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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태도 살인입니다

.... 조회수 : 4,853
작성일 : 2018-05-11 05:19:38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결혼하기 전에 이 남자 저 남자와 궁합 맞춰봐야 한다는 둥
늙으면 썪어빠질 몸 아끼면 뭐하냐는 둥
이런 얘기 그렇게 쉽게 할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IP : 110.70.xxx.6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1 5:31 AM (218.234.xxx.208)

    공감이요. 낙태는 살인이에요. 다들 말을 너무 쉽게해서 보고 놀랐어요.

  • 2. 동틀무렵
    '18.5.11 5:42 A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성적인 문란함이 지나쳐 자기몸 소중하게 생각
    안하는것 같아요.
    호기심도 있을거고 그러다보면 쾌락도 좇게되고
    저 자랄때만 해도 여자가 혼전 성경험하면
    큰일나는 줄 알았었어요. ㅋ
    아들단속을 할수도 없고 씁쓸하지요
    꼰대 취급당하고 입을 닫아버리겠죠?
    알아서 아이나 안생기게 해라 할수밖에 없는
    세상인가 봐요.

  • 3. 새벽부터 무슨
    '18.5.11 5:48 AM (175.115.xxx.188)

    섹스를 여자혼자 하고 애는 혼자 만들어요?
    아들단속 하세요 뭘 할수가 없어요
    양육비 엄하게 해보세요 외국처럼
    낙태? 확 줄어들죠

  • 4. 에구
    '18.5.11 5:52 AM (66.87.xxx.108)

    임신을 여자 탓으로만 돌리는 전형적인 가부장적 시대 마인드 아니신지... 낙태는 불우한 청소년, 교육받지 못한 무지, 강간같은 범죄의 상황에서 일어난 예측하지 못한 임신에서 여성을 보호하는 권리로 먼저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5. 아침
    '18.5.11 5:58 AM (223.62.xxx.207)

    동틀무렵님은 대체 나이가 어찌 되길래
    아들단속은 꼰대소리 들을 까 입을 닫아 버리고
    자기몸 소중하게 생각 안 하고 문란해서
    낙태 한다고 생각 하는 지
    헐~~~~~~.
    그래서 아들 단속 안하고 성적 문란한 여자
    만나서 배 들이밀고 쳐 들어가면
    두 팔 벌려 환영 하실 건 가봐요

  • 6. 동틀무렵
    '18.5.11 6:26 A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아니, 윗분들은 아침부터 날을 세우고 그래요?
    임신하면 여자들만 손해라고 다들 그러면서
    딸 단속도 제대로 못하는데 아들단속이라고
    수월할까요?
    남자들이 자제해야 해요.
    하지만 아들들이, 남자들이 나같지는 않을테니
    글쎄요..네요.

    애 생기는거보다 순간적인 욕구에 쉽게
    자신을 허무는 몸가짐을 서로 주의하라는거지.
    아침님 전혀 이해 못할 얘기만 쓰셨네요.
    개떡같은 기분 고스란히 반사합니다.

  • 7. 그건
    '18.5.11 6:28 AM (175.209.xxx.57)

    살인 피하자고 낳아놓고 방치하고 학대하고 개죽음 만드느니 안 낳는 게 낫죠.
    존중 받지 못하는 삶은 살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살인으로 벌을 받아야 한다면 달게 받겠죠.

  • 8. menopause
    '18.5.11 6:35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2005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낙태시술건수 중 미혼은 42%고 기혼은 58%예요. 가임여성중 기혼 비중이 더 높을테니 인구대비로 환산하면 기혼의 낙태비율은 더 높아지겠죠. http://www.womennews.co.kr/news/43314

    2011년 연대 보건대학원 보고서에서는 2010년 낙태에서도 기혼의 건수가 57%로 나오네요 (링크 45쪽). 단 기혼별 미혼별 낙태율의 추이를 보면, 기혼은 2008년 28.1에서 2010년 17.1로 감소하고, 미혼은 13.9에서 14.1로 별 변화가 없네요 (링크 49쪽). 이런 추세는 결혼연령 증가하고 기혼의 자녀수 감소와 맞물려나타나는 현상이겠지요. file:///C:/Users/MJ Kim/Downloads/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최종).pdf

