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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머니가 주신 쌍가락지 팔면 안될까요??

..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18-03-30 15:05:04

요즘 금 몇개를 정리중이예요.
그 중 결혼때 시할머니께서 주신 쌍가락지가 있는데..
(시어머니는 안계셔요)
나머지 소소한건 주셨어도 그냥 정리할 생각인데
(요즘 좀 쪼들려서 정리중입니다..ㅜㅜ)
이 쌍가락지가 걸리네요.
그 옛시절 할머니 결혼반지 일텐데..
사실 제껀 미련없이 팔수 있을것 같은데..그래두요.
이런거 함부로 팔면 안되겠죠??
그냥 계속 가지고 있어야할까요??
IP : 223.62.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3:06 PM (221.157.xxx.127)

    그런건 왠만하면 가지고 계시는게

  • 2. ㅣㅣ
    '18.3.30 3:07 PM (122.40.xxx.105)

    제일 나중에 결정하세요.
    너무 쪼들이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일 마지막에.

  • 3. 속상
    '18.3.30 3:11 PM (210.96.xxx.161)

    저는 시어머니가 금쌍가락지,다이아,비취 보석이름 잘 모르지만 마지막이라고 저한테 한 뭉치 주셨는데
    누가 그걸 안건지 제가 백화점 간 사이에 싹 도둑 맞았어요.
    옆집 엄마는 경비 아저씨를 의심하고,
    암튼 그 생각만 하면 혈압 올라서ㅠㅠ
    입이 싼 제탓이됴

  • 4.
    '18.3.30 3:19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

    팔아봤자 큰 돈안될텐데요 시할머님이 주신거니 의미가 크다 생각되어요
    그냥 들고 계심이 어떨지..

  • 5. ...
    '18.3.30 3:2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 반지는 팔지 말고 뒀다가 아들 있으면 며느리한테 물려주고 딸만 있으면 딸 시집갈 때 줘야하는거 같아요

  • 6. ...
    '18.3.30 3:30 PM (119.196.xxx.3)

    몇돈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돈이 바닥날때는 10만원도 아쉽고 큰돈이죠.
    팔기 좀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영구적으로 갖고있다가
    가보처럼 님 자녀에게 물려줄것도 아니잖아요

  • 7.
    '18.3.30 3:31 PM (36.39.xxx.207)

    남편에게 물어보고 진행 하세요.
    그냥 홀랑 팔아 버렸다가 남편이 섭섭하다 난리 날수도 있으니

  • 8. 파세요
    '18.3.30 3:3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돈 한푼이 아쉬울때는 몇만원이라도 필요해요
    시할머니가 원글님 돈이 궁할때 쓰라고 주신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9. 그런데
    '18.3.30 4:17 PM (59.8.xxx.72)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주신거 자식에게 물리고 물리고 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내 입장에서 이쁜 며늘이면 급할때 팔아서 잘 쓰면 좋을듯해요
    저는 받은게 없어서리^^

  • 10. 금이라는게
    '18.3.30 4:31 PM (122.38.xxx.28)

    쪼들릴 때 팔아 쓰려고 있는거지..팔아서 살림에 보태세요.

  • 11. 아이고
    '18.3.30 4:35 PM (122.31.xxx.211)

    가계가 너무 힘들지 않는한 그런건 대를 물려주는거 아닌?가요

  • 12. 저라면
    '18.3.30 5:07 PM (119.70.xxx.204)

    그런건안팔거같습니다
    뭐얼마나쪼들리는진 모르겠지만
    남편에겐 소중한할머니유품일텐데요

  • 13.
    '18.3.30 7:58 PM (211.243.xxx.103)

    집안에 어른들이 주신 물건중에 하나쯤은 남겨두면 좋지않을까요
    시어머니도 안계신데 시할머니 쌍가락지 며느리에게
    대물림되도 좋을것같은데요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 14. 333222
    '18.3.31 11:07 AM (223.62.xxx.20)

    마지막까지 두고 있다가 후대에 물려 주세요. 그 할머니도 살아 계셨을 때 팔고 싶은 생각 들 때 없었겠나요?

  • 15.
    '18.4.3 1:50 PM (223.62.xxx.57)

    팔아 정리해도 할머니 돌아 가신다음에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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