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나 조용히 얘기할 기회가 될때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이 어려움 힘듬을 얘기하곤 하는데 가만 들어보면 이기적인 욕심? 을 좀 내려놓으면 될것같고 막 공감되진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그 사람이 힘들어하는 것에 대한 안스러움으로 위로의 마음이 들어서 들어주기만 하는데 뒤돌아 집에와서 생각하면 내가 너무 냉정한 사람인가 공감능력이 이렇게도 없는가 자괴감?? 이 들고요
들어주다가 상대가 막 울면 더 위로는 못해주고 저도 어쩔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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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안되는 하소연에 대한 반응
ㅇㅇ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8-04-05 08:35:08
IP : 125.177.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한 반응
'18.4.5 8:48 AM (122.128.xxx.102)공감은 상대의 감정과 같은 생각을 할 때 가능하잖아요.
아무 감정에나 공감한다는 게 더 이상한 거죠.
박근혜에게 공감해주는 노인네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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