  • 9. menopause
    '18.5.11 6:37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2005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낙태시술건수 중 미혼은 42%고 기혼은 58%예요. 가임여성중 기혼 비중이 더 높을테니 인구대비로 환산하면 기혼의 낙태비율은 더 높아지겠죠.
    http://www.womennews.co.kr/news/43314

    2011년 연대 보건대학원이 작성한 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니 (인터넷 다운로드 가능),
    2010년 낙태에서도 기혼의 건수가 57%로 나오네요 (45쪽). 단 기혼별 미혼별 낙태율의 추이를 보면, 기혼은 2008년 28.1에서 2010년 17.1로 감소하고, 미혼은 13.9에서 14.1로 별 변화가 없네요 (49쪽). 이런 추세는 결혼연령 증가하고 기혼의 자녀수 감소와 맞물려나타나는 현상이겠지요.

  • 10. menopause
    '18.5.11 6:38 AM (85.220.xxx.209)

    2005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낙태시술건수 중 미혼은 42%고 기혼은 58%예요. 가임여성중 기혼 비중이 더 높을테니 인구대비로 환산하면 기혼의 낙태비율은 더 높아지겠죠. http://www.womennews.co.kr/news/43314

    2011년 연대 보건대학원이 작성한 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니 (인터넷 다운로드 가능),
    2010년 낙태에서도 기혼의 건수가 57%로 나오네요 (45쪽). 단 기혼별 미혼별 낙태율의 추이를 보면, 기혼은 2008년 28.1에서 2010년 17.1로 감소하고, 미혼은 13.9에서 14.1로 별 변화가 없네요 (49쪽). 이런 추세는 결혼연령 증가하고 기혼의 자녀수 감소와 맞물려나타나는 현상이겠지요.

  • 11. ..
    '18.5.11 7:07 AM (59.0.xxx.237)

    낙태는 때에 따라서 찬성이고요.
    여자만 상처 받죠.


    죽으면 썩어질 몸 아끼면 뭐하냐
    ㅡㅡㅡㅡㅡ정말 보기 싫어요.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창녀가 아닐까....

  • 12. 고도의 질투인가...
    '18.5.11 7:11 AM (36.38.xxx.212) - 삭제된댓글

    성적인 문란함이니 몸가짐이니
    여자가 혼전성경험 운운
    하다가
    남자는 자제해야한다라
    여자는 문란
    남자는 자제
    어휴 개저씨란 말이 왜 있나
    아줌 할마시들이 더 역하다

  • 13. ....
    '18.5.11 7:15 A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눼~눼~
    남자 새끼들은 살인 공범입니다.

  • 14. 공감
    '18.5.11 7:21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조심해서 나쁠게 없지요
    몸만 성인이면 뭐하고요

  • 15. 맞아요
    '18.5.11 7:25 AM (62.203.xxx.8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살인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유전자 검사해서 남자도 살인죄로 집어넣어야죠. 남자가 여자 때려서 유산키시면 남자를 살인죄로 다스려야 하고요. 얼머 전엔 어떤 생판 모르는 애가 임산부 배를 발루 찼다고 그러던데 살인미수죄로 잡아쳐넣어야죠.

    낙태가 살인이 되려면 적어도 태아가 모체에서 떨어져 나와도 자생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전엔 모체의 부속물에 지나지 않아요. 뇌도 생기지 않은 세포가 생명이면 정자는 뭡니까? 그렇게 따지면 생명 아닌 게 도대체 뭡니까?
    뇌도 없는 세포 덩어리가 이미 성체로 성장한 여자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려면, 그 전에 버려진 아이들, 불쌍한 이미 태어난 사람들을 먼저 도와야죠.

