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곳이 성산동 바로 불광천이 보이는 곳이여요
아직 집 사기전이라 좀 망설여지네요
그리 쾌적해 보이지는 않아서요
지금 사는 동네에도 동막천이라는 곳 옆인데 날씨에 따라
냄새도 나고 여름에 벌레도 많고 그래요
예전 북가좌동 살때 불광천은 건천이고 흙탕물이었는데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냄새나 벌레 걱정은 되네요
불광천 근처 사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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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근처 사시는분 계세요?
하나비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8-05-09 09:47:35
IP : 116.126.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9 10:23 AM (115.145.xxx.226)저 불광천 옆 성산동 사는데, 동네 매우 좋아요. 불광천 따라 한강까지 갈 수 있고요. 월드컵경기장 주변으로 공원 많고, 극장 마트 다 있구요. 불광천 주변 산책하는 분들 많아요.
2. ...
'18.5.9 10:45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삶의 질을 높혀주는 혜택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그 라인에 사는 건 아니라 냄새랑 소음이 집까지 오는지는 모르겠네요. 불광천 자체는 냄새는 별로 안나고 따뜻해지면 날파리는 많고 소음은 행사랑 운동을 하는 몇몇 스폿이 있는데 거기만 아니면 안 시끄러워요. 그 스폿들은 증산~응암역 사이에 있어서 성산동은 해당 안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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