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 전의 제 사진을 보고
1. 지금도
'18.3.21 8:21 AM (211.178.xxx.192)지금도 원글님,
오 년 뒤에 보면 놀랄 풋풋함이 원글님 속에 있을 거예요.
아직 예쁜 그녀를 얼른 찾아 주세요~ ㅎㅎ 그리고 웃으며 사진 많이 찍으시길.2. 그럴까요
'18.3.21 8:28 AM (74.75.xxx.61)지금은 너무 우울해서 그런 표정이 안 나오네요.
조카 초등학교 졸업식때 찍었던 사진을 쓰게 되었어요. 조카는 이제 막 고 3이 되었네요.3. ....
'18.3.21 8:30 AM (221.157.xxx.127)오년이면 엄청변하더라구요 ㅎㅎ ㅜ
4. 46살
'18.3.21 8:43 AM (125.182.xxx.100)저도 82님들이 39살때 많이 아프다고(40대 들어서며 늙어지면서 몸살(?)처럼 여기저기 아프대요) 할때 별 차이없어서 나는 괜찮나 봐~~하고 넘겼는데...
45살때 확~~~늙는다는 말은 실감이 가네요.....ㅠㅜ
제 나이 40대 중반 넘어갔는데
작년에 진짜 얼굴이 확~~~갔어요...
얼굴살 빠지면서 진짜 노안으로 변했어요....
진심 얼굴 통통하게 예쁘신 분들이 부려워요....
물론 제 얼굴이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요.....ㅋㅋ5. 윗님 말씀이
'18.3.21 8:53 AM (74.75.xxx.61)맞는 것 같아요. 오년 십년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확 나이가 드는 시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볼땐 삼십대 후반과 사십대 중반이 많이 다르고요 오십대는 잘 모르겠는데 육십대와 칠십대는 정말 많이 다른것 같아요. 물론 인생 경험이 어떻게 다른지 육아를 하는지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는지에 따라서 많이 다르겠지만요.
6. 저도
'18.3.21 9:27 AM (211.179.xxx.129)올해 오십 됐는데 육년전 딸 초등 졸업 사진보니 그 속의
내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사십 초중반까진 그래도 초딩 엄마의 젊은 기운이 있어요.
그러다 육아가 마무리되고 애들 고등 졸업시킨
40후반쯤되면 여성홀몬 줄면서 퍠경 진행 되고
갑자기 할머니필 납니다.
주변 봐도 다 그래요. 동안이여도 폐경 되면
어쩔수 없어요. 뭐 예전엔 40후반에 손주들 생기는 것도
당연했구요
인생 참 짧다 싶어 초조해 지내요7. 308동
'18.3.21 9:27 AM (219.255.xxx.22)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
8. ...
'18.3.21 11:27 AM (125.186.xxx.152)저는 사진 낼거 있어서
몇년전 사진이나 지금이나 같아보여 낼려고 했더니
식구들이 기겁하며 말리더군요.
그 사진 넘 젊어보인다고....ㅋㅋ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1921 |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 따뜻한 봄날.. | 2018/03/21 | 2,513 |
| 791920 |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 냠냠 | 2018/03/21 | 955 |
| 791919 |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 50세 | 2018/03/21 | 2,142 |
| 791918 | 바닷가 추천 | 여행 | 2018/03/21 | 841 |
| 791917 |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 진작 | 2018/03/21 | 1,473 |
| 791916 |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 아침에 | 2018/03/21 | 4,787 |
| 791915 |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 ㅎㅎㅎ | 2018/03/21 | 2,670 |
| 791914 |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 | 2018/03/21 | 2,297 |
| 791913 |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 맛있는두부 | 2018/03/21 | 17,103 |
| 791912 | 와이셔스 카라 세탁 2 | 어찌 하세요.. | 2018/03/21 | 1,259 |
| 791911 | 부산 눈 많이 왔나요? 6 | 출장 | 2018/03/21 | 1,473 |
| 791910 | 文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사..판문점 '종전선언'하나 5 | 기차타고가자.. | 2018/03/21 | 1,428 |
| 791909 | 논산 1 | 날씨 | 2018/03/21 | 808 |
| 791908 | 오늘이 춘분인데 1 | 아이고 | 2018/03/21 | 931 |
| 791907 |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4 | ... | 2018/03/21 | 1,471 |
| 791906 | 단독]"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 7 | ㄱㄴㄷ | 2018/03/21 | 2,625 |
| 791905 | 회사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4 | 00 | 2018/03/21 | 2,316 |
| 791904 | 드라마 마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 ..... | 2018/03/21 | 2,143 |
| 791903 | 왜 먼 곳의 남자들만 만나지는가 3 | .. | 2018/03/21 | 1,295 |
| 791902 | 파는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11 | ... | 2018/03/21 | 5,912 |
| 791901 | 효리네 봄편 찍는다고 기사봤는데 6 | 눈이펑펑 | 2018/03/21 | 6,122 |
| 791900 | 첫 올케생일 머 선물할까요? 10 | 첫생일 | 2018/03/21 | 5,628 |
| 791899 | 집 매수시에 2 | 급질 | 2018/03/21 | 1,280 |
| 791898 | 장사하는데 “언니” 라는 호칭이 너무 싫어요 ㅠㅠ 42 | abc | 2018/03/21 | 8,477 |
| 791897 | 아이가 첫 mt갔어요ㅎㅎ 5 | 캐리어끌고ᆢ.. | 2018/03/21 | 1,97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