  • 16. 에고
    '18.5.11 7:34 AM (1.238.xxx.192)

    댓글 내용들 보니 참 아쉽네요.
    다들 마음속 분노가 많으신 듯. 이런 짧은 글에도 감정 조절이 힘드신 듯. 나이 든 어른들도 자신의 감정을 못 다스리기 쉬운데 청춘의 남녀가 끌리는 몸과 마음은 더 하겠죠. 그러니
    남 녀 모두가 자신들의 삶을 소중하게 다룰 수 있도록 선택의 순간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죠. 그건 부모님들의 가정교육과 사회교육이 어렸을 때 부터 함께 필요한거죠.
    타인의 삶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

  • 17. 아침
    '18.5.11 7:39 AM (223.62.xxx.207)

    성모마리아...구나.ㅡ.ㅡ
    혼자 애 갖고 낙태하게
    미혼이든 기혼이든 강간 아니고 서야
    손발이 맞아야 애가 생기든 하지
    순간적인 욕구야 남자가 생기지...
    몸가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피임 안 한 책임은 져야 하겠죠

  • 18. 낙태
    '18.5.11 7:42 AM (221.167.xxx.214)

    가 살인인지 누가 모릅니까.
    죄책감도 느끼겠죠.
    그만한 사정 있고하니 낙태까지가는거고.
    다 알면서..

  • 19. menopause
    '18.5.11 7:44 AM (85.220.xxx.209)

    엄밀히 따지자면 시험관 시술에서 착상 안될 까봐 수정란 여러 개 이식하고 나중에 제거(살해?)하는 거야말로 문제삼아야죠.

  • 20. 흠흠흠
    '18.5.11 7:54 A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낙태도 살인이라는 말이, 단지 생명의 유무에 두는건지,아이의 인생에 두는 건지, 가해자에 대함 죄책감에 무세는 두는건지요?
    아이의 인생에 대해 무게를 둔다면 이딴말은 못하지요.
    태어난 후의 아이의 인생에 대한 어떤 지원은 생각도 안하면서,단지 가해자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말 자체에 거부감이 듭니다.

  • 21. ...
    '18.5.11 8:02 AM (112.220.xxx.102)

    그래서 피임하는거구요
    피임했는데도 잘못되서 임신됐으면 어쩔수없는 선택도 해야죠
    사랑하는 사람이랑 관계가지는게 문제가 되나요?
    잠자리도 안가져보고 결혼하는게 더 등신같은짓이죠

  • 22. 낙태경력 시부모한테는 절대 말 못할 사람들이
    '18.5.11 8:09 AM (121.167.xxx.243)

    내몸은 내가 알아서 할 권리가 있다고 떠드는 거 보면 웃기지도 않은듯

  • 23. 관계로 인해서
    '18.5.11 8:23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발생하는 모든 경우를 다 책임질수 있을때
    관계도 관계여야지요
    사랑하므로 관계는 갖고 그로인해 생겨버린 아이는
    이럴까 저럴까....
    모순이네요

    관계는 오케이
    아이는 갈팡질팡이면 그게 사랑인가요

  • 24. 낙태 살인 맞아요.
    '18.5.11 8:29 AM (222.104.xxx.5)

    우리나라 중장년들 죄다 처벌해야 합니다. 특히 8-90년대 딸이라고 낙태한 여자, 남자, 시부모 다 처벌해야죠. 완전 젠더사이드였는데 왜 말이 없나요? 부모들 중에 낙태 안한 사람이 별로 없늘 정도로 대량학살이었는데. 지금 당장 일어나서 처벌하자고 시위합시다.

  • 25. 낳아서 버리는 것 보단
    '18.5.11 8:33 AM (219.250.xxx.3) - 삭제된댓글

    안 낳아 주는게 좋은겁니다.

  • 26. ㄴㆍ
    '18.5.11 8:37 AM (220.85.xxx.126)

    장담하는데 기혼여성 미혼 여성 남자들 할것 없이 다 감옥가면 인구 절반도 안남을것 같네요 재밌겠네요 저 정말 찬성해요 살인죄 적용해서 남자 여자 다 잡혀가는게 성관계 목숨걸고 해야할걸요? 누가 이거 소설로라도 써줬음 좋겠다 ㅎㅎ

  • 27. ...
    '18.5.11 8:41 AM (65.110.xxx.41)

    시험관 시술에서 수정란 제거하는 병원 의사가 살인자로 낙인 찍히는 거 못 봤고 애기 유산 했다고 장례식 하는 집 못 봤네요. 아들 낳으려고 성감별 낙태 하던 사람들은 전부 다 잡아가야겠구요. 우리 나라는 기혼 여성이 미혼 여성보다 낙태를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낙태한 당사자나 의사는 잡아가고 애 아빠는 멀쩡한 나라기도 하구요.

