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의집 수입 물어보는 게 비상식 아닌가요?

..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8-05-20 13:01:45
제주변에 부부 다 일 안 하고 100평 넘는 복층빌라에서 시작해서
자식들 잘 키우고사는 집이 있어요
그냥 금수저고 편하겠다 생각이 드는데 저 아는 여자가 그 집 한 달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몇 번 물어보길래
무슨 그런 상식 없는 질문을 하냐고 받아쳤거든요
남의 집 수입을 자세히 아니 대충이라도 알 필요가 있나싶은데
제 생각이 정상 아닌가요
IP : 223.62.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20 1:0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왜 복층 부부 월급 상황을
    원글님에게 물어봐요?
    원글님이 복층 부부네 집사도 아닐 테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ㅇㄴ
    '18.5.20 1:08 PM (218.146.xxx.65)

    원글님 생각이 옳아요
    남의 집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궁금한 것도 이상하고 그걸 당사자도 아닌 남한테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네요;
    하지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형편 좋은 사람들은 얼마나 여유로운지... 아니면 집값 시세가 어떤지 궁금함에 생각없이 물어봤을 확률이 크거든요. 상식없는 질문을 하냐는 말에 조금 무안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그런 생각 가지셔도 티내지 않고 모른다. 남의 일에 어떻게 알겠냐... 라고만 대처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3.
    '18.5.20 1:13 PM (49.167.xxx.131)

    우리나라의 참 오자랍퍼들 많아요. 애들 초중 같이보냄 그집 숫가락에 아빠직업 수입까지 소문다난다잖아요

  • 4. ...
    '18.5.20 1:21 PM (117.111.xxx.83)

    남의 집일을 왜 원글님에게 물어볼까요.
    이간질하는거죠.
    지인들이 부러운데
    자기는 모든 조건이 상대도 안되니까 직접 비교나 경쟁하면 더 초라해지니까
    지인들끼리 서로 감정상하게 만드는..
    그런 유형이 모임마다 꼭 하나씩 있죠

  • 5. ...
    '18.5.20 1:39 PM (119.69.xxx.115)

    갈수록 사람들이 예의없고 천박해지는 거 같아요 ㅠ

  • 6. ...
    '18.5.20 1:59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그분과 거리 많이 두셔야겠군요.

  • 7. 귀찮아
    '18.5.20 2:51 PM (59.6.xxx.151)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귀찮은지 정말 모르나 봅니다

  • 8. 어디나
    '18.5.20 2:54 PM (124.53.xxx.131)

    남 엿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있으니까요.
    내관점에서 그런 사람은
    천박한 또라이라 칭합니다.

  • 9. ㅜ ㅜ
    '18.5.20 4:18 PM (223.62.xxx.142)

    저는 제가 물어도 보고 말해주기도 하는데
    친하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수 있지 않나요..?
    공유할 수도 있고... 제가 천박한 또라인가요ㅜㅜ

  • 10. ...
    '18.5.20 5:51 PM (121.165.xxx.57)

    가족도 아닌데 그집 수입 물어보는건 큰 실례죠.

  • 11. ...
    '18.5.20 9:53 PM (125.177.xxx.43)

    아무리 친해도 남의 수입 묻는거 실례죠
    몇번씩 그러는데 한심해요 그럴거면 의사인 지 남편 수입이나 오픈하던지 , 자긴 다 은행 좋은일이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44 쿠팡 까는글 20페이지 넘어가요 .. 19:18:55 27
1783943 브리트니 머피 좋아하셨던 분 계세요? .. 19:17:07 29
1783942 저희 애 그냥 대학안다니게 하고 싶어요. 1 공상이 19:16:24 183
1783941 차를 살지 집 장만을 할지... 1 19:16:10 72
1783940 쿠팡은 진짜 수준 떨어지네요. 14 ㄱㄴㄷ 19:11:22 391
1783939 오늘 잘 보내셨나요 2 .. 19:06:26 231
1783938 오늘 같은날 특별히 챙겨 드시나요? 7 ㅇㅇ 19:02:06 318
1783937 학원 샘들의 연구실이자 회의실이 밖으로 나와있는 학원 2 학원 19:01:15 328
1783936 러브액츄얼리보는데 2 .. 19:01:05 355
1783935 오늘 진짜 춥네요. 바람 엄청불고. 1 ........ 18:59:00 588
1783934 알밥들 땜에 쿠팡탈퇴 하러가요 9 .... 18:58:30 251
1783933 취준생 어머니들 어떠세요? 6 ........ 18:54:46 491
1783932 쿠팡, 검사들 부리다보니 지들이 사법기관인줄 아나봐요 7 ㅇㅇ 18:51:10 347
1783931 등이 시린데 두꺼운 순면런닝은 없을까요? 7 ... 18:46:57 285
1783930 국가 장학금 2 18:44:57 344
1783929 이성미랑 양희은씨 집 2 .. 18:41:58 1,472
1783928 MS·구글, 韓 상주하며 공급 호소··· 삼성·SK 물량 못 따.. 3 ㅇㅇ 18:38:43 694
1783927 추성훈..차승원이랑 투톱 예능 또 하네요 10 .. 18:37:47 959
1783926 쿠팡 선동 = 광우병 선동이잖아요. 31 ..... 18:36:51 728
1783925 크리스마스 지나서 후련한 분 계시나요? 3 .. 18:34:48 579
1783924 서울 원룸집 보름비우는데 중간에 가봐야겠죠? 2 딸원룸 18:33:14 430
1783923 각종 로맨스물 추천작 좀 알려 주세요 부탁 2 탈출기 18:33:05 187
1783922 창틀마다 곰팡이가 있어요 6 창틀마다 18:30:43 731
1783921 60대 피부과병원장이고 올리지오만 있는 병원. 2 피부과 어떠.. 18:29:59 752
1783920 25년살다 이혼하면 재산 반 나누나요? 9 법 잘아시는.. 18:29:38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