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 비혼이예요.
거둘사람 없고 즐겁게 보낸다고 혼자 유럽여행 각종 명품쇼핑 문화생활 취미생활 다하고 지내는데도
결혼을 안해서인지 사교적이지 않아서인지 생리전 증후군 같기도 하고
막막하고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앞으로 이 지루한 일생을 50년더 어떻게 살지..
경제적 여유도 달랑 1억 5천 자산에
남자친구 만들 기회는 진작포기하고 나하나 잘살자했는데
가끔씩 몰려오는 불안함에 잠을 못 이룹니다.
마음의 평화 찾는법 있으시면 지혜를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 안정감 편안함 내려놓기 어떻게하면될까요.
행복을찿아서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8-04-21 01:15:46
IP : 110.70.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1 2:25 AM (220.121.xxx.67)지하철타니 70대 할머니 할아버지도 손잡고 다녀요
연애중..30대인데 너무 빠른 포기 아닐까요2. ㅌㅌ
'18.4.21 2:32 AM (42.82.xxx.46)솔로는 재미없는 천국이고
커플은 재미있는 지옥이다
이런글이 생각나네요
어느걸 선택해도 불만은 있어요
저도 솔로인데 가끔씩 외롭다가도
북적북적한걸 안좋아하는데 매일매일 내생활이 없으면 힘들것 같아
그냥 이대로 살고 있어요3. ㅜㅜ
'18.4.21 2:35 AM (211.172.xxx.154)결혼이 절대 해결해 주지 않음 원래 인생은 막막한거지. 유시민의 왜사는지 함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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