    님이 말하는 미혼 여성의 낙태를 살인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건 까놓고 말해 문란한 젊은 년들을 낙태죄로라도 단죄하고 싶다는 거 아닌지요.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벌하고 싶은 것이 젊은 여자들의 쾌락이 아닌지. 이런 주장 하는 사람들 중 낙태에 찬성한 남자들이나 기혼 부부들까지 낙태죄로 다스리려는 사람들 별로 없더군요.

  • 28. 낳으면
    '18.5.11 8:46 AM (221.141.xxx.150)

    지옥인 삶을 주느니 낙태가 나아요.
    년이고 놈이고 붙어먹는게 왜 죄에요

    좋아서 하겠다는데 남이사 붙어먹든
    성병이 걸리든 에이즈든

    열사나심

  • 29.
    '18.5.11 8:46 AM (58.235.xxx.168)

    죽으면 썩어질몸 아끼면 뭐하냐란 말이

    미혼에게 쓰는말은 아닐거 같은데

    내 생각이 너무 청순했나유 ㅋ

    부부간에 하는말 같은데...

    낙태....
    준비안되서 불행한 인생 살 수도 있는거 같으면
    모정 안은 나의 죄책감으로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 30. kinza
    '18.5.11 8:47 AM (39.122.xxx.44)

    한국남자들이 만든 불쌍한 코피노들
    아빠찾아주기운동이 시급하죠

  • 31. 동틀무렵
    '18.5.11 8:54 A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진짜 욕구 절제 못하는 무책임한 남녀 많은것 같아요.
    죽으면 썩을 몸이라는둥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둥...
    정말 그런 말 하는 사람보면 윗분 말대로 창녀같아요.
    구역질나요. 가톨릭에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혼전순결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 있어요.
    저도 예전에 세번째 아이를 낙태시켰어요.
    세월이 갈수록 태어나지 못한 그 아이에게 죄스럽다는 느낌이 더해지더라구요.
    이쁘고 착하게 성인이 된 두 아이들을 보면 더욱 세째아이를
    낳았으면 또 얼마나 내가 흐뭇한 시선으로 그 애를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성당에 가서 몇번이나 고백성사를 했는지 몰라요.
    저번에도 고백성사때 말씀드렸는데요... 하고 고백성사를
    하니까 신부님이 웃으시며 저번 말씀하셨으면 이제
    더 안하셔도 됩니다. 한번 고해하면 되는거라고....
    어쨋든 낙태를 하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내 몸, 소중히 여기고 자존심을 갖고 존중도 좀 해 주자구요.

  • 32. 참나...
    '18.5.11 8:55 AM (61.83.xxx.45)

    님이 말하는 미혼 여성의 낙태를 살인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건 까놓고 말해 문란한 젊은 년들을 낙태죄로라도 단죄하고 싶다는 거 아닌지요.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벌하고 싶은 것이 젊은 여자들의 쾌락이 아닌지. 이런 주장 하는 사람들 중 낙태에 찬성한 남자들이나 기혼 부부들까지 낙태죄로 다스리려는 사람들 별로 없더군요. 22222222222222

    낙태도 살인이라고 하려면 상대로 인해 유산되면 살인죄로 처벌하게 법 개정부터 주장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예전부터 시부모 어거지에 맞춰주다 유산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상대가 직접 폭력을 써서 유산해도 살인죄가 아닌데 낙태만은 살인죄다?
    그리고 수정란 상태를 생명이라 인정하는거니 불임 시술하면서 수정란 폐기하는 의료 종사자들은 다 살인죄로 처벌해야겠네요.

