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건을 사도 계속 머리속에 살 물건이 생각나요.

쇼핑중독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8-05-23 11:35:11
인터넷으로 사도 사도 계속 사는데 머리속에 계속 사야한다고 사야할 물건이 미칠듯이 생각나고 성격이 급해서 지금 안 사면 미칠것 같고 그럴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극복하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3.39.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3 11:36 AM (110.70.xxx.217)

    나랑 똑같다 ㅋ

  • 2. 빨리
    '18.5.23 11:43 AM (220.123.xxx.111)

    사세요~~

  • 3. 유한존재
    '18.5.23 11:43 AM (61.38.xxx.164)

    1. 지름신은 더 큰 지름신으로 누른다...

    2. 그냥 자기 자신을 받아들인다.

    저랑 똑같기 때문에 자신잇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한가지 더....쇼핑 중독일 때...뭔가 정신이 허기진 기분이라 일부러 유투브에서 인문학 강의를
    골라 들어요.

    그럼 정신적 허기가 좀 채워지는 기분이며 쇼핑에 대한 욕망이 사그라들더라고요

    근데 결국 사게 되는 게 함정.

  • 4. ㅎㅎㅎ
    '18.5.23 11:44 AM (1.227.xxx.5)

    제가 82에서 보고 써 먹는 방법인데요,
    필요할 거 같은 물건은 일단 쇼핑을 하고 결제를 계좌이체 방식으로 하는 거죠.
    그럼 주문 취소가 될 때까지 3-4일, 최장 1주일 정도의 여유가 생겨요. 일단 구매 만족도는 획득을 한 거고, 실 구매로 이어질지는 고민을 해 보면 되는 거고요.

    또 다른 방법은 좀 구질구질한데, ^^;;; 전 필요한 게 있으면 일단 대체용품이 집에 있나를 열심히 찾아봐요. 보통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없다면, 주변에(주로 친정 언니나 동생에게) 제가 원하는 물건을 말하고 쓰지 않으면서 가지고 있는지를 물어봐요. 그럼 또 구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안되면 삽니다.

    그리고 또 전 어차피 살 물건 애초에 좋은 거 사서 오래쓰자 주의이긴 한데요,
    그래도 뭔가... 이걸 잘 쓰게 될지 아닐지 모르지만 일단 사서 써보고는 싶다, 할땐 제일 싼 걸 사요. 두번 돈 쓰는 짓 같기는 해도... 그래도 사서 써 보고... 아무래도 이건 내가 계속 쓸 거 같다 하면 그때 좋은 걸 다시 삽니다.

    마지막으론... 돈을 묶어요. 일단 온갖 저축 적금 등에 다 때려박아 버리고, 한달 생활비로 잘 살아보면서, 뭔가 사고 싶은 게 생기면 그 생활비 안에서 그걸 살 수 있을만큼 돈을 모아요. 그럼 삽니다. 보통은 그거 살 수 있을 때까지 돈 모으는 동안 사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

  • 5.
    '18.5.23 11:47 AM (223.62.xxx.46)

    결국 살꺼면ᆢ사버리고 다른거에 몰두해요

  • 6. ....
    '18.5.23 12:04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정상이십니다

  • 7. . .
    '18.5.23 12:05 PM (211.36.xxx.163)

    안사보라고 삼성페이 없앴다 다시 깔았어요

  • 8. ㅇㅇㅇ
    '18.5.23 12:07 PM (211.36.xxx.204)

    1.다이소에 가서 눈에띄는 1.2천원짜리 물건 몇가지 사세요.
    2. 쉽게 싫증나거나 비용이 부담되는 물건은 렌탈하세요
    묘미라는 렌탈 앱? 싸이트? 들어가니 그런대로 물품별
    가짓수가 많더라구요.

  • 9. 따오기
    '18.5.23 12:16 PM (203.232.xxx.245)

    뭔가 공허하신가 보네요.
    취미생활을 늘려보시는 건 어떤가요?
    많이 바쁘시면 혼자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걸로..
    음... 님 마음을 대체하실 수 있는 만족감이 어떤 걸지 시간내서 혼자 걸으며 생각해보세요
    쇼핑중독으로 가면 답 업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21 청국장찌개만 하면 맛이없어요. 회생가능할지? 8 미치겠 10:58:04 114
1781920 지하철에 중년 부부가 타더니 남자가 앉음 7 00 10:57:11 451
1781919 박형준 부산시장, 통일교 행사 영상 축사(무편집) 1 이재성tv 10:57:05 135
1781918 식탁에서 고기 굽거나 전골할때요~ ! 2 .. 10:56:32 112
1781917 코스트코 의정부점에 이메텍 전기요 할인하나요? 이메텍 10:55:25 44
1781916 아보카도 오일이 정말 좋을까요? ........ 10:54:50 68
1781915 조두순 이제 어디사는지 알수 없다....신상정보 공개 만료. 3 .... 10:53:38 295
1781914 아이 윗니 돌출인데 인비절라인 교정으로도 되나요? 5 궁금 10:53:31 95
1781913 운전석에 아기를 안고 운전한 .. 10:53:05 150
1781912 신검 유의사항 있나요 2 ㅇㅇ 10:52:37 47
1781911 종합검진 받았는데 의사 반응이 참 재수 없네요 8 ㅇㅇ 10:49:27 572
1781910 선동글 패턴 이제 다 보이시죠? 2 ㅇㅇ 10:41:02 271
1781909 성인adhd 약 이게 맞는걸까요? 2 ddd 10:40:36 146
1781908 얼마전 sk스퀘어 샀다는분 1 ㅇㅇ 10:35:05 443
1781907 내폰 개통에 안면인식이라니 불쾌하네요 10 ㄱㄴㄷ 10:34:52 537
1781906 영천) 국힘 54.8% 민주 19.4% 12 ㅇㅇ 10:33:37 592
1781905 자식이 뭔지 ...... 5 글루미선데이.. 10:29:47 1,086
1781904 자백의 대가, 소재는 재미있는데 영 엉성해서(스포X) 10 계속볼까말까.. 10:29:41 528
1781903 홍진경 집 세련되고 고급스럽네요 11 111 10:29:39 1,124
1781902 요즘 금 한돈 팔면 얼마 받아요? 1 10:29:07 775
1781901 남편이 제가 쓰는 것에 대해서 26 나도 10:27:49 1,376
1781900 장동혁보다 김민수가 6 ........ 10:27:23 477
1781899 블루베리 510g 2팩 28400원 가격 괜찮은 건가요? 2 dd 10:25:19 191
1781898 얼마전부터 광고.영업스팸전화가 엄청 오는데 쿠팡 때문일까요? 6 ... 10:24:05 171
1781897 이래서 쿠팡이 웃었나...본사 주소지 찾아가자 '휑' 3 ㅇㅇ 10:19:35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