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문 살살 닫는거 매너죠?

.. 조회수 : 5,876
작성일 : 2018-03-20 21:15:43
층간소음자들 욕한던 제가 얻어타는 차문을 그리 쾅쾅 닫는지 몰랐네요 참다참다 동생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그동안 제 모순된 행동이 얼마나 기가 막혔을지..ㅠㅠ
IP : 119.196.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0 9:21 PM (175.213.xxx.177)

    제차는 세게 닫아야 꽉 닫혀요. 아니면 열고 다시 닫아야하는걸요..

  • 2. 남의차
    '18.3.20 9:2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얻어타는 분들이 많이 그래요. 자차로 다른 사람 많이 태워보면 문닫는 소리 엄청 거슬로는 거 알아서 살살 닫죠. 또 내 차는 소중하니까^^

  • 3. 살짝
    '18.3.20 9:25 PM (58.122.xxx.137)

    닫는 게 물론 더 좋지만..
    혹시나 닫히지 않으면 위험하니까
    저는 조금 힘주어 닫습니다.
    너무 세면 실례겠지요...

  • 4. ㅇㅇ
    '18.3.20 9:37 PM (116.37.xxx.240)

    매사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생각하심 될듯^^

  • 5. ...
    '18.3.20 9:41 PM (112.144.xxx.154) - 삭제된댓글

    한때 같이 골프치던 친구가 어느날 외제차를 샀어요
    골프가면서
    내가 그애네 집에 내차 세우고 그애차로 같이 골프장 갔는데

    내리면서 내가 좀 차를 쾅 닫았나봐요....ㅠ

    치사하게 그럴 뭐라뭐라 민망하게 무안을 주더군요..
    아 치사해~
    새차 산 티내니?
    그래 외제차 처음 뽑았으니 애지중지 하는 마음인거 이해 해서 걍 참았다

    어저다 좀 쾅 닫을 수도 있지...그걸 사람 무안하게시리
    좋게 말해도 될껄...
    그 이후로 그애 차 안타고 결국 그애 연락도 안받고
    친해질라 하던 사이 그대로 말어졌네요...

    딱 한번,,,그랬구만 그걸 무안을 줍디다...
    그냥,,,,자기야 내차 살살 닫아도 잘 닫겨...요래 이쁘게 말했으면,
    어,,,미안 담부터 조심 할께~~~이렇게 끝날일을,,,,

    그 이후로 남의 차 타면,,,,설령 안 닫히더라도 살살 닫습니다

  • 6.
    '18.3.20 9:52 PM (218.238.xxx.70)

    저는 자차있지만 좀 세게 닫는 편이더라구요
    어떤 차는 문짝이 두꺼워서 약하게 닫으면 안닫히고 힘을 덜 줬다고 생각하는데 세게 닫히는 차도 있고 .
    차마다 달라서 좀 감이 안오더라구요

  • 7. ..
    '18.3.20 10:27 PM (123.108.xxx.78)

    진짜 싫은데 차 있다고 유세한다고 생각할까봐 말도 못하고 있어요.

  • 8. ㅁㅁㅁㅁㅁㅁ
    '18.3.20 11:27 PM (116.40.xxx.48)

    차마다 달라서, 제 차문 닫다가 택시 문 닫으면 문짝이 너무 가벼워서 퐉!!!! 저도 깜짝 놀라요.
    근데 그 차를 두 번 타게 되면 안 그럴 것 같은데...

  • 9. ...
    '18.3.20 11:28 PM (125.177.xxx.172)

    한살 후배랑 밥먹고 내려주는데 문을 쾅...드럽게 기분나쁘드만요. 밥도 내가 사고. 그러곤 유유히 가는 후배.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요

  • 10. ㅇㅇ
    '18.3.20 11:43 PM (121.168.xxx.41)

    열고 다시 닫는 한이 있어도 세게 안 닫았으면 좋겠어요
    친언니가 운전을 안해서 그런지 문을 세게 닫아요
    잊지말고 언니한테 얘기해줘야겠어요

  • 11. ..
    '18.3.21 1:03 AM (180.159.xxx.198)

    택시기사분말로는, 문 적당한 힘으로 부드럽게 잘닫는 사람은호텔 로비에서 차문 열어주는분들(명칭이 생각안나서 ^^:) 이라네요.

