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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대단하네요.

.. 조회수 : 6,975
작성일 : 2018-05-04 14:15:18
프로를 본건 아니고,
오늘 기사가 쏟아져서 읽었더니요.

자기 아내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보라고 영상 틀어줬더니
김재욱이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를 깨달았다는듯 하는 소리가

우리 식구가 되도록 나도 노력하겠다? 아니면 평생 남의 딸로 살게 될것같다.

뭐 이딴 개소리를 심각하게도 하네요.
문제의 본질이 뭔지 한개도 모르네요.

참고로 피디 인터뷰 보면 각본 없다고 했어요.
관찰 카메라라고.


IP : 125.190.xxx.2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여행
    '18.5.4 2:16 PM (218.157.xxx.81)

    이쁘고 참하던데,, 여자분 너무 아깝더라구요,,

  • 2. ...
    '18.5.4 2: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들 중 저런 멍청이들 엄청나게 많아요
    오죽하면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고 하겠습니까...

  • 3. ,,,,
    '18.5.4 2:21 PM (115.22.xxx.148)

    첫째를 제왕절개했는데 둘째는 자연분만하라고...그것도 시아버지란 사람이 우기는걸 보면서 기함했네요
    남편이라는 인간도 제왕절개해야된다고 말하는 산부인과의사한테 확인서 써달라고...정말 각본없는 얘기라면 저여자분 평생 고생각이더군요

  • 4. .....
    '18.5.4 2:24 PM (112.220.xxx.102)

    아내 안쓰러워
    눈물이라도 흘릴줄 알았더니..
    진짜 개소리만...-_-
    그리고 사랑과전쟁에 나왔던 여자는..
    신혼여행다녀와서 처음가는 시댁인데
    시댁에선 음식준비 하나도 안해놓고...
    뭐 그건 바빠서 그렇다쳐도
    앞으로 많은날 손에 물묻히고 할텐데
    그날은 그냥 앉아있으라고해야지
    음식한다고 하니 앞치마내어주고...
    친정엄마 이바지음식준비해서 딸 보낼때 눈물 펑펑 흘리더만..
    저 장면보고도 엄청 울었을것 같아요

  • 5. ...
    '18.5.4 2:25 PM (112.152.xxx.176)

    정말 욕 방언이 절로..
    개그 프로에 나오면
    이제는 하나도 웃기지 않을 것 같아요

  • 6. 보다가
    '18.5.4 2:32 PM (112.133.xxx.171)

    혈압 올라 돌렸는데 양원경이 떠오르더군요.
    요즘도 저런 시가가 있구나...
    젊은 새댁 생각이 먾겠구나 하고..

  • 7. 진심
    '18.5.4 2:35 PM (115.140.xxx.190)

    아내가 아깝더라구요. 딸한테 남자 말빨에 혹하지 말라고 얘기해줘야겠다 했어요.

  • 8. 늑대와치타
    '18.5.4 2:52 PM (42.82.xxx.216)

    아.. 저런 병신같은 놈 만나서 결혼하느니 비혼을 선택한 내가 행복해....

  • 9. ...
    '18.5.4 2:52 PM (1.242.xxx.113)

    여자는 남자 무얼보고 결혼했을까 싶도록 아깝던데.

  • 10. ...
    '18.5.4 3:01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왜 애를 둘씩이나
    싹수가 노랗던데...

  • 11. ㅇㅇ
    '18.5.4 3:19 PM (61.100.xxx.147)

    평생 남의 딸인데 ㅋㅋㅋㅋ 왜 남의 딸을 억지로 자기부모의 딸로 둔갑시키려고 저러지?

  • 12. ..
    '18.5.4 3:21 PM (211.36.xxx.102)

    여자 이쁘게 생겼드만 결혼 잘못했던데요
    방송 나가도 본인들의 문제점 모를꺼에요
    두루두루 무식한 집안이라

  • 13. ㅇㅇ
    '18.5.4 3:33 PM (1.243.xxx.148)

    그 여자분은 대체 뭘보고 그런놈이랑 결혼하고 애를 둘씩이나 낳고 사는지 ...
    내딸이라면 홧병날듯 해요
    직업도 승무원이었다는데 ...
    남편놈은 진심 개꼰대 상또라이.... 아오 그딴 프로는 왜 맹글어가지구 고구마를 자루채로 멕이는지 켁

  • 14.
    '18.5.4 6:08 PM (211.220.xxx.121)

    아. 오 ㄱ

  • 15. ..
    '18.5.5 3:13 AM (220.120.xxx.177)

    남의 딸로 생각하는 지금도 저렇게 부려먹는구만 진짜 우리식구로 인지하는 시점이 되면 지금보다 더 얼마나 부려먹을런지...저도 영상은 못봤고 김재욱의 그 기사만 읽었는데 아 이 남자는 진짜 가망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저런 남자랑 자녀를 둘이나 낳은 여자분도 참....제가 여자의 친정 식구라면 진심 둘 이혼시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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