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미 바이 유어 네임
1. ???
'18.3.22 2:51 PM (121.14.xxx.239)나를 내이름으로 불러달라는 게 아니고
나를 니 이름으로 불러달라니 부슨 말인가요?2. 봄
'18.3.22 2:55 PM (211.226.xxx.177)방금 82에서 추천받은 쓰리빌보드 보고와서 여운에 잠겨 있었는데 이것도 땡기네요ㅎㅎ
둘째 얼집 적응시켜놓고 정말 영화관이 몇년 만인지ㅠ
육아를 하고 보니 영화나 음악 감상의 깊이와 폭이 달라지네요
요것도 검색해 봐야 겠어요^^3. 이거
'18.3.22 6:03 PM (223.38.xxx.178)영상미가 죽여줍니다
아이앰러브 감독이 만든거 아닌갸요 이태리인4. thotholover
'18.3.22 7:40 PM (211.173.xxx.61) - 삭제된댓글전 책으로만 읽은 사람이예요.
동성애에 관한 내용인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다가 처음엔 뜨악 했었는데, 책 읽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져 참 좋았어요.
윈글님 말씀대로 영상으로는 얼마나 아름다울지.
아버지와 아들이 나눈 대화 부분.. 저도 좋았어요.
책과 영화에 순서를 매길 경우, 전 오히려 책을 먼저 읽고 나중에 영화를 보는 쪽이라 책도 읽어보시라 권하긴 조심스럽지만, 마지막 책장 덮고서도 여운이 길게 남았던 책이예요.5. thotholover
'18.3.22 7:42 PM (211.173.xxx.61)전 책으로만 읽은 사람이예요.
동성애에 관한 내용인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다가 처음엔 뜨악 했었는데, 책 읽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져 참 좋았어요.
그러니 영상으로는 얼마나 아름다울지...
아버지와 아들이 나눈 대화 부분, 저도 좋았어요.
책과 영화에 순서를 매길 경우, 전 오히려 책을 먼저 읽고 나중에 영화를 보는 쪽이라 책도 읽어보시라 권하긴 조심스럽지만, 마지막 책장 덮고서도 여운이 길게 남았던 책이예요.6. ...
'18.3.22 8:29 PM (119.64.xxx.92)내안에 너있다..와 비슷한 의미? ㅎㅎ
중간에 그런 대사가 나와요. 그러면서 서로 이름을 바꿔 부르죠.7. 보리
'18.3.23 11:05 PM (180.224.xxx.186)저도 어제 봤는데,동성애라고 보기보단
사람이 사람에게 끌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라 정말 푹 빠져서 봤네요
17살 남자아이가 연기가 넘 자연스럽고 깊어요..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다네요)
쓰리빌보드,플로리다...만큼 여운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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