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활용 업자를 아는데

.. 조회수 : 5,519
작성일 : 2018-04-01 14:18:53
년 20억정도 순수입으로 가저가다가 지금 수익이 확 줄어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월 16000만 정도 최소 가저갔었다네요
아파트 몇군데 뚫어서 그렇다고.. 원래 웨이터 했었는데 어쩌다 뚫은곳이 노다지였죠.
할머니들 종이값 떨어져서 안타까웠는데 노인분들 안전망은 확보해줬음 좋겠어요.
IP : 39.7.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 2:21 PM (223.62.xxx.114)

    월 만육천원이면 통닭 1마리 가격인 데...

  • 2. ..
    '18.4.1 2:23 PM (124.111.xxx.201)

    윗님 ㅋㅋㅋ

  • 3. 그게
    '18.4.1 2:23 PM (211.36.xxx.157)

    고물상이랑 같은뜻인가요?
    저 아는분 고물상 하시는데 진짜 알부자

  • 4. ㅇㅇ
    '18.4.1 2:26 PM (61.106.xxx.237)

    애초 재활용품 중국에 수출해서 가져갔던건데
    수출통로막혔는데
    할머니들 수거해간다고 받아주냐고요

  • 5. Oo
    '18.4.1 2:30 PM (220.117.xxx.147)

    할머니도 할머니 나름. 우리 뒷집 할머니 알부자인데 마당 창고에 폐지 가득가득 모아 싣고가게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 잘 모르는데 고물상 알짜배기들 정말 많아요

  • 6.
    '18.4.1 2:33 PM (211.36.xxx.67)

    고물상 알부자들 많아요

  • 7.
    '18.4.1 2:33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고물상 돈 잘버는거 알면서도
    더럽다고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재활용값이 내려갔는데 뭔 수로 폐지줍는 노인분들 안전망확보해주나요.
    가난해서 폐지줍는 분들은 어차피 나라에서 보호대상이고 돈많은데도 줍는 분들은 어쩔수 없죠.
    그런분들 의외로 많습디다.

  • 8. 와우
    '18.4.1 2:48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백번 더러워도 그리 돈되는거면 하겠어요 ㅠ

  • 9. ...
    '18.4.1 3:14 P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농담이시죠?
    월 16000으로 읽으신 것은 아니죠?
    월 1억 육천 이란 말 같은데..

  • 10. ..
    '18.4.1 3:27 PM (39.7.xxx.22)

    만육천원 아니고 일억육천이요.^^
    신상 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나이 사십대에 중학교 중퇴..
    본인 하는 일에 자부심은 없어도 알짜죠.
    일반적으로 길에 보이는 고물상 아니고 아파트 몇개 뚫어서 거기 나오는 재활용 수거해 가요. 폐지, 옷 등등 돈되는거 다 가저가더라구요.
    자녀들도 공부는 못하는데 돈으로 커버하는건 다해주는편이에요.

    본인들 하는일이 알짜라 그런지 남들이 그쪽으로 진입하고 그쪽 수입 알거나 할까봐 불안해하는건 있더군요.

  • 11. ....
    '18.4.1 4:08 PM (221.164.xxx.72)

    길에 보이는 고물상들도 알짜부자들이죠.

  • 12. 라울러
    '18.4.1 4:55 PM (203.152.xxx.186)

    아들친구 부모님이 고물상하는데 월순수익 이천이랍니다...

  • 13. 주위
    '18.4.1 5:29 PM (222.233.xxx.3)

    부모 고물상해서 재산 모으는 거 보고 자라니
    자식들도 대학나와 다른 일하다가도
    고물상 합니다.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나으니 대학 나와서도 하죠.

  • 14. 저도
    '18.4.1 5:5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들었어요.
    남편 후배가 헌 옷 수거해서 수출하는 일 하는데 수입이 월 억에 가깝대요.
    억단위는 안되고.
    가장 힘든 건 베트남 일꾼들 관리하는 거래요.
    아파트 재활용품이 돈 된다고 알려주길래 제가 하고 싶다고 하니까
    경쟁이 엄청난데다 막일하는 아저씨들과 술 먹으면서 어르고 달래고 하는 걸 잘해야 된대요.
    세상에는 의외로 돈밭이 많더라고요.

  • 15. 공부만
    '18.4.1 7:33 PM (211.36.xxx.49)

    먹물들은 모르는 알짜사업들이 있더라구요
    우리 옆동네 전원주택단지중 가장 크고 멋진 집
    집주인이 재활용수거업자라서 놀랐었어요

  • 16. ㅎㅎㅎ
    '18.4.1 7:36 PM (122.36.xxx.122)

    먹물들은 모르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중고 교육과정이 먹물 만들기 위한 수업이라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468 밤11시 여자 혼자 한강공원 괜찮쥬? 한강 12:13:12 19
1725467 김명신 영부인 마약 범죄도 영화로 만들어줘요 4 뮤섭다 12:04:26 175
1725466 오이지가 좋다 말아졌어요~ 6 오호 12:03:29 324
1725465 정말 영어 안느네요 ㅠㅠ 4 Dd 12:03:03 281
1725464 집값 강남에서 강동까지 넘어갔네요 8 12:01:30 523
1725463 미지의 서울에 나오는 그런 회사? 1 12:00:10 276
1725462 길거리 쓰레기 1 ㅇㅇ 11:59:54 68
1725461 세금 체납자 0에 수렴하는 방법.. 좋네요 9 .. 11:54:37 542
1725460 가족들 잠옷 뭐 입나요 잠옷 11:52:48 130
1725459 이 지역 공무원들 점심 시간 안 지키네요 13 점심 11:51:50 800
1725458 곽상도아들 50억은 국민세금 아닌가요??? 6 ㄱㄴㄷ 11:48:42 365
1725457 예스24 접속이 되나요? 5 ... 11:46:52 183
1725456 칸칸나눠져있는 도시락통 추천해주세요 4 도시락파 11:46:16 235
1725455 살면서 한거없는여자 : 사복 2급 알바 문의주신분들이요 4 삭제 11:42:35 440
1725454 역시 잼프님은 달라요 달라 34 /// 11:39:41 1,452
1725453 경기도 노후에 살기좋은곳은? 10 ... 11:38:27 922
1725452 피곤한 질문 2 ~~ 11:34:21 276
1725451 50조 ‘코로나 대출’ 만기 앞두고 대대적 채무조정 구체화 작업.. 10 ... 11:32:56 741
1725450 카카오가 빨간불이 ㅜ.ㅜ 4 어휴 11:32:23 1,234
1725449 지금 삼전 들어가도 되나요? 1 00 11:31:13 861
1725448 새 정권이 박원순 시장의 억울함도 풀어줬음하네요 24 ㅇㅇ 11:28:46 718
1725447 우리나라 대통령이란 자리.... 5 ㄱㄱ 11:27:24 489
1725446 자영업자인데 지역화폐 도움됩니다 20 경제를살리자.. 11:21:37 1,381
1725445 주식 오늘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조정 기다려 볼까요? 5 121212.. 11:20:04 941
1725444 다들 불장이라던데 19 ... 11:17:0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