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가 크게 한단 생겨서 여기저기 다 넣고 있는데
달걀 휙휙 풀어서 부추 쫑쫑 썰어넣고 (빨리 소진하려고 한웅큼 넣었어요ㅋ) 허브솔트 촥촥, 후추 드르륵 (후추 사랑해서 많이 넣음), 맛술 쪼르륵, 애 소풍 도시락싸고 남은 후랑크 소세지가 있길래 조금 잘라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서 살짝만 익혔어요
부들부들하게~~ 5분만에 뚝딱해서
덮밥처럼 밥위에 얹어서 김치랑 먹으니 꿀맛이네요~~
봄이라 부추가 아주 연한것 같아요
저녁에는 새우살 넣고 부추전 하려구요
쉽고 맛있는 부추 요리 또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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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달걀볶음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8-04-24 10:35:23
IP : 180.230.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네요
'18.4.24 11:04 AM (123.228.xxx.80)저는 부추사려고오리고기 샀어요. 오리익히고 부추 숨죽을정도로 익혀서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려구요. 아님 부추한단소비하기 힘들어서.. 부추달걀볶음도 해봐야겠어요
2. 저는
'18.4.24 11:12 AM (61.82.xxx.223)남편이 전류는 잘안먹어서
부추랑 쌀라구 훌훌 섞어서 찜기에 찔생각입니다 ㅎ3. 저도
'18.4.24 12:11 PM (125.178.xxx.37)부추 소진중인데요.
어제 저녁 라면끓여 불끌때 부추 잔뜩 넣었어요.
아삭,쫀득하니 씹는맛 좋았어요.
파대신 온갖요리 고명으로도 쓰는중입니다.
참,씻어 물기 빼서 먹기좋은크기로 잘라 냉동해도
됩니다.밀폐용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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