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경통으로 엉치통증 겪으신 분 계신가요?

통증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8-03-24 10:45:18
이제 49세 양이 줄고 날짜가 줄었을 뿐 큰 변화는 몰랐는데 
이번에 생리를 시작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왼쪽 엉치와 다리가 아픈 경험에 당황스러운데요
3~4일이면 끝났던 생리가 일주일째 나오고 있어 끝나면 병원에 가보려 하는데
이것도 폐경이나 갱년기 증상에 해당되는 것일까 경험있는 분 계신지 여쭤봅니다
IP : 116.255.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18.3.24 11:08 AM (223.62.xxx.84)

    원글님 반갑네요 제가 요즘 그 증세로 고민하고 병원다니다

    한의원 다녀요 제가 50인데 작년에 생리가 들쑥날쑥 하면서

    ㅠㅠ몇달 안하더니 요즘 왼쪽 엉치 왼쪽 다리가 느낌이

    안좋네요 생리때는 특히 더하구요 전 정형외과는 이상없다

    하구요 한의원에서 침맞은지 보름되었어요 살짝 호전

    되는듯 하나 ㅎㅎㅎ그닥이네요 저도 진짜 원인을

    알고 싶어요 병원을 순례할듯 ㅠㅠ

  • 2. 소망
    '18.3.24 11:14 AM (223.62.xxx.84)

    전 차라리 갱년기 증상이길 바래요

    다른데 문제 있어서 아픈거 보단 그게 나을거 같네요

  • 3. 통증
    '18.3.24 12:06 PM (116.255.xxx.240)

    갈수록 생리통이 다양하고 증상이 힘들어
    걷기 운동을 이번에 좀 심하게 해서 그런가
    이게 뭔가 싶었는데 저도 한의원을 가봐야 겠네요
    이렇게 비슷한 증상을 알려주시니 답글만 봐도 위안이 되고 고맙습니다^^

  • 4. 48세
    '18.3.24 12:08 PM (125.142.xxx.89)

    생리통이라는 걸 전혀 모르고 살다가 몇달전부터 생리때면 두통이 오더라고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열흘 늦게 시작되더니 엉치쪽이 아파서 뜨거운 물주머니 대고
    있었더니 괜찮아졌어요.엉치가 아팠던 건 주로 배란때였는데, 암튼 저도 폐경기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 5. 통증
    '18.3.24 12:14 PM (116.255.xxx.240)

    뜨거운 물주머니 저도 해보겠습니다
    찜질팩대고 파스만 붙였었는데 청소만 하고 나도 아파져서
    병원 찾기 전 여쭤 봤네요
    주로 배만 아파봤지 엉치는 첨이라 여튼 경험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6. ..
    '18.3.24 12:46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허리는 괜찮으세요?
    전 생리때마다 허리 골반 통증있어서 미레나 하고 괜찮았는데
    요즘 들어 다시 시작입니다.
    문제는 허리였어요.

  • 7. 저도
    '18.3.24 3:49 PM (220.70.xxx.222) - 삭제된댓글

    뒷늦게 생리통이...
    그게 병원에서는 원인은 모른다고
    내분비계 전공의가 불순물을 배출하려는 과정에서 자궁근육이 수축 이완을 하게하는 일종의 홀몬이 나온답니다 그로인해 심하면 미식거리기도하고 진땀도 나고 자궁 옆 대장이나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기도 해서 그렇게 주변까지 욱신하며 아프기도 한다고해요
    변비환자는 생리때 그런 작용으로 쾌변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전 그런저런게 힘들어서 그냥 약먹어요
    근데 약먹으면 머리가 아파지는 부작용이 또 생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42 여행가야하는데 장대비ㅠ ㅇㅇ 08:02:58 115
1591141 막내 때는 왜 그렇게 늘 졸렸을까요? t010 07:53:59 159
1591140 변우석은 노래도 어쩜 이리 잘하나요 1 ... 07:50:55 189
1591139 비가와서 집앞 파라솔에서 비오는 소리듣고있어요 1 ㄱㄴㄷ 07:37:20 432
1591138 영재고 준비한 과정 9 07:31:07 639
1591137 늙을수록 부부싸움이 살벌해진다는데 2 07:19:56 1,063
1591136 아들이 강남애서 사립초 ㅡ 중학교 ㅡ 자사고 츨신인데 6 ㅎㅎ 07:16:26 1,349
1591135 댄스 강사가 박치예요... 5 대환장 07:16:10 966
1591134 도서관책 4 유스 07:13:48 324
1591133 노인분들 이사하면 치매 7 나이나 07:02:55 1,346
1591132 케이팝의 아성을 하이브가 다 망치고 있어요 12 ㅡㅡㅡㅡ 06:45:53 1,310
1591131 비트코인 처음 사보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 06:35:32 240
1591130 snl 기안. ㅋㅋ 환장하것네요. 06:35:03 1,915
1591129 30후반이상 노총각들 이유가 있어보이나요? 7 새벽반 06:34:11 998
1591128 아들 여자보는눈이 너무 낮은거같아 걱정이에요 13 ㅇㅇ 06:25:17 2,739
1591127 요즘 자녀 결혼비용 8 ㆍㆍ 06:24:40 1,411
1591126 강아지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하고 좋을 때 6 …. 06:11:49 1,304
1591125 새벽시간의 고요함 2 고요 06:03:06 728
1591124 Elton John - Sixty Years On 일요DJ 05:08:37 326
1591123 하객룩 색조합좀 봐주셔요 4 .. 05:07:15 1,019
1591122 컬투) 엄마도 감당못하는 초등딸의 말빨 컬투 04:48:49 2,095
1591121 노래 한 곡 ㅇㅁ 04:35:50 215
1591120 넷플 영드 베이비 레인디어 7 ……… 04:22:28 1,566
1591119 새벽에 술먹고 복도에서 소리 지르는 이웃남자 ㅡㄷㅈㅇ 04:07:50 718
1591118 돈 많고 명 짧은 노인이라면 여자들이 엄청 달려붙는다는게 사실일.. 1 03:45:53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