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몸은 신비롭네요...

좀신기 조회수 : 6,118
작성일 : 2018-04-19 18:35:16

47 에요..

40대 반부터 월경주기가 급격히 빨라져서 곧 폐경이 오려니 했어요..

심지어 3주 사이클이 되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길어지고..

그러면서 생리증후군처럼 몸이 붓고 특히 하복부 부어 오르고..

유방,부유방 찌릿거림 통증 등등 죽겠더라구요...

그러다 몇달전 생리가 끊기더군요..

폐경이 되었다는 슬픔보다는 그 지긋지긋한 생리를 안 하는 구나..

특히 그 지긋지긋한 생리사이클로 일어나는

통증이 없어지니 살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정말로 신기하게

그나마 겨우 유지되던 성욕이 싹 없어지네요..

그리고 몸이 뭐랄까 가벼워지고 지긋지긋한 무언가를 내려놓은 느낌인데

이전의 나와는 좀 달라진 것 같고...

이걸 깨닫는 순간 산부인과를 가서 다시 주사라도 맞고 좀더 생리를 유지할까도 싶었는데.

그냥 말았어요.

그런데 저번달부터 다시 생리를 시작..

이번달도 다시 생리...

다시 생리전후 통증 붓기 시작되고..


그런데 우연히 거울을 보다가 뭔가 달라보여 자세히 보니


내 얼굴이 이뻐졌네요..

헉.

좀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여성스럽게 보여요..

IP : 183.98.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19 6:40 PM (175.223.xxx.137)

    딸이 생리중입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제가 생리전증후군을격고 있어요.
    멈출수없는 식욕과
    가슴도 부풀어오르고요. 통제가 안되네요.

  • 2. 윗님
    '18.4.19 6:41 PM (183.98.xxx.37)

    TT
    전 생리때 설사하고 식욕이 없어져요..배가 안 고프고..고프더라도 식욕이 없네요..
    세상 모든 음식이 다 맛이 없어요.
    그런데 생리직전에는 먹고 싶은게 참 많아져요.

    아마 생리시작하면 못 먹으니 미리 먹으라고 신호를 주는 것 같아요..

  • 3. 축하합니다.
    '18.4.19 6:42 PM (110.11.xxx.59)

    예뻐졌다니 축하합니다.

    그래도 병원에 한번 가보심이 어떨지요.

    몸에 갑자기 변화가 나타나면 진단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 하나 없고 의사가 이상 없다고 하면 마음 편하고 좋잖아요.

  • 4. ㅇㅇ
    '18.4.19 7:06 PM (219.250.xxx.168)

    갈등되네요
    몸이 가벼워지고 지긋지긋한 무언가를 내려놓은 느낌이냐
    얼굴이 예뻐지는 쪽이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둘 다 가질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33 대구 은해사 절집에서 부정선거 논란??? 2 부정선거 06:50:03 188
1793932 헬리오시티 급매 99건…매물 쌓이는 강남 06:27:03 797
1793931 아이가 결혼을 해요(상견례) 1 .... 06:20:41 781
1793930 임대사업자가 이제 낙지파가 되는 것인가요? 4 궁금 06:01:41 709
179392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6 ... 06:00:30 343
1793928 명언 - 결정적 순간 2 ♧♧♧ 05:24:46 457
1793927 2008년 기억나세요? ㅇㅇ 05:23:08 604
1793926 강추위 대략 오늘이 끝인걸로 1 ........ 05:11:12 1,194
1793925 곽상도 아들 무죄와 SK 최테원 사법거래 ..... 04:48:55 590
1793924 집도 절도 없을 때 박근혜 누가 도와줬냐!??? 2 사람세이아님.. 04:37:41 1,259
1793923 부모님 연로하셔서 명절상 못차릴경우 어디서 모이나요? 3 ㅇㅇㅇ 04:17:48 1,282
1793922 결국 미국부터 자본주의 버리고 사회주의 체제로 갈 듯 7 AI시대 03:26:24 1,714
1793921 우리사회가 아직 살만한 이유.. 1 ........ 03:00:35 956
1793920 저만 유난인가요? 10 침튀어 02:58:47 1,705
1793919 저는 올림픽에 관심 1도 없어요 6 개취 02:29:04 1,231
1793918 AI발 대규모 실직, 아마존 다음주 3만명 감원 17 ........ 02:00:17 2,709
1793917 서울에 집 매수했어요 15 모르겠다 01:57:26 3,437
1793916 당근으로 챗을 해야하는데 핸드폰이 고장났어요 ㅠㅠ 3 ..... 01:57:17 325
1793915 삼겹살 1키로 18000원이 저렴한가요 4 ㅇㅇ 01:47:51 751
1793914 떨 신혼여행후 21 딸 신행후 01:29:40 3,252
1793913 여긴 자기가 말하면 다 믿는 줄 알고 쓰는 사람 많은 듯. 18 .. 01:17:49 1,766
1793912 미국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1 ... 01:06:04 4,716
1793911 카드제휴서비스 콜센터 일해보신분 1 궁금 01:04:35 314
1793910 이 시간에 맥주캔 큰거 땄어요 7 아자123 00:42:25 982
1793909 요즘 커뮤니티 작업질 근황 (feat.유시민 이제 끝났죠?) 24 45세남자 00:42:15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