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집기할 줄 알아도 잘 안 하는 아기들도 있나요?
그뒤로 잘 안 뒤집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옆으로 몸 재끼면서 놀다가 한두 번 하고 말아요
자면서도 뒤집는다고 해서 아기침대에 재우는 중이라 좀 걱정했는데 옆에 인형 끼워 줬더니 그냥 쭉 잘 자네요...;
정상이죠? 첫 아기라 모르는 게 많아요 ㅜ
1. 성격
'18.3.26 4:09 PM (121.129.xxx.189)정상이에요.
아기들도 성격이 있고 기분도 있고
몸 움직이는 거 좋아하는 애도 있고 (잠시 잠깐도 가만 안 있죠)
하루종일 뒹굴거리는 애도 있고
참고로 저희 아이는 기지 않고 굴러다녔어요 ㅎ
그냥 누워서 뒹굴뒹굴.. 필요하면 잡고 일어나고 ㅎ
그러다가 걷더라구요
지금도 운동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건강합니다.
공부도 잘 했구요. (늦게 걸어서 걱정했어요 ㅎ)2. ..
'18.3.26 4:11 PM (220.78.xxx.101)아기맘 ㅎㅎ
저희 아이는 기어다닐때 양손바닥과 무릎을 이용하지 않고
팔꿈치만 엄청빨리 기었어요
그때 동영상 아직 있는데 보면 눈물 나요
지금은 대학생신입생 어여쁜 아가씨입니다3. ..
'18.3.26 4:12 PM (59.23.xxx.75)저희애가 그래요 ㅋ
뒤집는거 귀찮아해요. 뒤집어놓으면 바로 짜증내고.. 찡찡거리면 일으켜주는걸 아니까 스스로 딱히 움직이려 하지 않는것도 같고..4. ㅋㅋㅋㅋ
'18.3.26 4:14 PM (175.223.xxx.26)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댓글에 굴러다녔다는 아기도 넘 귀여워요~~~~~5. ㅇㅈㅇㅈㄴㄷ
'18.3.26 4:18 PM (121.173.xxx.213)저희애도 그랬어요. 뒤집지도않고, 기어다니기만 하더니 몇번 서다가 걷더라구요
6. dd
'18.3.26 4:35 PM (152.99.xxx.38)성격이에요 우리 둘째가 성격이 엄청 급한데 얘는 한번 뒤집더니 막 짜증내다가 안달복달 하다가 그냥 막 기다가 8개월인가 9개월인가 막 잡고 서더라구요. 지금도 성격이어찌나 급한지 ㅋㅋㅋ
7. 우리애도
'18.3.26 4:36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뒤집는거 싫어하더니 기는것도 질색하며 싫어해서
보행기 밀고 다니다 바로 손잡고 걸었어요.
애들마다 다른듯8. 기분
'18.3.26 4:4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아기가 뒤집고 싶지 않은거죠
뒤집을 일 있으면 발칵발칵 뒤집을테니 걱정 마세요9. ㅋㅋ
'18.3.26 4:46 PM (125.176.xxx.13)넘 귀엽네요... 뒤집기 잘 안하는것으로도 엄마가 불안할때네요.
행복하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잘자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