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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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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몸살올라와요...

대구애엄마 조회수 : 5,824
작성일 : 2018-04-19 18:00:37
요즘 금감원장 부터 부글부글 하고 애쓰이다가
아침에 불출마 어쩌고 오보 부터 하루종일 난리부르스에
일하고 청소하고 애챙기고 중간중간에 기사 뉴스확인하고
가만있으니 불안초조해서 뒷베란다 락스풀어 대청소하고
수납장 혼자 내버리고
4시반 출마기자회견보고 넘 기뻐서 물개박수치고 저녁준비하고는..
토하고 쓰러져 누워있ㅜㅜㅜㅜ

오늘은 일단 좀 쉬고
또 이것들 싸움 걸어오면 붙어줘야죠
아놔 내가 연예인덕질도 이리안해보고 점잖게살아왔는데
참 다이나믹하게 만들어주시네요;;;
IP : 122.38.xxx.14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9 6:02 PM (175.223.xxx.149)

    그정도면 병원다녀오셔얄듯..

  • 2. Pianiste
    '18.4.19 6:02 PM (125.187.xxx.216)

    몸조리 잘하세요 ㅠ.ㅠ
    우리나라 진정 다이나믹 하네요.
    저두 태어나서 연예인 덕질 단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예요.;;;;

  • 3. ㅇㅇ
    '18.4.19 6:03 PM (116.37.xxx.240)

    에궁 관리 잘하셔요

    저는 오후에 부러 나갔다왔는데..

  • 4. 반여
    '18.4.19 6:03 PM (223.33.xxx.66)

    고생하셨어요
    저두 문자보내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던중에
    기쁜 소식입니다
    기레기들이
    체급을 전국구로
    승격시켰네요

  • 5. 00
    '18.4.19 6:03 PM (110.12.xxx.194)

    에고...힘내세요.
    며칠 너무 다이나믹했어요.

  • 6. 맞아요
    '18.4.19 6:04 PM (125.178.xxx.222)

    긴 싸움이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 7. 애쓰셨어요
    '18.4.19 6:04 PM (223.62.xxx.2)

    우리들의 이런 마음들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겠지요

  • 8. 에고
    '18.4.19 6:04 PM (125.178.xxx.162)

    약드시고 푹 쉬세요..정말 롤러코스터 타고 내린듯한 기분의 하루였어요ㅠ

  • 9. **
    '18.4.19 6:04 PM (14.32.xxx.105)

    오늘 하루 롤로코스터를 탄 하루였어요..ㅠ
    원글님 건강 조심하시고..
    긴 싸움...
    지치지 말고 힘 실어 드려요..우리..
    거의 굶다가 캔맥주 마시고 있는데...
    노통 문통 경수찡까지...
    가는길 왤케 힘들까...싶어 울컥 하네요..ㅠ

    힘든 하루...저녁 잘 챙겨 드세요~~

  • 10. 저도 지금
    '18.4.19 6:05 PM (183.102.xxx.86)

    두통에... 먹은 것도 없는데 토할 것 같아요.
    썩을넘의 적폐덩어리들...

  • 11.
    '18.4.19 6:06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갈길이 멀어요
    몸보신 하시고 몸 아끼세요ㅎㅎ

  • 12. ㄱㄱ
    '18.4.19 6:07 PM (112.185.xxx.31)

    다들 걱정이 많으셨나봐요 저는기레기들 농간이라 생각하고 일만했는데요 제가 너무 둔한가요 체력이 국력이고 문대통령(?)지키는 길인가요^^ 얼른 일어나시고힘내세요 쌍화탕이나 잘듣는 근육통약 드시면 좀나아지실거에요

  • 13. 음..
    '18.4.19 6:07 PM (14.34.xxx.180)

    아이고..세상에나 오늘 저녁 따뜻~한거 드시고 일찍 주무세요.

    내일은 언론에서 난리를 칠꺼라
    더 힘드실껍니다. 원글님~ㅠㅠㅠ

    어쨋든 화이팅~~~

  • 14. ㅡㅡ
    '18.4.19 6:09 PM (125.179.xxx.41)

    행동하는 국민...!
    고맙습니다ㅋㅋ
    국민들의 이런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거지않겠어요ㅋㅋ
    앞으로도 좋은나라 우리가 만들어가야지요

  • 15. 죙일..
    '18.4.19 6:12 PM (118.218.xxx.190)

    아무 것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다....이제 밥 먹어요..힘 내서 선거 잘 이루어 냅시다.
    평화 얻어 내고, 상식적인 나라 되도록 힘 냅시다...배 나와도 좋은 날!!!

  • 16. 아하
    '18.4.19 6:13 PM (121.161.xxx.86)

    저는 정신건강에 위해할것 같으면 일찌감치 스킵합니다
    며칠전 금감원장 사퇴때부터 기사며 뉴스 다 안 봐요 안봐
    이또한 지나가겠지 아무리봐도 건수잡았다 난리칠 모양새라 한동안 정신건강을 위해
    뉴스 접었어요 님도 건강 챙기세요

  • 17. 원글
    '18.4.19 6:13 PM (122.38.xxx.145)

    몸살기에 판콜액 괜찮을까요?
    마시고 일찍자고싶은데 애가 일찍안자서ㅜㅜ
    모두들 맘조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프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뭐라고 그냥 국민인데
    뭐 감투쓴것도아닌데 왜이러나싶은데
    이리되네요 시국이...
    이젠 모르쇠하고싶어도 그리안되고
    힘들지만 모른척은 이제못하겠어서요...

