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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설거지는 제 몫일까요?

aa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8-04-14 19:50:10
남편이 자기 먹고싶은 쪽갈비를 요리했어요..
아이들과맛있게 먹긴해서 제가 치울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제일 먼저 먹게 되었고, 

남편은 소주를 반주삼아 먹다보니 속도가 느리더군요..





제가 먹고나서 좀 기다린후 , 

다 먹어가겠지 해서 설거지를 하며,

식탁에 빈그릇 넘겨달라했어요..

남편은 고기 먹는데 심취해서 몇개 주다 말더군요..
(식탁과 개수대가 마주보게 바로 옆이에요)





암튼 그러다보니,

제가 먹은것과 아이먹은거 몇개 치우게 되었고,

제가 설거지 다 마쳐도 남편은 소주반주 먹고있길래 주방에서 대충 마무리하고,

쇼파에 앉았는데요..





남편이 개수대에 담가놓고 마는데,

남편이 하면 그런건가요?

쇼파에 앉은 제가 다시 설거지하러 가야할까요?





(전업은 아니고 오후에 파트타임 다니고있어요)

IP : 112.148.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14 7:56 PM (49.142.xxx.181)

    남편도 술한잔 해서 노곤하고 귀찮나보죠. 내일 남편보고 하라 하든지 원글님이 하든지 그냥 두세요.

  • 2. ..
    '18.4.14 7:59 PM (116.127.xxx.250)

    남편분이 요리했으니 원글님이 설겆이 해도 괜찮응딧 싶네요

  • 3. 그정도
    '18.4.14 8:02 PM (211.108.xxx.4)

    남편이 술마시고 나서 귀찮아 하는거면 전 제가 해요
    그정도는요 넘 깝깝하게 안하고 집안일들은 가능한 제가 거의 다하는편이고 설거지 정도는 주말에 남편이 많이하는데
    울 남편도 술마신후에는 귀찮아 해서 제가 해요

  • 4. ...
    '18.4.14 8:03 PM (119.69.xxx.115)

    식기세척기 하나 장만하시고..밥먹고나면 누구라도 애벌세척해서 식기세척기에 넣으라고 해요.
    사실 설거지 누가해도 상관없는데 참 어떨 땐 맘도 상하고 짜증나게 만드는 거 같아요.

  • 5. ...
    '18.4.14 8:06 PM (119.69.xxx.115)

    그리고 님이 잘못한게.... 음식 다 먹을 때가지 기다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요리까지 한 사람이 열심히 먹고있는게 다 먹을 시간 예상해서 벌써 일어나 설거지 하는 건 무슨 상황인가요?? 밥 먹을때 같이 먹으면 다 먹을때까지 같이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 게 식사예절아닌가요? 먼저 일어나서 설거지 하고 있으면 얼른 먹고나서 설거지 거리 넣어줘야 하는 건지.. 저는 모르겠네요. 무슨 도우미 아줌마가 그 일하는 집 애들 밥 빨리 안먹는다고 다그치는 것도 아니고 ㅠ

  • 6. 원글
    '18.4.14 8:09 PM (112.148.xxx.86)

    소주 반주삼아 천천히 주방에 달린 티비보며 먹는 남편을 기다려야 하는건가여?
    저는 밥만 먹으니 금방 먹게 되는데요..
    남편은 소주반주삼아 30분은 먹는거 같아요.. 거의 저녁은 그렇게 ...

  • 7. 원글
    '18.4.14 8:09 PM (112.148.xxx.86)

    소주 한병을 먹어요.. 소주 같이 먹으면 금방 안먹는데 제 잘못이군요..

  • 8. ...
    '18.4.14 8:43 PM (58.146.xxx.73)

    정하기싫으면 낼아침에하세요.

    너무 칼같이하다보면
    남편도 파트타임월급과 자기월급 비교하게됩니다.
    기분좋은 저녁에 접시한두개로 싸울건아닌듯.

  • 9.
    '18.4.14 8:43 PM (121.167.xxx.212)

    그냥 담가두고 내일 아침에 하세요

  • 10. 세월가서
    '18.4.14 9:07 PM (118.37.xxx.6)

    늙으면 3시3끼니 집에서 해먹여야해요 외식도 한두번이지 첫째는 내가맛없어서 못사먹어요
    그때3시3끼니를 해먹으면서 싸울건가요 종가제사 32년 가사노동 45년한 할머니요
    설거지때문에 싸워요 우리남편이 음식해주었다면 나는 설거지때문에 여기에 글안올려요
    아들만둘이고 우리며느리가 43세네요

  • 11. ...
    '18.4.14 10:14 PM (180.70.xxx.99)

    설거지 좀 늦게 하면 어때서
    식사도 안끝났는데
    먹은그릇 빼서 설거지를 하나요
    그냥 남편 먹던접시도 설거지 하고 싶은데
    못한다는거잖아요
    두세시간 먹나 했더니 30분..ㅠ

    원글님의 식사 예절은 그런거군요

  • 12. 저의 엄마
    '18.4.15 7:14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먹고 있는데 설거지를 해요.
    다 먹으면 또 설거지할 것이 있어요. 그러므로 두번 일한다고 짜증내었어요.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쩌라고.

  • 13. 이해됩니다.
    '18.4.15 10:08 AM (218.238.xxx.70)

    주부입장에서 시간차로 밥먹어서 밥상이 오래가면 신경쓰이고 일이 끝나지 않는 기분이죠.
    그렇다고 마지막 밥 먹은 사람이 깨끗이 치우냐하면 정리도 안하고 식탁은지저분....
    충분히 짜증날만 해요.
    하지만 매일 그렇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양보하세요. 그냥 두시고 아침에 하세요

  • 14. 원글
    '18.4.15 11:45 AM (112.148.xxx.86)

    네~ 모두 감사드려요..
    저도 할마음이었는데, 막상 너무 늦어진, 마냥 기다리기도 지치기도 해서요..
    남편과 눈치 기싸움 같아요..
    조안 감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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