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랑 자식간에는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해당이 안되는걸까요..ㅠㅠ

...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8-05-22 19:01:22

오늘이 부처님오시는날이잖아요..

돌아가신 저희 엄마는 불교였거든요...  저희집 근처에 산이 있는데... 그 산 바로 입구에 있는절에 다니셨어요..

평소에도 맨날 등산겸 절에 가시면 부처님앞에서... 항상  몇분정도 기도 하고 ... 남동생 사업 잘되게 해달라...

다른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ㅠㅠ 저는 주말에 많이 따라 다녔거든요... 엄마랑 그 등산 가면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거 너무 좋아했어요...

그기도 덕분인지.... 제동생 사업은 엄마 돌아가신 다음에도  잘되더라구요..

남동생은 엄마 돌아가신 다음에 결혼했는데.. 올케한테 가끔

돌아가신 엄마가 아들 잘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살아 있을때 기도많이 했다고...

그래서 잘되나보다고... 이야기 종종 하는데.. 전 엄마 껌딱지라서... 엄마가 했던 행동들 다 기억이 나거든요...

오늘 같은날은 부처님오시는날이니까.... 엄마 따라 절에 가서 밥도 얻어 먹고 했던 기억도 나구요....

근데 정말 신기한게... 부모랑 자식간에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해당이 안되나봐요...

시간이 약이라는말.. 남녀 간에나 다른 사연에는 저도 그런경험 많이 해봐서 그말 공감하는데...

부모 자식간에는..해당이 안되는것 같아요...

이젠 5년넘었는데도... 꼭 이렇게 막 추억이 떠오르는날이면.  너무 생각이 나는거 보면요.

..



IP : 175.113.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2 7:05 PM (121.167.xxx.212)

    부모 자식 간에도 해당 돼요
    돌아 가신지 십년되었는데 부모님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 들었어요

  • 2. ...
    '18.5.22 7:21 PM (211.184.xxx.143)

    얼마나 친밀했냐에 따라 다르겠죠
    전 철없을 때 돌아가셔서 나이 들수록 더 생각나요

  • 3.
    '18.5.22 8:16 PM (58.140.xxx.223)

    시간이 약이면 뭐하나요

    마음이 기억하는데

    ㅠㅠ 엄마 보고싶어....

  • 4. ㆍㆍㆍㆍ
    '18.5.22 8:23 PM (1.241.xxx.152)

    엄마가 어찌 남녀관계처럼 잊혀지나요
    우릴 키워주신 엄마는 우리 마음 속에 평생 살아계세요

  • 5. ...
    '18.5.22 8:37 PM (175.113.xxx.64)

    마음이 기억한다는 말 완전 공감가네요..ㅠㅠㅠ 진짜 머리속에서도 아마 저 죽을때까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것 같아요... 한번씩 덜 생각나는날이 있더라두요... 엄청 기분 좋은날은 자동으로 생각나더라구요... 또 힘들고 해도생각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055 코인 수익에 22% 세금 때린다…국세청 속도전 1 ㅎㅎ 11:43:42 76
1802054 외모는 50대인데 맘은 20대인게 불쌍하네요 ... 11:43:36 63
1802053 서울 전세 사는데 거주불안 느껴지네요 2 서울 11:40:55 131
1802052 전업이라 혼자 근사한데서 밥한끼 못먹어요 2 습관 11:40:44 147
1802051 키 얘기 나와서 김주애는 1 +++ 11:38:43 144
1802050 주말에 양재꽃시장 가시는분~ . .. 11:36:32 56
1802049 나를 대차게 시절인연으로 무시했던 인간이 왜이럴까 11:33:34 329
1802048 NBS, 이재명 대통령 취임후 최고 지지율 67% 11 오늘 11:33:27 174
1802047 美 병원 덮친 이란發 사이버 공격 200조원대 거대 의료 기업.. 4 자란다이란 11:23:57 771
1802046 순진하네요ㅎㅎ 검사들이 이렇게 조~~용한데 검찰개혁이 잘되고 있.. 28 계속 속으면.. 11:19:06 579
1802045 검찰보완수사권이 없으면 18 힘없는국민 11:17:39 255
1802044 주식 줍줍은 전쟁끝나고 4 ㄱㄴ 11:16:20 1,081
1802043 장인수 육하원칙부터 지키자 7 오늘아침에 11:14:47 238
1802042 강아지혀가 찢어졌어요 2 강아지 11:12:34 354
1802041 병뚜껑 대체할 만한 실리콘 뚜껑 없을까요? 2 재활용 11:11:51 157
1802040 제주도 올레길 3 우리랑 11:10:02 235
1802039 ㄷㄷ정부안 2차가 어떻게 민주당 당론이 됐나 31 .. 11:10:01 372
1802038 광대에 생긴 사마귀 2 해결 11:08:02 182
1802037 똘1채, 비거주 1주택자 보유세 개편도 준비 중이라네요 6 결국 11:06:12 509
1802036 락앤락 도자기 밥 용기 궁금증 3 ........ 11:04:08 285
1802035 아이문제로 학교에 직접갈까요 전화상담할까요? 14 학교 10:59:48 727
1802034 김어준, 장인수가 내란당 심폐소생술 시켰어요 41 좋겠다 10:57:06 1,019
1802033 강아지가 귀쫑끗쫑끗 반응하는 단어가 7 귀염 10:55:17 563
1802032 세탁기....도어락 풀리고 나서 종료음 좀 울리라고~~ 22 아오 10:52:19 700
1802031 요즘 미녀의 키는 170 이상이네요 3 후추 10:51:5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