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배란일에도 컨디션 바닥인가요?
배란일이더라구요.
한달의 반을 생리현상으로 고생하는 것 같아요.
젊었을 땐 생리 전에 잠깐 컨디션 저조인데
이젠 배란기에 아프고 생리 전에 우울감 심하고
심지어 생리 끝나고 한 이틀 우울감이 극에 달해요.
폐경되면 좀 나아지나요?
1. 진28
'18.3.23 9:53 AM (125.134.xxx.69)사십중반되니배란때도배가빵빵해지고심지어아프기도하더라구요
우울하고절망적인기분들고 몸살처럼온몸이축쳐지고증상이비슷하네요 에고고 언제끝나려나ㅜ2. 네ㅠ
'18.3.23 9:56 AM (124.54.xxx.150)저도 정말 한달에 반을 생리땜에 고생하는것 같아요 ㅠ 폐경되면 또 호르몬땜에 몸에 이상이 온다고 하는데 이것 참.. 여자로 태어난게 죄네요
3. ㅇㅇ
'18.3.23 9:56 AM (175.223.xxx.249)배란일을 알겠더라구요. 50넘어가니 배란통이 심해졌아요.
4. 저도
'18.3.23 9:57 AM (112.216.xxx.139)배란일을 알게 되었어요.
배란혈이 생겼어요. ㅠㅠ5. 배란통
'18.3.23 10:01 AM (175.223.xxx.143)원래 있어서 언제가 배란일인지 늘 알았어요.
나이 드니 더 힘들어지네요. 배도 아프고 컨디션 바닥 맞아아요. 증상 막으려면 뭘 해야 하나요?6. 어떤의사가
'18.3.23 10:11 AM (223.62.xxx.189)배란통 느끼는게 건강한거라고....있는게가 아니라 느끼는게..라고 설명해주시는데..그때는 나름 일리있다 끄덕였거든요.
그런데 돌아서니..맞는 말인지 막걸린지...
암튼 저도 배란일에는.. 정확하게는 배란시간? 에는 아주 묵직한 초기 산통같은게 오다가 훅 지나가요.7. 저도 그래요
'18.3.23 10:14 AM (211.219.xxx.32)한달에 반을 은근히 애매하게 말못하게 고생고생
신경쓰이고 컨디션도 안좋고 기분도 불안불안 짜증 ㅠㅠ
힘드네요8. 저도
'18.3.23 10:18 AM (112.216.xxx.139)배란혈이 보인건 올해부터에요. (올해 40 중반 됨.ㅠㅠ)
지난 주말에 산부인과에 정기검진 가서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라고,, 자궁이 늙어서 그런거라고..
넘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시더라구요. ㅠㅠ
아직까진 배란일까지 컨디션이 바닥일 정도로 힘들진 않고
생리전, 생리기간 대략 열흘 정도만 힘들거든요.
근데 늙어서 배란혈이 보인다 하니 좀.. ㅠㅠ9. ....
'18.3.23 10:23 AM (14.32.xxx.123)생리 1주일정도 전부터 아랫배 다리 아프고 전신피로감 변지
생리때에는 생리통 다리 퉁퉁붓고 정신못차리게 피곤하고
그 뒤로 배란기때는 배란통
한달에 거진 3주를 힘들게 살고 있어요. 배란통은 없었는데 나이들며 생겼는데
이제 마지막이 얼마 안남았어요. 종족보존 마지막 기회예요. 이러는 유전자의 아우성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10. 전
'18.3.23 10:31 AM (1.253.xxx.123)배란일,배란통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았는데 ㅠ
그때부터 자궁이 늙었나요.
근데 제왕절개로 출산 후 배란혈도 분비물에 살짝 보이네요11. /.
'18.3.23 10:55 AM (218.148.xxx.195)저는 갈수록 심해져서그날은 기분이 묘하게 힘들고 짜증나요
생리통은 이제 갠찮은데 말이죠..12. ㅡㅡ
'18.3.23 12:23 PM (223.62.xxx.107)진짜 그래요.. 생리시작 2-3주 전부터 피부와 온몸이 푸석푸석 한데 생리 한번 할때마다 늙는듯 ㅠ
13. ....