  • 33. ,,
    '18.5.11 9:03 AM (14.38.xxx.204)

    낙태하면 몸과 마음 제일 상처받는게
    여자 본인인데 조심해야죠.
    성관계가 많을수록 임신 가능성도 많아지니
    멘탈 강하지 않으면
    살인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꼰대라고 꼬아듣지 말고 쫌...

  • 34. ㅎㅎ
    '18.5.11 9:07 AM (223.39.xxx.19)

    ㅎ 본인은 낙태 해 놓고 낙태하지 말아라
    그것도 미혼이 어쩔 수 없이도 아니고 결혼 후에...

    욕구절제 못 하고 뭐 한다고 애를 가져서는

  • 35. 푸핫
    '18.5.11 9:22 AM (111.118.xxx.4) - 삭제된댓글

    낙태를 낳은 성관계는 문란한거고
    생명을 낳은 성관계는 성스러운건가?
    멍청한년들 많다 ㅋㅋ

  • 36. ㅎㅎㅎㅎ
    '18.5.11 9:31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이미 세상에 나온 아이들이나 한번이라도 귀하게 여겨보고 그딴 소리 하세요
    미혼모 아이들, 다문화가정 아이들, 그게 아니라도 제도권 내에서 태어난 아이들까지도 엄마랑 싸잡혀서 모욕당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제대로 인정 못받고 3등시민처럼 살게 하는 게 우리사회에요
    세포에 불과한 태아에 그렇게 생명 운운하며 감정이입할 거면 임산부들한테 자리 양보나 한번 해보던지, 아무데나 맘충 소리나 하질 말던지

  • 37. 낙태반대
    '18.5.11 9:38 AM (119.65.xxx.195)

    낙태반대자이긴한데
    낳아봐야 불쌍해지는 인생이면 나오지않는게 ㅠㅠ
    아이도 태어나서 고달프면 왜 낳았나 싶을거고요
    서로서로 관계전 피임을 꼭해서
    낙태가 발생하지않도록 해야겠죠

  • 38. 뭐야 뜬금없이...
    '18.5.11 10:04 AM (14.36.xxx.234)

    남자 새끼냐??

  • 39. 자료를 봐도
    '18.5.11 10:15 AM (178.62.xxx.233) - 삭제된댓글

    낙태는 기혼 여성이 더 많은데 왜 혼전 순결 문제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결혼 후에도 관계하지 마세요 원하지 않는 임신하면 어쩌려고요
    왜 미혼한테만 혼전 순결 강요하면서 낙태 책임까지 떠넘기기는지
    낙태 문제에서도 방패막이로 쓰는건 만만한 미혼여성
    혼 후 순결 잘 지켜 자궁 경부암 피하는게 더 급해 보이는데요
    유부남 성매매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나라에서 혼전 순결 강요라니 아이러니

  • 40. 여기
    '18.5.11 10:22 AM (175.223.xxx.194)

    설마 성감별로 며느리 낙태 부추긴 사람 중 댓글 달진 않았겠죠? 양심이 있다면요 ㅋ 살인 운운하는 사람들 기혼 여성 낙태에 대해선 일언반구들이 없네?

  • 41. ..
    '18.5.11 10:3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낙태 허용해야합니다.

  • 42. 그런데
    '18.5.11 12:01 PM (223.62.xxx.99)

    제일 웃긴 말이 태어나 봐야 불쌍하니까 죽인다는 말인 것 같아요.
    불쌍해서 죽일 거면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 싹 다 죽여야 겠네요?
    고아원에서 클까봐 걱정돼서 미리 예방차원에서 죽이려는 건데 실제로 고아원에서 크고 있다면 당연히 죽여줘야죠.
    그 외에도 소년 소녀 가장도 모조리 찾아내서 죽여야 겠죠.
    어린 나이에 고생만 하고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 외에도 이 세상에 불쌍한 사람들 너무 많으니까 모조리 잡아죽여야죠.

