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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장애인가요?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8-04-11 22:46:51

업무상 기다리던 메일이 왔는데, 확인을 해야 하는데 확인하기가 싫어요.

제가 제안한 일을 상대방이 받아들였는지 안 받아들였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확인을 미룹니다.


남녀관계에서도 그래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한 걸음 다가서면 놀라서 뒷걸음질칩니다.

그리고 멀어지면 그때서야 아쉬워하고요. 이게 사소하게 계속 반복되니까, 좋아하는 사람과는 잘 안 이루어집니다.

예전에 썸도 탔었고 친했던 남자사람친구가 장가가면서 저한테 스치듯 하는 말이네요.

넌 좋아해도 표현 안 하고 약간 애매모호하게 군다는 듯이.

그게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누가 다가오면 멈칫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밀당 하려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요.


예전에 회사 다닐 때는, 전화 하는 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업무상 학자들이랑 전화를 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고.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 참 어려워했었고요. 나보다 나이 많으면 어렵고.


이거 왜 이러는 건가요? 어쩔 땐 되게 용감할 때 있어요.

어떻게 마음가짐 고쳐먹고 고쳐 나가야 할까요?

IP : 211.178.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8.4.11 10:55 PM (116.127.xxx.177)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건 아닌가 싶어요
    유기불안이 큰 경우 버려지기 전에 먼저 버리기도 합니다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거나
    집단상담에 참여하거나
    심리학 관련 책을 읽으면 도움됩니다

  • 2. 비전문가
    '18.4.11 11:09 PM (116.37.xxx.188)

    글만 봐서는 일종의 회피같기도 해요.
    메일을 확인하면 일을 시작해야 하는 데
    그것이 싫은거죠.시작하면 힘드니까.
    마치 시험 기간에 공부하기 싫으면
    책상 정리하는 것처럼 약간 하위단계의 회피?

    그리고 인간관계도 내가 적극적이거나
    상대 감정을 인지하고 대응한 후에는
    내 태도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데
    그런 것이 귀찮은?
    아님 상대가 사회적 얼굴로 보이는 내가 아니라
    내 실체를 알면 실망할까봐?

  • 3. 정도차이
    '18.4.12 1:15 AM (58.230.xxx.242)

    는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래요.
    먹고 살려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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