'18.3.23 12:34 PM (121.124.xxx.53)저도 요즘 절실..
이거 체력하고 관련있는건가요?
체력이 약해서 그런가 했더니...
배란기에 완전 저녁일찍 맥을 못추고 생리때는 며칠전부터 예민하고 힘들고 기간동안 신경쓰며 살고
정말 한달의 반 가까이 생리땜에 힘들게 지내는것 같아요.
조물주는 왜 튼튼한 남자들 냅두고 여자에게 자궁을 만들어줘서...
철없는 남자들이 애가지고 낳아봐야 뭔가도 좀 느끼고 정신도 차릴텐데 말이죠..
이런생각까지 했네요.. 에휴..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2983 | 동생 시어머니가 동생통해 반찬을 한번씩 주시는데요 12 | ㅇㅇ | 2018/03/24 | 6,399 |
| 792982 | [펌] 한겨레가 완전히 돌았음을 명확히 확인함 21 | .... | 2018/03/24 | 4,201 |
| 792981 | 말레이시아 페낭에 가려고 하는데 3 | ㅇㅇ | 2018/03/24 | 1,588 |
| 792980 | 가족이 주부 성향을 많이 따르겠죠? 3 | 너도 | 2018/03/24 | 1,325 |
| 792979 | 혹시 세창이라는악기사 플룻써보신분 있으세요?? | .. | 2018/03/24 | 591 |
| 792978 | 돼지꿈 1 | 햇살가득한뜰.. | 2018/03/24 | 884 |
| 792977 | 교복치마 엉덩이가 번들번들한거 세탁법? 4 | 봄 | 2018/03/24 | 4,802 |
| 792976 | 서유럽5개국 물가비교 좀 부탁드려요 5 | 자유여행 | 2018/03/24 | 1,915 |
| 792975 | 중곤데 가격이 살때보다 오르는 건 아파트밖에 없는듯요 5 | 흠... | 2018/03/24 | 1,998 |
| 792974 | 총회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 28 | ... | 2018/03/24 | 4,878 |
| 792973 | 제가 직구를 할수있을까요ㅠ 5 | ㅇ | 2018/03/24 | 1,985 |
| 792972 | 이정도면 누구나 인정하는 객관적 미인인가요? 12 | ........ | 2018/03/24 | 6,178 |
| 792971 |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 3 | 중년 | 2018/03/24 | 2,898 |
| 792970 | 장동건 6 | 음... | 2018/03/24 | 2,957 |
| 792969 | 어떻게 담임샘에게 말해야 할까요? 15 | .. | 2018/03/24 | 6,035 |
| 792968 | 어제 퇴근길에 막걸리 한잔 하려고 슈퍼에 갔는데 2 | 누리심쿵 | 2018/03/24 | 2,047 |
| 792967 | 월경통으로 엉치통증 겪으신 분 계신가요? 5 | 통증 | 2018/03/24 | 1,703 |
| 792966 | 부산 해물칼국수,수제비 맛집 있나요? 4 | 3333 | 2018/03/24 | 1,999 |
| 792965 | 태몽인데 5 | 기역 | 2018/03/24 | 1,203 |
| 792964 | 식기세척기에 매일사용하기 좋은 그릇 8 | .. | 2018/03/24 | 3,451 |
| 792963 |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출국인데요, 2여객터미널 면세도 이용 가능.. 8 | 보통의여자 | 2018/03/24 | 2,121 |
| 792962 | 지하철 호선마다 피곤함이 다르네요 10 | ㅇㅇ | 2018/03/24 | 4,393 |
| 792961 | 키크는주사 맞추신분 21 | 끼가 | 2018/03/24 | 5,179 |
| 792960 | 냉장고에 있는 밥, 어떻게 데우면 새밥처럼 될까요? 8 | 밥밥 | 2018/03/24 | 2,930 |
| 792959 | 냉장고 성능 좋은 건지? 제빵 기술이 좋은 건지?? 4 | .... | 2018/03/24 | 1,7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