    저녁 맛나게 드세용♡

  • 18. 저두요..
    '18.4.19 6:13 PM (61.101.xxx.168)

    하루종일 전전긍긍하다 맥이 탁 풀리니 두통 어때통증이 오네요

    야당과 기레기들땜에 살수가 없네여 살수가 없어...

  • 19. jc6148
    '18.4.19 6:13 PM (223.62.xxx.100)

    하루종일 가슴이 벌렁거렸네요ㅜㅜ

  • 20. 청매실
    '18.4.19 6:13 PM (223.62.xxx.154)

    ㅋㅋㅋ 저도 걱정근심 불안 무섬증 까지 며칠 잠이 안와서 고생했네요. 우리 같은 지지자들이 얼만나 까짓 드루킹 색히따위가 여론조작에 넘어갔다고 지랄발광인지.

  • 21. 에고
    '18.4.19 6:14 PM (175.223.xxx.143)

    락스 청소하시고 환기 잘 하셨죠? 토하기까지 하셨다니...
    기운 내세요. 저도 요즘 계속 조마조마해요

  • 22.
    '18.4.19 6:16 PM (117.111.xxx.124)

    저도 어제저녁 엠병신뉴스보고부터 속이 울렁울렁 오늘 하루종일 컨디션 ㅊ최악이었어요. 좀아까 김경수출마선언보고 좀 나아진것 같아요.
    나마저 뉴스 끊으면 노대통령같이 될까봐 눈은 계속 뉴스네요.
    원글님 좀 쉬세요.

  • 23. 그게요
    '18.4.19 6:16 PM (1.238.xxx.192)

    넘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돼요.
    자꾸 자꾸 신경이 쓰이는

  • 24. ㅋㅋㅋ
    '18.4.19 6:17 PM (211.216.xxx.217) - 삭제된댓글

    에궁에궁~
    저도 요 며칠 넘 힘드렀어요~~~^^;;
    우찌나 마음이 쓰이는지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이렇게 마음이 쓰이는지 모르겠어요

  • 25. ㅋㅋ 첫댓글
    '18.4.19 6:17 PM (58.120.xxx.80)

    정신병원 가야할 인간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한테 해끼치네요..

  • 26. ㅋㅋㅋ
    '18.4.19 6:18 PM (211.216.xxx.217)

    에궁에궁~
    저도 요 며칠 넘 힘드렀어요~~~^^;;
    우찌나 마음이 쓰이는지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이렇게 마음이 쓰이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힘을 내요~~

  • 27. ...
    '18.4.19 6:19 PM (218.236.xxx.162)

    요 며칠 여러가지로 힘들었네요 ㅠㅠ
    원글님도 잘 추스리세요

  • 28. ㅇㅇ
    '18.4.19 6:25 PM (223.39.xxx.146)

    저도 대구예요
    오늘 정말 롤러코스터 열번은 돈거 같아요
    진빠져서 남편한테 저녁 시켜먹자고 메뉴 고르라고
    문자 보낸참이예요
    그리고 더 단단하지기로 결심했어요.

  • 29. 에구
    '18.4.19 6:26 PM (60.54.xxx.31)

    나라 살리기 힘들어요.
    원글님 잘 드시고 푹 쉬세요.

  • 30. 얼른 쾌차하세요
    '18.4.19 6:36 PM (115.140.xxx.216)

    따신 물 많이 드시고 잠 푹 주무세요
    목 따뜻하게 해주는 거 효과 좋던데요 저는 감기기운 오면 목부터 칭칭 감아요 잘 때도 면스카프 감고 자고요

  • 31. ..
    '18.4.19 6:41 PM (124.50.xxx.91)

    이해합니다..
    저도 누구나 있는 만성위염이지만 오늘 더 심해져서 계속 위가 쓰리더라구요...
    푹 쉬시고 빨리 나으세요

  • 32. ditto
    '18.4.19 6:42 PM (220.122.xxx.151)

    밤에 보일러 조금 돌리고 주무세요 파뿌리 있으면 넣고 물 끓여 드셔도 몸이 훨 가뿐해지더라구요

    저는 적폐들이 요즘 마지막 발악하는 가보다 생각하고 그래도 역사는 흐르고 시민은 성장한다 이러고 있어요

  • 33. ...
    '18.4.19 7:09 PM (112.167.xxx.148)

    요즘 체력 엄청 딸리내요.
    푹쉬시고 얼른 나으시길.

  • 34. 쓸개코
    '18.4.19 7:39 PM (121.163.xxx.39)

    저도 아까 신나게 댓글달고나서 컴끄고 다른일좀 보다 싱크대 청소하고 샤워까지 싹 다하고
    다시 들어왔어요.
    오늘 진짜 바빴네요^^;

  • 35. 제닝
    '18.4.20 7:34 AM (211.58.xxx.127)

    내 살다살다 넘의 지역 도지사 후보한테 격려문자 쏘는 날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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