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을 대충 읽는 초등 3학년..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애키우기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8-03-21 11:53:40
10살 외동딸이고 차분한 편입니다
책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먼저 찾아서 읽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읽고 나서 ㅎㅎ 재밌다~ 할 때가 많습니다)

쉬는 시간이 있으면 주로 인형놀이나 클레이 만들기, 만화책 재탕 삼탕 읽기를 하지요
제가 좀 두고 보다가 이제 엄마랑 독서 시간 하자~ 하면 선선히 오기는 합니다
각자 원하는 책 읽는 거고, 30분 정도 봅니다.
거의 간섭하지 않으려 하는데, 아이가 책을 너무 대충 봅니다
30분은 족히 걸리겠다 싶은 글밥과 두께를 15분만에 다 읽었다 해요
간혹 너무 기가 막혀서 서브주인공의 이름이라든가 배경이 되는 마을이라든가 주인공이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물어보면 잘 모르거나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합니다

분명히 모를 것 같은 단어가 나와도 노룩패스입니다
어제 읽은 말레이지아 소년 얘기 동화책에서는 코란이니 할례니...나왔지만 궁금해하지도 않고 
다 읽고 나서 제가  뜻풀이를 해주면서 그 뜻을 가진 단어를 말해 보자 해도 멀뚱멀뚱...
그렇지만 책은 재미있었다 합니다 ㅠㅠ
책을 거의 이미지로만 읽는(?) 느낌입니다

석 달 전에 좀 좋아질까 싶어 주 1회 30분짜리 독서논술 수업을 시작했는데
(숙제로 책 얇은 거 한 권 읽고  문제 10개쯤 답하고, 수업에서는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대화 후  한두 문단짜리 글쓰기)
그나마 이것도 어렵고 힘들다고 그만하고 싶다 합니다. 

제가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IP : 182.212.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 읽어주기
    '18.3.21 12:04 PM (58.122.xxx.137)

    글자는 잘 알지요?

    듣기는 이해력을 높여줍니다. 하루에 30분 정도..너무 길면 좀 줄여서 책 읽어주세요. 주로 자기 전이 좋지요. 아이가 읽던 책 이어서 읽어주셔도 좋고 긴 장편을 매일 끊어가며 읽어도 좋아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재미가 붙으면 혼자서도 더 몰입해서 읽지 않겠어요?

    제가 여기다 설명을 다 할 순 없으니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읽어보셔요. 김은하 지음.

  • 2. 애키우기
    '18.3.21 12:07 PM (182.212.xxx.122)

    책 읽어주기도 한참 했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자기가 뺏어가요.
    속도가 답답하다 이거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134 나솔 32상철에 대한 생각이 왜 이리 들까요? 07:32:12 15
1823133 베트남 나트랑에서 (혐오표현있어요 주의) 07:28:18 129
1823132 양파 5키로 4,520원 3 .. 07:04:36 378
1823131 일본의 한국정신위안부연구소 다큐를 보다 느낀 점 5 지나다 06:56:47 386
1823130 오늘 삼전 하닉 또 하락하는건 아닌지... 11 반도체주 06:23:23 2,489
1823129 프로진출까지 막아야 해외에선 무관용 11 선진국 05:16:37 1,521
1823128 목동과 여의도 재건축단지 조합원분들은 꼭 보세요. 3 제대로 일하.. 05:07:21 1,934
1823127 가천대 랑 명지대 이과중 어디가 낫나요? 6 입결 04:06:32 880
1823126 미시USA에서 찾는 배우 알려드리고 싶은데 4 아이고답답 03:37:16 3,760
1823125 반도체주들 내리꽂네요 8 ㅇㅇ 02:57:16 4,864
1823124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인멸 12 .. 02:52:28 2,652
1823123 요즘날씨에 블루베리 물주기요 .. 01:58:20 422
1823122 배재고 현황.jpg 30 3학년생. .. 01:35:54 4,749
1823121 콩고가 잉글랜드 이기면 좋겠어요 7 미사리아 01:30:23 965
1823120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을 정리하는 나만의 방법... 22 123 01:05:38 3,585
1823119 좁쌀만한 파리? 같은게 계속 날라다녀요 9 ... 01:00:26 1,346
1823118 “삼전·SK스퀘어부터 팔았다”…국민연금 리밸런싱 첫날, 연기금 .. 8 이게 뭔지 00:49:22 3,459
1823117 나쏠 영수 오늘도 한건 9 영수홧팅 00:23:01 2,346
1823116 요즘은 레스포삭 안드나요? 6 ... 2026/07/01 2,270
1823115 李 대통령 “병원 내 '태움'은 끔찍한 폭력…엄정 조치” 20 ㅇㅇ 2026/07/01 2,227
1823114 역이민에 관한 영상을 보고.. 27 2026/07/01 2,705
1823113 PPD 없는 염색약 3 궁금 2026/07/01 1,268
1823112 의료 보험되는 단기알바? 5 2026/07/01 1,490
1823111 외국 사례를 보니 배재고 학생들 처벌이 심한 것도 아니군요. 26 ㅁㅁ 2026/07/01 3,212
1823110 "프로 진출 막아야" 주장까지‥해외에선 '무관.. 12 ㅇㅇ 2026/07/01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