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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쌍거풀 수술(의료목적) 해야할까요?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8-05-09 03:19:32
한국 나이로 5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장기거주로 미국으로 이주한 상태이구요.

5살때 부터 난시가 심해서 교정용으로 안경을 쓰고, 아토피도 있고, 알러지 반응도 보여서 결정적으로 속눈썹이 옆에서 보기에도 확연히 눈은 찔러서 어렸을 적부터 자주 눈이 가렵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시력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안과의사들은 약은 일시적이니 속눈썹을 정기적으로 뽑아주던지 쌍거풀 수술을 고려하라고 하셨고, 이곳에서도 의사들이 아이가 힘들어 하면 수술해야지 하고 가볍게 말씀하시네요.

어제 저녁에도 눈이 가렵다 못해 아파서 힘들어 하는 아들을 보니 요번 여름에 한국에 데려가서 쌍거풀 수술을 해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몸이 커가고 있는 아이를 의료목적이긴 하나 쌍거풀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는지 내키지가 않네요. 아이는 힘들어 하는데 이런걸 고민하는 제가 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정말 쌍거풀 수술을 하면 눈썹 찔림이 해결될 건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제가 너무 쌍거풀 수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지 반성하게도 되고....


혹시 의료목적이건 미용 목적이건 초등학생을 쌍거풀 수술한 경우에 대해서 좀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70.95.xxx.2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3:36 AM (223.62.xxx.219)

    빨리 해 주세요. 눈썹이 각막을 자꾸 찌르고 긁어서 시력이 점점 더 떨어집니다.
    쌍꺼풀 수술은 우리나라가 참 뛰어나니, 크고 굵게 하기 싫으시면 얄쌍하게 속쌍꺼풀처럼 해 달라고 하시구요. 어린 나이라서 세포 재생도 빠르고 쉬이 아물어요.
    어린 나이여서 칼 대기 싫으시겠지만 시력 생각하면 해 줘야죠. 그리고 수술 목적을 확실히 하시면 교정은 당연히 됩니다. 쌍꺼풀 하면서 눈썹 난 부분의 방향을 밖으로 향하게 꺼내 주거든요. 경험자의 말을 들으니 눈썹이 늘 처져서 커튼처럼 눈 앞을 가리는 것도 너무 답답하고 싫었는데 쌍꺼풀을 하고 나니 시야가 확 트여 새롭다고 하더군요. 보는 범위가 넓어졌대요.

  • 2. 점점
    '18.5.9 3:43 AM (222.97.xxx.243)

    큰일나요.
    각막손상오구요.

    최대한 속상꺼풀형으로 하세요.
    아들이니

  • 3. gg
    '18.5.9 4:40 AM (66.27.xxx.3)

    아니 아프면 수술을 해야지 왜 엄마가 나서서 치료를 방해하나요?
    만에 하나 치료가 확실히 안되더라도 당장 해야지요
    난시, 아토피, 알러지, 속눈썹..총체적 난국이네요 원글은 이런 증세 주렁주렁 달고 살면 어떨거 같나요?
    치료가능한 한가지라도 아이 짐을 덜어줘야지
    뭐 종교적인 이유인가?? 한심하고 애가 불쌍하네요

  • 4.
    '18.5.9 4:42 AM (223.38.xxx.224)

    전문의의 공통된 의견이 수술이라면
    그걸 따라야죠

  • 5. ..
    '18.5.9 6:59 AM (124.111.xxx.201)

    저희 딸도 속눈썹이 찌르는걸 자라면 나아질거라고 믿고
    속눈썹만 뽑다가 고등학교 졸업때가 되어서야
    쌍커풀 수술했어요.
    모르는 사람은 이뻐지려고 했나 하지만
    제가 손잡고 가서 안하겠다는 애를 시켰네요.
    속눈썹 뽑다보니 저러다가 나중에 안날까 겁이 날 정도였어요.
    병원에서 그리 말하면 저처럼 무조건 기다릴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 6. 제가
    '18.5.9 7:43 AM (124.54.xxx.150)

    그렇게 초등학교 5-6학년에 쌍꺼풀 수술하라는 말을 듣고도 성형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수술안하고 버티다 결국 눈이 나빠질대로 나빠지고 근시 난시 완전 최고도에다가 안경도 넘 늦게 쓰는 바람에 거의 약시 수준의 시력을 유지중이에요 교정해도 0.5-6정도밖에 안나옵니다 커서는 많이 후회했어요. 지금 제 딸이 5학년인데 눈썹이 저처럼 맨날 빠지고 찔리고 하더니 한쪽눈이 0.2.. ㅠ 이번 겨울방학에 쌍꺼풀 수술하자했어요. 매몰법으로 하면 그나마 좀 덜 거부감이 들려나요? 엄마가 나서서 하자해도 아이들이 무서워하고 하기싫어하는데 그거 안해서 애 눈을 평생 망가뜨리지마세요

  • 7. 저요.
    '18.5.9 7:49 AM (110.9.xxx.89)

    고딩 졸업하고 수술했는데 난시 겁나 심해요. 안경 맞출때 바로 못 찾아요. 난시 너무 심해서 눈보다 낮게 그냥 글씨는 보이게 맞추는데도 렌즈 주문해야 해서 렌즈값도 비싸고 다음날 찾으러 가야해요. 중고딩때는 공부 조금만 해도 머리가 엄청 아팠어요. 난시가 심해서..... 얼른 수술 시켜주세요.

  • 8. 정말
    '18.5.9 8:22 AM (218.201.xxx.8)

    엄마가 왜 그러세요!
    의료목적인데 당연히 해야죠
    정말 답답합니다 당장 시켜주세요

  • 9. 지금
    '18.5.9 8:23 AM (124.53.xxx.190)

    대학생인 아는 언니 딸
    초등6학년때 했댔어요.
    거의 티 안나요.
    처음 몰랐을 땐
    속쌍꺼풀이 예쁘고 진하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지금은. . 에이 할 때 진하게 해 줄걸 하더라구요.

  • 10. ...
    '18.5.9 8:44 AM (125.177.xxx.43)

    눈은 좀 일찍 해도 된대요
    남자앤 속쌍으로 해서 티도 잘 안나요 실밥 빼면 자연스럽더군요
    강남 잘하는데서 하시고요

  • 11.
    '18.5.9 9:08 AM (175.117.xxx.158)

    그거 많이들해요 이쁘게 잘하는데서 얼른 해주세요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비중이 얼마나 큰가요ᆢᆢ

  • 12. ..
    '18.5.9 12:49 PM (223.38.xxx.90)

    친구동생 그래서 했는데 빨리 나았고 지금 시력 좋아요.

  • 13. ...
    '18.5.9 2:02 PM (39.116.xxx.111)

    초5면 딱 좋네요.
    저는 초1때.. 너무 일찍해서 효과가 작은케이스예요.
    어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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