이 더 그래요.
    나이는 저보다 10살은 많은데 말도 함부로 하고
    시비거는 말투가 쳐다보는 것도 싫어요.

  • 10. ...
    '18.5.25 4:53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옆 반 쌤이 더 그래요.
    나이는 저보다 10살은 많은데 말도 함부로 하고
    시비거는 말투라 쳐다보는 것도 싫어요.

  • 11. 저는
    '18.5.25 4:57 PM (223.62.xxx.157)

    상지옥 훈련을 44년이나 견뎠는데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답니다.
    기약이라도 있으니 축복으로 여기세요.

  • 12. ..
    '18.5.25 5:37 PM (221.157.xxx.144)

    저도 학원 강산데 왜 2년을 기다려야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 ?
    일단 1년은 넘으신거고, 어차피 거기서 좋은 평가 받기도 힘들 것 같은데
    한살이라도 젊을 때 더 나은데로 옮기시는게 낫지 않나요

  • 13. ...
    '18.5.25 6:11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

    윗님, 경력 1년과 2년은 그래도 다르지 않아요?
    저는 이번 달로 1년 6개월 되었는데 반년만 더하면 2년 되니까 이게 아까워서 못 그만두고 있거든요.
    그리고 초중등 학원이라 일 자체는 많이 빡세지 않아요.
    주말 근무 없고, 저녁 8시 30분에 끝나서 그냥 다녀요.
    학원 자체가 늦게 끝나는데 여긴 그나마 일찍(?;;) 끝나거든요.
    그런데 사람 때문에, 몇몇 진상 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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