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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속으로 아들 못 믿어주는 거

파니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8-03-22 22:44:49
정말 나쁘죠?
우리 아들이 공시생인데 아이 꿈이라 공부를 해야 해요
근데 공부머리가 있는 애가 아니고 몸쪽으로 잘 할수 있는 애거든요
여태 학교 공부도 겨우겨우 해내고 성적도 나쁘던 앤데
건강하게만 자라라 하고 졸업에 의미를 두면서 키웠는데요
고시같은 시험을 쳐야하니 어쩌나요
가끔 공부하나 보면 폰 보는것 같고 열심히는 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러나 애 능력이 되나 계속 의구심이 들고 불안해서요
제가 아이를 못 믿어 주는 건가요?
아님 아닌 애를 밀고만 있는 걸까요?
남편은 애를 모르는지 얼마든지 합격한다고 믿는거 보면
어째서 저럴수 있을까 이해가 안돼요
제가 얘 어릴때부터 빨리 공부쪽으로 포기를 한것이 나빴던거
같기도 하고 이번주 시험인데 엄마가 맨날 이러고 있네요
IP : 39.7.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2 10:51 PM (220.86.xxx.41)

    뒤늦게 꽃피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본인이 꿈이라며 노력해보겠다고하면 기한 정해놓고 성심껏 서포트 해주세요.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과 애초에 포기하는 건 다른거죠. 애도 다 눈치채요.

  • 2. 감사합니다
    '18.3.22 10:56 PM (39.7.xxx.244)

    눈물이 나네요

  • 3. 기도도 열심히
    '18.3.22 11:07 PM (222.121.xxx.174)

    하셔요. 자식은 부모가 믿고 밀어 줘야해요. 조급해서 그래요. 남편께서 원글님보다 더 성화면 배배 말라요. 다행히 곁에서 아들을 응원해 주시니...아들아 공시를 선택했으니 집중해서 결과가 좋게 나타나도록 해라 하고 재촉도 하시고 아버지 경제활동하실때 독립하게 노력하라하세요. 경제적독립을 해야 완전독립하는거라 이삼일에 한 번씩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서 1문장형삭으로 ㅎㅎㅎㅎ툭 던지세요.ㅎㅎㅎ아들아 아버지 건강하고 경제활동할때 공시험 합격해야지~~~^^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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