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어린이집을 좋아하는데 아쉬운 마음이

..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8-05-24 08:52:06
적응기간엔 힘들었는데
이젠 안간다는 말 안하고 어쩌다 아파서 빠지면
어린이집 얘기하고 선생님하고 친구들하고 논 얘기..
4살인데 말도 많이 늘었다고하세요
근데 전 아이랑 더 많이 시간보내고싶어서
오전만 보내고 데려오는데
친구들 낮잠자는게 부러웠는지
엄마 늦게 데리러와도되고 낮잠자겠다는데
뭔가 섭섭하고 아쉬워요. ㅠ 그간 품앗의 자식이었는데
기간이 너무 짧은것고....
제가 미성숙한 엄마일까요?

IP : 180.6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5.24 9:02 AM (39.7.xxx.248)

    안정적으로 잘 키워서 아이가 떨어져 있어도 안정감 느끼는 거겠죠
    아이말대로 낮잠 재우시고 엄마는 자신을 위한 공부나 준비를 시작하세요 전 그때 사이버대 다니고 이후 대학원 다녔거든요

  • 2. 제제
    '18.5.24 9:05 AM (125.178.xxx.218)

    노노~
    그런 애가 엄마랑 애착관계가 좋은 아이에요.
    친구와 놀다 돌아와도 엄마가 항상 자길 기다리고 있는
    걸 알고 안심하고 있대요.
    잘 크고 있는거에요^^

  • 3. ..
    '18.5.24 9:07 AM (180.66.xxx.74)

    오전만 보낼때도 짜투리시간에 영어 운동 하고있었는데 낮잠 자면 취업준비도 해봐야겠네요

  • 4. ..
    '18.5.24 9:09 AM (180.66.xxx.74)

    윗님들 감사해요~적응기엔 하도 울어서 그만둘까 몇번 고민했었네요^^;;ㅜㅜ

  • 5. 늑대와치타
    '18.5.24 9:12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아직 품안의 자식 맞죠. 그래도 애기니까 눈에 보이는 건 다 하고 싶어하죠 ㅎㅎㅎ.
    친구들이 놀면 놀고 싶고 친구들이 자면 나도 같이 자고 싶고.
    이렇게 어린이가 되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56 국어를 잘하는 아이들은 문학을 많이 읽은 아이인가요? ... 11:03:06 8
1742055 요리겸용 가성비 엑스트라버진 오일 추천부탁드립니다 무념무상 11:01:48 13
1742054 비염때문에 큐비지 드시는분 계신가요? 질문 10:57:44 38
1742053 윤 안끌어내겠다는 거지 3 이뻐 10:56:34 520
1742052 프라이빗한 안국종로쪽 음식점 조용한 10:55:35 63
1742051 정청래,추석전에 검찰개혁 언론 개혁 하겠습니다 3 이러니싫어하.. 10:55:11 175
1742050 임대인이 계약갱신청구권 요구 가능? 2 여름아 10:50:25 129
1742049 습윤밴드와 방수형밴드는 다른건가요? 3 ,,, 10:49:11 130
1742048 엥 윤석열 아직도에요~~? 7 모야 10:49:07 649
1742047 갑자기 최상목이 생각나서 그러는데 1 내란매국당 .. 10:47:34 336
1742046 지수 5천 공약하셨는데 대주주요건 10억 회귀는 뭔가요. 21 ... 10:47:08 497
1742045 이지케어 10:44:17 63
1742044 진성준 이번에도 유임시키면 안 됩니다. 7 -- 10:43:26 525
1742043 윤돼지 끌어내는 방법 2 ㅋㅋㅋ 10:41:16 616
1742042 셀프 근저당권 해지했어요. 2 ..... 10:40:44 312
1742041 퇴근하고 헬스하는 분들, 식사는 언제 하세요? 6 ㅇㅇ 10:39:10 376
1742040 제가 물 마시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2 .... 10:38:44 588
1742039 밖에 나가 애들과 점심 외식하고 싶어도 걸어 갈 엄두가 안 나네.. 7 외식 10:34:20 679
1742038 냉장고 청소 어케 하세요?? 4 0 10:33:48 361
1742037 김용현도 감방에 있나요? 2 역겨움 10:32:37 630
1742036 큰애한테 서운하네요~ 25 50대 10:31:52 1,688
1742035 요즘도 독감이나 코로나 걸린 분들 계세요? 2 몬스터 10:30:45 248
1742034 맛없는 복숭아는 어떻게 10 맹탕 10:28:48 456
1742033 시동생을 호칭할때? 8 ㅎㅎ 10:28:13 530
1742032 일본도 추석 연휴에 쉬나요? 3 연휴 10:28:06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