  • 43. ......
    '18.5.11 12:0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낙태를 왜 이미 "태어난" 아이들과 비교를 하시죠?
    낳아봤자 책임도 못지니 낙태했다-> 그럼 고아원 애들도 죽여라

    이게 뭔가요....
    괜히 태아를 사람으로 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니죠.
    그리고 그런 극단적이고 쉬운 말을 하시는 분들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왜이렇게 불행한 환경에서 날 낳았느냐, 낙태하지..)란
    생각을 한단 사람한테
    그럼 죽으면 되지 팔자 그만 원망하고 자살하라고 하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 44. ......
    '18.5.11 12: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낙태를 왜 이미 "태어난" 아이들과 비교를 하시죠?
    낳아봤자 책임도 못지니 낙태했다-> 그럼 고아원 애들도 죽여라

    이게 뭔가요....
    괜히 태아를 사람으로 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니죠.
    그리고 그런 극단적이고 쉬운 말을 하시는 분들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왜이렇게 불행한 환경에서 날 낳았느냐, 낙태하지..)란
    생각을 한단 사람한테
    그럼 죽으면 되지 팔자 그만 원망하고 자살하라고 하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사람이 자기 목숨 끊는 게 쉽습니까?
    자살하고자 결심해도 자기 손으로 목숨 끊는 게 고통스러워서 어떤 사람들은 끝내
    남의 손(안락사) 도움도 받는 게 "태어난" 자들만이 아는 삶의 무게죠.

    낙태보다 낳아서 버리는게 도덕적으로 더 나쁜 걸 그나마 아는사람들이
    낙태하는 거에요. 대책없이 임신하면서 도덕성마저 없었으면
    그냥 내팽겨쳐 버리겠죠. 그 새로 태어난 인생 어찌 되든말든.

  • 45. ......
    '18.5.11 12: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낙태를 왜 이미 "태어난" 아이들과 비교를 하시죠?
    낳아봤자 책임도 못지니 낙태했다-> 그럼 고아원 애들도 죽여라

    이게 뭔가요....
    괜히 태아를 사람으로 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니죠.
    그리고 그런 극단적이고 쉬운 말을 하시는 분들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왜이렇게 불행한 환경에서 날 낳았느냐, 낙태하지..)란
    생각을 한단 사람한테
    낙태를 찬성하는 걸로 보아 태어난 사람들도 죽여야 된단 논리이니
    그럼 불행한 지금 스스로 죽으면 되지 팔자 그만 원망하고 자살하라고 하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사람이 자기 목숨 끊는 게 쉽습니까?
    자살하고자 결심해도 자기 손으로 목숨 끊는 게 고통스러워서 어떤 사람들은 끝내
    남의 손(안락사) 도움도 받는 게 "태어난" 자들만이 아는 삶의 무게죠.

    낙태보다 낳아서 버리는게 도덕적으로 더 나쁜 걸 그나마 아는사람들이
    낙태하는 거에요. 대책없이 임신하면서 도덕성마저 없었으면
    그냥 내팽겨쳐 버리겠죠. 그 새로 태어난 인생 어디서 어찌 되든말든.

  • 46.
    '18.5.11 12:31 PM (211.246.xxx.5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셋째 낙태했다는 분 댓글은 좀 황당하네요
    기혼자에 이미 출산도 두번이나 경험하신분이 계획도 없는 셋째를
    고해성사하고 첫째둘째 잘 키우면 다인가요;; 누가 누구보고 창녀같다느니 구역질난다느니 뭐 잘했다고 이런 댓글을 다세요

  • 47. 낙태는 피하는게 최선이지만
    '18.5.11 12:37 PM (175.213.xxx.182)

    원치 않는 임신으로 출생시킨 생명이 고통스럽게 한인생 살게 된다면 그게 더 큰 죄악일듯.

  • 48. 그런데
    '18.5.11 12:39 PM (61.255.xxx.209)

    자기 자식을 죽인 사람들이 그냥 버린 사람들보다 도덕성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도 버린 사람들은 목숨은 살려줬잖아요.
    자기 인생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죽여 놓고 불쌍해서 죽였다고 핑계대며 자기 마음까지 편하려 하는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 49. 버림당해 보셨어요.
    '18.5.11 1:48 PM (122.46.xxx.155) - 삭제된댓글

    버림당한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에 삽니다. 아예 생각 조차 못할때 서라지는것이 아이를 위해서 좋은겁니다 검은 비닐봉투 이야기 매일 뉴스에 나오던데 그게 사람이 할짓인가요?차라리 깨끗하게 낙태가 낫지요!태어난다고 다 생명이 아닙니다.인생이 얼마나 긴데요.

