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감 합니다

퍼옴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8-05-17 16:15:39


남경필 후보님.
저의 아픈 가족사는 늘 제 ‘마음 속 가시’로 남아있습니다. 나름 친인척 비리를 막고 청렴시정 해보겠다고 하다가 형님부부와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형님부부의 어머니에 대한 방화살해 협박, 어머니 신체를 칼로 어찌 하겠다는 참혹한 패륜 막말, 심지어 구타폭행사건까지 벌어져 제가 격분한 상태에서 형님부부와 수차례 심하게 싸웠습니다.

이를 모두 몰래 녹음당한 후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선택을 강요당하다가 결국 망신을 선택해 지금 이 우사를 겪고 있습니다.

남경필 지사님, 제가 인격수양이 부족해 형님부부 패륜행위에 분을 못참고 수차례 싸우다 욕설한 사실 다 인정합니다. 또 공개사과도 수차례 드렸지만 또 사과하라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하겠습니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누구나 하나쯤 그런 가시를 가지고 있겠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제 잘못이 없어지는 것도 아님을 잘 압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이겨내고 국민의 선택을 받아 흔들림 없이 주권자의 명령을 받드는 것이 우리 정치인의 숙명이자 의무 아니겠습니까?

남 후보님은 여전히 1300만 경기도민에게 월급을 받는 ‘현직’ 도지사이시고,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출사표를 던진 제1야당 경기지사후보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현직 도지사의 체신과 품격을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무와 관련 없는 내밀한 남의 아픈 가족사를 후벼 파는 일보다, 공인으로서 도민들에게 지금까지 거둔 성과와 앞으로 무엇을 더 잘 해낼 지 설명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제 잘못 다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여러번 사과드렸으니 이제는 왜 경기도정을 이재명이 맡아야 하는지, 왜 16년 기득 정치세력을 교체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그만 남의 숨기고 싶은 ‘마음 속 가시’에서 눈을 돌려, 도민의 삶과 경기의 미래에 대한 정책대결의 장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저인들 남지사님 가정사에 대해 하자면 왜 할말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지사님이 링에서 내려가 아무리 진흙탕 속으로 저를 불러도 저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이전투구를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의 주인들은 경기도의 살림을 맡을 머슴 개인의 내밀한 집안 이야기보다는 자신들의 삶과 삶의 현장 경기도의 미래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럴 시간이 있다면 저는 정책 하나라도 더 연구하겠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최대의 자치정부이자 대한민국 최고를 지향하는 경기도의 1300만 주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믿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흠결을 충분히 지적하셨고 저도 다 인정하고 공개사과 드린 터이니, 이제 네거티브 없는 정책대결 하겠다는 남 후보님의 공언이 빈말이 아님을 보여주십시오.

도민과 국민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홍준표식 ‘막말’ 저질 네거티브 전쟁이 아닌, 남경필식 정책과 멋진 일합을 겨뤄보고 싶습니다.

남후보님, 후보님은 여전히 경기도 현직지사이시고, 제가 도전자입니다.
남 후보께서 네거티브 진흙탕에서 나와 멋진 정책대결의 장으로 돌아오시길 도민과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IP : 118.35.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북에서
    '18.5.17 4:16 PM (118.35.xxx.141)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진심인것같아 퍼왔습니다

  • 2. 글쎄요
    '18.5.17 4:16 P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토론 피하는건 이재명 아닌가요?
    이 글 보면 남경필이 토론 안한다고 하는 줄 알겠어요.

  • 3. 글쎄요
    '18.5.17 4:17 P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여하튼 이재명은 말만 번드르르 해요.

  • 4. 갱필이가
    '18.5.17 4:19 PM (124.59.xxx.247)

    욕설한건 폭행이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사과는 형수에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그저 언플용으로 형수네를 더 욕보이고 있으니
    진심 사람아님.

    솔직히 선거 아니면 저딴 글이라도 썼을까요???

  • 5. ..
    '18.5.17 4:21 PM (125.182.xxx.231)

    글쎄 이재명의 진심은 혜경궁김씨가 잘보여주고 있지요
    다만 그렇습니다 그렇게 문재인대통령을 악랄하고 비열하게 욕하면서 왜 민주당에 남아 그덕을 볼려고합니까 저같으면 무소속으로 나와 당당하게 자기의 힘으로 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아니 그비열함으로 말할것 같으면 자일당중에서도 탑이니 자일당으로 가면 되겠군요

  • 6. ㆍㆍ
    '18.5.17 4:23 PM (223.39.xxx.173)

    이일베 한테 진심이란게 있나요?

  • 7. 저게 진심입니까?
    '18.5.17 4:24 PM (122.37.xxx.115)

    끝까지 형부부가 폭행했다고 그러네
    참....
    형수와 조카에게 사과하부터 하시지.....
    파일공개가 역풍 분다메..
    저쪽도 흠결있으니 서로 공개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098 김용남 후보 글에 또 문재인 대통령만 없네요? 1 ㅇㅇ 21:00:09 48
1815097 떨려요. ㅠㅠㅠㅠㅠ 1 지자체선거 20:59:05 205
1815096 고시원에 욕조 넣어 집처럼 살게 한다는 발상 너무 엽기적이에요 ... 20:56:07 162
1815095 매불쇼 오늘 봉지욱나온거ㅎㅎ ㄱㄴ 20:53:34 241
1815094 김부겸 sns에 "오늘 난 오빠..." 7 ㅇㅇ 20:49:15 453
1815093 허수아비 끝나고 하는 드라마 재미 20:48:19 248
1815092 주식 사라 돈 줬더니 한방에 삼전 샀대요 6 지나가다 20:46:11 1,039
1815091 춤추는 노인들은 눈에 총기가 있네요 5 @@ 20:41:55 507
1815090 저 스타벅스 환불글 아침에 올린거 왜 욕먹었을까요 4 ........ 20:36:39 493
1815089 근데 투썸도 싫어요 6 ㅇㅇ 20:36:29 699
1815088 은현장 쓰레드 jpg ㅋㅋㅋ 4 영원히사라지.. 20:33:57 1,153
1815087 70대이상 시부모 5 ..... 20:33:03 793
1815086 열무를 2 ... 20:33:01 214
1815085 금융 이자 분리과세 한도를 1 ㅁㅁㄴㄹㄹ 20:32:44 291
1815084 부산 북구 선거 피날레 난리네요 6 lllll 20:29:22 761
1815083 친일재산조사위원회, 16년만에 부활한다 8 대환영 20:28:35 216
1815082 유시민에게 은퇴하라고 하는 민주당 부대변인 10 ㅇㅇ 20:28:16 611
1815081 우리나라 월세가 싼 게 아니네요 2 .... 20:27:59 304
1815080 평생을 불만속에 사는 친구 7 ..... 20:27:37 641
1815079 isa계좌 아직 4천으로 한도 상향 안되었죠? 3 ... 20:26:34 454
1815078 이번엔 진짜 스벅 망하는 꼴을 볼까요? 12 .... 20:23:01 593
1815077 영지 빨간색으로 염색했던 이유 3 ... 20:19:44 943
1815076 [속보]휘발유 23.1%·경유 33.1%·등유 21.7%↑…석유.. 5 ㅇㅇ 20:18:35 1,234
1815075 선거 이후에 환율 더 오를까요? 1500 밑으로 떨어질까요? .... 20:16:26 190
1815074 의왕 센트라인데시앙 ...입주하는 아파트 ... 의왕 센트라.. 20:11:38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