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많으면 마음이 여유롭고 넉넉해지나요?

ㄷㄷ 조회수 : 10,408
작성일 : 2018-05-23 22:07:50
조금이라도 손해 안보려고
따지고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돈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피곤하게 살지 않겠죠?


IP : 110.70.xxx.1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3 10:09 PM (116.127.xxx.250)

    사람 나름이죠

  • 2. 뉴스에
    '18.5.23 10:09 PM (121.130.xxx.156)

    항공재벌이 참..말이 많죠

  • 3. 뉴스 안 봐요?
    '18.5.23 10:10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책 보고 성찰할 시간 없으면 이런저런 뉴스라도 보고 비판적으로 사고해 봐요.
    이명희, 이명박, 이건희, 이재용은 돈이 없어 그 모양일까요?

  • 4. .........
    '18.5.23 10:10 PM (216.40.xxx.50)

    일정이상이 넘어가면 오히려 그 반대라네요.
    땅콩네를 보세요.

  • 5. 음...
    '18.5.23 10:12 PM (1.227.xxx.5)

    그래도 우리 속담에,

    곳간에서 인심난다

    가 있죠. 저는 삶이 너무 각박했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아본 경험이 두어번 있는지라... 아주 큰 부자 말구요, 그냥 적정선의 예의를 지킬 수는 있는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좋아요.

  • 6. ...
    '18.5.23 10:13 PM (14.241.xxx.215)

    제 경우는 남편이 사업하다 보니 수입이 어르락 내리락 하는데 확실히 수입이 넉넉해 지면 마음도 넉넉해 지고 베풀게 되네요.
    곳간에서 인심난다 그러잖아요.

  • 7. ...
    '18.5.23 10: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곳간에서 인심 난다.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 8. 맞아요
    '18.5.23 10:16 PM (210.205.xxx.68)

    재벌수준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건 극소수고 돈 좀 있음 여유로워집니다
    당장 한달에 100만원만 더 쓸 수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생각합니다

  • 9.
    '18.5.23 10:16 PM (210.94.xxx.156)

    돈이 많아도
    계산하고 손톱만큼도 손해안보려는 사람있고,
    없어도
    나누고 즐겁게 살려는 사람있어요.
    사람 나름.
    경험으로는
    돈이 행복을 보장해주지않는 다는겁니다.

  • 10. ...
    '18.5.23 10:18 PM (220.126.xxx.35)

    돈 모으는게 목적인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절대 안그럽니다.

  • 11. ,,,,,,,,
    '18.5.23 10:20 PM (221.138.xxx.16)

    너무 여유가 없으면 나누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ᆢ 그래도 성품의 차이가 경제적 차이보다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ㆍ
    그런데 자기에게도 인색하고 남에게도 인색하면 이 건 그냥 성품이 돈 쓰는 걸 싫어하는 건데ᆢ 자기는 할 거 다하면서 남에게는 인색하면 그 건 인간성이 별로인 거겠죠ㆍ

  • 12.
    '18.5.23 10:24 PM (117.111.xxx.73)

    에너지를 푼돈에 애면글면낭비 안하죠.

  • 13. 일반적으로
    '18.5.23 10:31 PM (124.59.xxx.247)

    돈이 많으면 최소 쪼잔해지지는 않죠.

    월 100 받다가
    200 받게 되면
    천원짜리 하나에 많은 생각 안하게 되지않을까요???

  • 14. ..
    '18.5.23 10:35 PM (49.170.xxx.24)

    네 맞습니다. 보통 그렇게 되요. 가끔 예외는 있지만요.

  • 15. ..
    '18.5.23 10:38 PM (118.40.xxx.146)

    사람 인품에 따라 다르죠.

    이명박, 조땅콩네 생각나네요.

  • 16. 적어도
    '18.5.23 10:39 PM (118.176.xxx.252)

    자기 자신하고 가족한테는 여유로워지죠. 단, 남한테 쓰는 거 벌벌 떠는 사람은 돈 아무리 많아도 그렇더군요. 주변에 있어서 알아요.

  • 17. 보통
    '18.5.23 10:40 PM (121.130.xxx.60)

    그럴꺼라고 생각하죠? ㅋㅋ
    그건 다수의 없지만 내가 생김 그럴것이라고 믿는 다수의 보편적인 생각들이죠

    허나 실상은???
    돈있는 사람중에 마음이 엄청나게 좁디좁고 나쁜짓하고 남 빼먹으며
    사는걸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돈있는 사람들이 모두 그럴꺼라고 믿는건 순진한 82님들의 생각일뿐

  • 18. ...
    '18.5.23 10:45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행복지수가 높고, 성격이 느긋해야 가능하지

    욕심많고 감사할줄 모르고 인성 팍팍하면
    진짜 10원한장 남한테 안 써요. 아무리 가진게 많아도

  • 19.
    '18.5.23 10:4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울엄마보면 있어도 없을때처럼 아끼고 더 집착해요
    돈을 모을때 행복하신듯

  • 20. 일부 맞는말이죠.
    '18.5.23 10:5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굳이 부정할 거 있나요.

    돈 많아도 인색한사람
    돈 없어도 넉넉한사람
    제각각이지만, 그건 비교대상이 다르고
    같은사람이라면,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사람이 좀 덜 팍팍해지죠. 같은 사람이라면.

