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엄마 끼리 돈모아 ? 계 하자는데ᆢ

만남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18-04-04 12:13:45
밥이나 한끼 먹고 소소한얘기 얼굴이나 보면 될것을ᆢ돈을 모아 계? 하자는데ᆢ
그냥 친목도모 한번하기 어렵네요. 궂이 ᆢ학부형 애엄마들하고 돈모아 계돈 만드시는것도 하시나요 참 반대하기 애매하고 ᆢ필요한건지ᆢ 계를 해야 더친해진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요 복잡한일 안만들고 싶은 편이라ᆢ함 여쭤봐요
IP : 175.117.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4 12:15 PM (220.75.xxx.29)

    초1 학부형으로 만나서 애들 중등 되었을 때 한 이년 해봤었어요. 관리하는 엄마가 좀 힘들거 같아서 그냥 적금 드는 게 편하겠다 싶어 그만뒀어요.

  • 2. ..
    '18.4.4 12:1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돈을 걷기 시작하면 균열이 와요.
    오프 모임만이 아니라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도 돈 걷기 시작하면서 화기애애하던 회원들간에 시비가 붙어서 와해됐어요.
    우리 동네 모임에선 20살에 첫 애 낳은 엄마가 얼마나 똑똑한지 모두 계하자는데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더라고요.

  • 3. ㅡㅡ
    '18.4.4 12:18 PM (116.37.xxx.94)

    계하자는 사람 있었는데
    계하다 돈 뜯긴적 있다고 절대 안한다는 사람 있어서 안했어요ㅎ

  • 4. dd
    '18.4.4 12:20 PM (211.215.xxx.146)

    모아서 식사비로 쓰거나 여행계 정도로 쓸 십만원 이내면 모를까 그 이상은 굳이 할필요 있나요

  • 5. 저도 반대
    '18.4.4 12:20 PM (118.223.xxx.155)

    소소하게 밥먹을 정도로만 회비 걷어
    경조사도 하고 공연도 보고 했는데
    한사람이 안하겠다고 해서 그냥 깼어요

    그때그때 더치로 밥 먹는 모임이 제일 나아요

  • 6. 5년째
    '18.4.4 12:23 PM (61.105.xxx.62)

    매달 1만원씩 내서 2달에 한번 밥먹는 계하고 있어요 저포함 5명
    총무엄마가 똘똘하기도 하고 계원들이 다 순딩순딩해서 잘 유지하고 있어요
    밥값은 그때그때 더치할때도 있고 계비에서 낼때도 있고 한달 만원이라 부담없이 합니다

  • 7. .........
    '18.4.4 12:24 PM (211.250.xxx.45)

    돈을모으면 억지로?라도 나오게되는게있어서..금액만 과하지않다면 상관업지않을까요?

    저도 초1아이들 모임...지금 고딩인데
    작년까지는 한달에 만원 교복비명목?으로 걷어서 중학교졸업할때 나눴어요
    50만원 조금 넘었는데 그걸로 다같이 소소한 금부치 취향껏 기념으로 샀어요
    올해부터는 15000원씩내요...ㅎ

    한달에 한번만나서 밥은 1/N하구요

    금액이 너무 크다면 무리수일수있구요

  • 8. 저도
    '18.4.4 12:5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돈 걷는 거 싫어요.
    괜히 신경쓰이고 돈관리도 그렇고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걷어쓰는 게 나아요.

  • 9. 저도
    '18.4.4 12:51 PM (125.177.xxx.106)

    계하는 거 싫어요.
    괜히 신경쓰이고 돈관리도 그렇고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걷어쓰는 게 나아요.

  • 10. mon
    '18.4.4 2:18 PM (1.236.xxx.85)

    울아들 초등때 엄마들 계하다가 총무가 그돈들고 야반도주한일 있었어요
    몇년을 언니 언니하면서 학교일도 잘하고 사교성이 좋아 총무시켰더니 돈들고 날랐어요 근데 아이는 학교다니고 잊ㅎ는데...
    애아빠가 집집마다 다니며 사과하고 돈갚은 사건이 있었죠
    그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전학가고 이사갔겠죠

  • 11. 그깟
    '18.4.4 2:4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밥 먹는데 드는 소소한 돈을 굳이 계까지 들어서 할 필요가 없지요.
    돈은 항상 사고 납니다.

