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터미널 뒤쪽에 들깨칼국수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 맛있구요, 청계호수 구경하시고 호수에 흙따라 물따라(?) 전통 찻집이 있는데 미리 예약하면 숙박되고 저녁이나 아침도 가능합니다~ 조미료 아마 거의 안쓰고 전통음식 전수자께 배웠다고 들었어요~~ 또 ㅡ그 근처에 지리산 참숯골 숯가마 찜질방이라고 있는데 진짜 숯 가마라서 숯만들고 나면 거기서 찜질하는데 연기 어마어마 하지만 재밌어요. 근처에는 이름만 숯가마 인 곳도 있으니 잘 찾아가셔야 해요~ 참고로 2년전까지는 모든 가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확인해 보심이~ 남사예담촌 근처 갈랫길에 할머니께서 장사하시는 곳이 있는데 갓길에 작은 가건물 같은곳이에요. 봄.겨울엔 호떡, 여름엔 콩물 하시는데 집에서 하는 맛 나요~ 몸안좋거나 일요일에 안나오시고, 재료 떨어지면 들어가셔서 만나긴 힘든데 혹시 지나시다 느낌나면 가보세요~ 산청은 곳곳이 다 맛집이에요 산 좋고 물 좋아 그런가봐요 우연히 식당들어가도 산에서 나물캐다나물해주시는 ㅎㅎ
좋은 여행 하세요~^^
폰이 이상해서 답글 단다는게 아예 글이 생성되어서 어쩔 수 없네요. 붙여넣기도 힘들고.... 50대 여행자분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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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가신다는 분~
hannna7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8-05-01 22:04:16
IP : 223.39.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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