  • 50. 허허허
    '18.5.11 5:24 PM (39.7.xxx.21)

    위에 모지리분 낙태한다고 버림받은 트라우마가 지워지나요? 니가 상처 받았는데 왜 애를 죽여 애가 저절로 생긴것도 아니고 니들의 선택에 의해 생긴건데요? 태어난다고 다 생명이 아니라고? 그럼 생명이란게 누가 누군 받고 누구 못받는 선택인거야?참나 ㅋㅋㅋ 태어나는 아니 수정 되는 순간부터 생명인거지. 인생 기니까 낙태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 아이가 여떤 행복을 느끼고 어떤 고통을 느끼며 살아길지 아무도 모르는데 왜 니가 판단해서 죽여. 낙태하는 인간들 다 살인죄 저지른거에요. 그러고도 죄책감 없이 아니 자기가 무슨 어마어마한 짓을 하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간들 불쌍해...

  • 51. 허허허님
    '18.5.11 7:25 PM (219.250.xxx.3) - 삭제된댓글

    은 그럼 아이가 생기는데로 낳아 버리고 싶으신가보죠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고 방치하고 낙태하지 마시고 키우세요.세상에 태어나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수 없는것도 좋으신가 보내요.낙태하는 인간들이 불쌍한게 아니고 이런글을 쓴 당신이 더 불쌍하네요.

  • 52. ....
    '18.5.11 8:13 PM (220.79.xxx.73) - 삭제된댓글

    생명이 될 가능성과 이미 완성된 생명 구별 못하는 보지리들 많네.
    이런 모지리들 모지리죄로 사형시키고 싶다

  • 53. ....
    '18.5.11 8:19 PM (220.79.xxx.73) - 삭제된댓글

    생명이 될 가능성과 이미 완성된 생명 구별 못하는 모지리들 많네.
    이런 모지리들 모지리죄로 처벌하고 싶다

  • 54. ....
    '18.5.11 8:25 PM (220.79.xxx.73) - 삭제된댓글

    여성과 어린이의 인권에 대한 개념이 없고
    사람의 노동력이 중요했던 전근대 사회의 논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전근대적 시각 그대로 젊은 여성을 억압하고 옥죄려는 추한 꼰대여. 수치를 알라.
    낙태를 단죄하고 싶은 그 무지와 독선이 사회를 곪게 만들고 있음을 자각하라

  • 55. menopause
    '18.5.11 10:57 PM (85.220.xxx.209)

    오늘 82쿡에 올라와서 보게 된 기사인데요.
    http://v.media.daum.net/v/20180511213112674?f=m&rcmd=rn

    사산아의 경우도 4개월 이전의 태아는 (시신이 아니라) 의료폐기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착상 이후 수정란에 대해 태아인권을 주장하고 임신 초기의 낙태도 다 범죄화하려면

    시험관시술시 수정란 처리나 사산아 처리 관련 법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 56. ㅇㅁㅇㅁ
    '18.5.25 9:33 PM (211.212.xxx.111)

    하여간 82쿡 정신병자들은 근거 논리는 없이 주장하는게 참
    수정 되는 순간 엄마의 몸에서 생명이 되는 아기인건데
    그걸 불임으로 수정란 시술을 하는 부부들 비유까지 들면서 까지
    낙태를 찬성하고 남성들 비판 하는 논리로 끌고 가려고 하는게 싸이코패스들을 보는거 같다.
    애초에 남녀가 만나서 성관계 해서 자연적으로 임신하는것과
    불임부부들 수정란 시술 하는것을 똑같이 보는것부터 잘못된거지
    성관계는 해놓고 책임을 안지고 살인을 하려는것들과
    수정란 시술로 아기를 가지려는분들과 비교하는 인간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싸이코패스로 봐야지
    논점부터 다르고 책임을 지냐 아니냐의 문제고 자연적으로 성관계를 해서 임신을 한 경우니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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