  • 12. zzz
    '18.3.21 1:39 AM (211.202.xxx.15)

    주로 제 차만 타서 제가 어떻게 닫는지 몰랐는데 남 차타고 세게 닫는다고 뭐라하는거 들었어요
    계속 탄것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던때 한번타고 이번에 처음 탔는데
    바로 그러닌까 기분 안좋더라구요
    타는 내내 불편해서 다시는 타고싶지 않을뿐.

    사람 태우다보면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데 바로 얘기 하는것도 별로인듯.
    잠깐 내릴때 문열고 가는 사람도 진짜 많은데...

  • 13. 저두여
    '18.3.21 12:35 PM (211.38.xxx.42)

    쾅쾅 닫아야 차문 닫히는줄 알았던거지 저도 모르게 쎄게 닫았나봐요
    늘 그래왔는데 남친이 문 살짝 닫아도 닫힌다고 해서 ㅋㅋㅋㅋ 제가 쎄게 닫는거 알았어요
    한동안 계속 그러다가 요샌 좀 나아졌어요.

    혹시 차주분들 제가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오해마세요 ^^ 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17 "55%" 유시민 예측 3 ... 22:27:18 449
1715916 진도 ,,,비오는 날 뭐할까요? 2 ^^ 22:21:27 213
1715915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여요 2 22:20:39 569
1715914 여름에도 공기청정기 틀어놓을까요? 2 00 22:19:58 109
1715913 부모가 자기 배우자보다 오래살면 2 asdwe 22:18:34 397
1715912 손흥민 실제로 3억을 건넨건가요? 4 ........ 22:17:08 1,167
1715911 테슬라 로봇 기술이ᆢ 1 망고 22:13:25 320
1715910 김문수 캠프는 尹시즌 2?…일정·메시지·수행까지 판박이 - 7 ㅇㅇ 22:05:10 601
1715909 고양이 티엔알 1 ... 22:00:35 198
1715908 디즈니 플러스 2 21:55:46 258
1715907 30대 남자인데 부모님 몰래 수능 준비합니다. 21 메디컬 21:53:38 2,209
1715906 어흑 너무 부끄러워요 5 ... 21:52:53 1,287
1715905 여행 가는 사람한테 비용 지불하고 물건 구매 요청 18 DRDR 21:51:41 1,168
1715904 민주당 유세송에 춤추는 청년유세단들 2 민주당 21:50:25 884
1715903 요새 꽈리고추 맵나요? 2 21:49:25 313
1715902 님들~ 넷플릭스 최근에 본 19금 추천 쫌 해줘요. 8 넷플릭스 21:49:14 1,306
1715901 언론들 은근히 백종원 물타기 희석하네요. .. 21:48:53 316
1715900 이경실급 메이져급이었던 연옌도 경매가 되기도 하나봐요 3 ㅇ ㅇ 21:46:53 1,423
1715899 Pt샘들한테 선물하시나요 5 21:46:39 558
1715898 결혼 사진 1 .. 21:46:33 357
1715897 총각무우가 3 총각무 21:44:20 313
1715896 김건희표 마음사업 예산 최대 4600억 뻥튀기 9 .. 21:43:21 1,030
1715895 아이들은 진짜 축복이지 않나요 2 ㅇㅇ 21:42:42 890
1715894 엄마가 보고 싶어요 1 ㅎㅎㅎ 21:41:50 719
1715893 외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유럽 갈수 있나요? 18 ..... 21:41:3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