  • 12. ..
    '18.4.4 4:07 PM (114.204.xxx.159)

    경조사비 명목으로 처음에 걷는다더니 개인적으로 할 사람은 또 하라길래 때려쳤어요.

    그전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지만 일도 따로 시작해서 그냥 빠졌어요.

    싫다고 그냥 하세요

  • 13. ..
    '18.4.4 7:29 PM (112.144.xxx.154)

    우린 5명이 매달 20만원씩 내서
    90만원 한명이 뽑기해서 타고
    10만원은 밥값 커피값 하고요 남은건 남겼다가 망년회때
    좀 좋은곳 가서 식사해요
    작년에는 계타는거 한번씩 안타고
    다같이 해외여행 한번 다녀왔구요
    계를 해야 정기적으로 만나게 되더라고요
    우린 노년도 함께,,,죽을때까지 친구하기로....

  • 14. ...
    '18.4.4 9:09 PM (58.146.xxx.73)

    계안하면 안만나지는 그런 관계
    어차피 영양가없어요

  • 15.
    '18.4.4 9:32 PM (175.117.xxx.158)

    오ᆢ댓글들 감사해요!
    밥도 먹고 ᆢ 윗님처럼 놀러가거나 뭔가 더 하자고 계하자는건데ᆢ맘에 없으면 시작을 말아야겠네요 돈모으고 있는데 ᆢ중간에 분위기 깨듯 빠지기도 불편하고 ᆢ애엄마들이라 계속 잘지낸다는 보장도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621 콩들어간 밥 싫어하는데 거부감 덜한콩 있나요? 2 12:06:47 39
1742620 서울가구쇼 보러 마곡 왔는데 ... 12:06:45 45
1742619 청청래 강선우 당대표 당선된날 통화 5 ... 12:05:57 93
1742618 7인승 미니밴 추천부탁드립니다 7인승 미니.. 12:05:55 19
1742617 내란범국힘의원 45명을 감옥에 쳐 넣어라. ........ 12:00:49 70
1742616 싫은티 내면서 섭섭하대요 2 만나면 11:56:45 361
1742615 70년대에는 영아사망율이 꽤 많지 않았나요? ........ 11:56:21 84
1742614 염정아 순간 정경순인줄 알았어요. 1 . . . 11:52:34 480
1742613 종로쪽 귀지 잘 파는 이비인후과 1 귀지 11:52:06 191
1742612 30년전 예물 다이아 팔면 ufg 11:49:45 257
1742611 스프링 훌라후프 해보신분 계신가요? .. 11:47:40 61
1742610 방충망 떼서 닦아도될까요?? 1 해바라기 11:44:28 242
1742609 넷플 영화 실버 스케이트 2 스케이트 11:38:12 444
1742608 조국을 위하여 조국을 사면하자 12 웃음보 11:38:00 357
1742607 충동적인 소비로 폭주중이네요 8 111 11:36:53 882
1742606 부엌 칼블럭 어떤 것 쓰세요? 2 부엌 칼블럭.. 11:36:13 90
1742605 우아하다는 말 자주 듣는데요 12 ㅇㅇ 11:35:26 1,024
1742604 정청래 “강선우 힘내시라···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당 대표 선.. 16 .. 11:35:22 703
1742603 양평 코스트코 주차시간 아시는 분 6 .. 11:32:34 224
1742602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8 11:31:33 488
1742601 남편환갑 뭘 해줄까요? 6 ㅇㅇ 11:30:33 485
1742600 우아함은 주관적 견해라고 봅니다. 6 음.. 11:25:02 630
1742599 펌 - 이시각 땀흘리며 수해 복구하는 정청래 대표 12 ㅇㅇ 11:21:38 718
1742598 광우병 괴담이라고 가짜뉴스 퍼뜨리는 조선일보 4 ㅇㅇ 11:21:31 279
1742597 국내주식 기반한 펀드에 가입중인데요 11 ㅇㅇ 11:14:06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