    왜..인터넷으로 인색하거나 매몰찬댓글있으면 농반진반으로 살기 팍팍하신가봐요~ 이런댓글도 쓰잖아요.
    그게 살기힘들때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다는 걸 서로 알고 있다는 거죠,.

  • 21. ...
    '18.5.23 11:30 PM (119.64.xxx.194)

    그냥 품성 같아요. 저는 지방 부모님께 용돈 받아서 하루에 쓸 금액 딱 정하고 살던 어렵던 시절에도 거지짓 해 본적은 없는데요, 좀 여유가 생기니 웬만하면 제가 밥값내고 커피값 내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 동생은 원래부터 아주 짠돌이였어요. 물론 그러니까 집도 사고 사업자금도 마련하고 그랬겠지만 사업 잘 돼서 매일 돈 세느라 바쁜 부자가 되어도 그 버릇 못 고치더라구요. 허랑방탕 쓰는 것보단 낫지만 적어도 가족들 경조사나 밥값 정도는 좀 내야죠, 한달에 몇천만원 번다고 자랑은 있는대로 하고 다니면서 돈 낼 때만 되면 푱 사라지니.... 인성의 차이라고 봅니다.같은 남매인게 신기할 정도예요.

  • 22. ...
    '18.5.24 1:27 A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차고 넘치는 돈을 줘도
    아임 헝그리 ~외치는 엄마도 있어요.
    탐욕의 끝은 어디인가..

  • 23.
    '18.5.24 2:27 AM (211.114.xxx.20)

    아무래도 여유가 있겠죠

  • 24. wii
    '18.5.24 2:57 AM (220.127.xxx.25) - 삭제된댓글

    기질이 더 큰거 같아요. 남에게 쓰는 돈은 없을 때도 6대4정도 쓴다는 마음으로 살았고 지금도 비슷해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만나는걸 많이 즐기진 않아요. 직원들한텐 후하게 대하고요.
    여유로워지고는 나 스스로나 가족에게 쓰는 단위가 달라졌죠.

  • 25. wii
    '18.5.24 3:07 AM (220.127.xxx.25) - 삭제된댓글

    6대 4정도 쓰려고 합니다. 돈 없을 때도 이랬어요.
    더치할 땐 하고 상대가 얄밉게 굴면 내가 내고 말아요. 대신 자주 만나지 말아야지 생각 함.
    다시 볼일 없는 사람만났는데 더치 분위기 아니면 제가 내요. 갚을 수도 없는데 신세지기 싫어서요.
    지금은 여유있는데 나 자신이나 가족에게 쓰는 단위가 달라졌을 뿐 사람만날 땐 예전과 비슷합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급들한테는 조금 후한 편이구요.

  • 26. 사람마다 다르지만
    '18.5.24 7:48 AM (211.219.xxx.129)

    대체로 그런편이죠..

  • 27. ㅡㅡ
    '18.5.24 8:38 AM (175.118.xxx.47)

    돈있어도 지독한사람 엄청많습니다
    천원한장 허투루안쓰고
    싼데만찾아다니고
    돈없음 이해라도하지 지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66 페페로니 피자 땡기는 새벽 ..... 02:17:21 4
1589365 공과 대학생들 시험기간인가요? 1 현재 01:54:11 108
1589364 저는 이상하게 공구만 시작하면 마음이 식어요 7 01:34:43 647
1589363 지금까지 눈물의여왕 요약 1 눈물 01:23:56 870
1589362 진짜 불친절을 넘어 기분 나쁜데 망하지않는 가게 2 친절 01:18:33 740
1589361 여자친구가 망하게된 계기 방시혁탓 3 .. 01:16:07 1,113
1589360 립틴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사 00:53:15 142
1589359 지구마블 1 여행 00:40:47 652
1589358 초골린인데 골프가 너무 재밌어요 5 슈퍼골린 00:38:49 553
1589357 성인자녀와 단둘이 외식 하게 되었을때 10 00:31:16 1,677
1589356 엘에이에서는 그랜드캐년을 못 가나요?? 14 엘에이 00:30:11 842
1589355 쿠팡을 못끊을듯요 ㅋ 8 . . . 00:25:32 1,206
1589354 민히진은 정작 일본것 표절한건가요?jpg 33 웃김 00:15:49 2,403
1589353 우울증이 갑자기 심해지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4 .. 00:04:38 1,532
1589352 부모님께 얼마나 경제적 지원하세요? 26 Magoma.. 2024/04/27 2,207
1589351 홍진경 나오는 장면 4 눈물의여왕 2024/04/27 3,143
1589350 (시댁쪽) 상을당하면 어떤역할을 해야하나요? 12 ㅇㅇ 2024/04/27 1,139
1589349 밤이 되어 쓰는 우리 엄마 이야기 50 567 2024/04/27 3,474
1589348 오늘 방송된 눈물의 여왕도 고구마 인가요? 7 고구마 2024/04/27 1,994
1589347 부부 문제)사회 이슈로 늘상 싸워요 15 짜증나 2024/04/27 1,226
1589346 군입대하는 아이 치아유지장치 4 후리지아향기.. 2024/04/27 715
1589345 이제는 더이상 우울하지 않아요 6 흠.. 2024/04/27 1,691
1589344 호카본디 뉴발 2024/04/27 386
1589343 그알 보시는 분, 정말 무서운 아이네요 27 .... 2024/04/27 6,977
1589342 당뇨2년차..병원 바꿀까요? 6 당뇨 2024/04/27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