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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울증 환자가 자해는 경우 있나요?

혹시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8-03-19 18:57:12
저희 아이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현재 약을 복용하고 상담도 받고 있는데...

종종 칼로 손목을 긋습니다.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에게 물어보니...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혹시 주위에서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있는지요?
IP : 222.152.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9 6:59 PM (117.111.xxx.70)

    있어요.,주변에 칼 가위 같은거 치우라고 하더라구요

  • 2. T
    '18.3.19 6:5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우울증으로 투신하는 사람들 아주 많아요.

  • 3. dd
    '18.3.19 7:0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입원시키세요 그러다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요

  • 4. ....
    '18.3.19 7:06 PM (221.141.xxx.8)

    우울증 그래요.
    보통 한달 정도 약먹으면 낫는데
    그 때 약을 끊고 많이 시도하더라구요.
    의사가 약 그만 먹으라고 할 때까지 보통 4-6개월은 약 먹어야 해요.
    약 먹고 한달 두달...이 제일 위험해요,

  • 5. 까망
    '18.3.19 7:07 PM (211.36.xxx.84)

    네 봤어요.... 정말로 우울증은 가족이 진짜 성심껏 보듬어 줘야해요!!!

  • 6. 병원에서
    '18.3.19 7:17 PM (122.36.xxx.93)

    입원시키라고 안하던가요?
    입원시켜야할것같은데
    힘내세요~

  • 7. ,,,
    '18.3.19 7:19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아...위험해요. 입원시키세요. 아니면 요양이라도요. 제발...
    제 동생 그러다 자살했어요..

  • 8. 입원
    '18.3.19 7:19 PM (220.122.xxx.150)

    입원시켜야해요~

  • 9. 대형
    '18.3.19 9:01 PM (58.230.xxx.19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입원이구요.
    폐쇄병동 있는 큰병원 가셔야 해요.
    자살위험은 바로 입원.
    사람 목숨이 제일중요해요.
    살려놓고 봐야니까요.

  • 10. ....
    '18.3.19 9:09 PM (1.227.xxx.251)

    우울증 입원 이유가 자햅니다
    우울증 아이가 자해를 했다면 바로 보호병동에 입원해서 맞는 약을 찾으세요
    손목을 긋는 게 아니라 자살하려는거에요...

  • 11. 토닥토닥
    '18.3.19 9:29 PM (223.62.xxx.221)

    제 친구 여러번 시도하다가
    결국에 아파트에서 투신했어요ㅜ
    내버려 두지 마시고 입원시키셔요
    어머니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셔요

  • 12. ..
    '18.3.19 10:08 PM (49.170.xxx.24)

    중증 우울증이면 그럴 가능성 높지않나요?

  • 13. 우리아이가
    '18.3.19 10:13 PM (39.121.xxx.57) - 삭제된댓글

    그랬습니다
    입원 시키고 나서 조금 변했습니다

    제가 가장많이 변했구요
    아이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보듬어 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습관적이고
    힘들때 자해를 한다면 병원에 입원 시키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4. 여자아이라면
    '18.3.19 10:19 PM (39.121.xxx.57) - 삭제된댓글

    팔에 상처 더 생기기전에 입원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 15. 입원해서
    '18.3.19 10:24 PM (39.121.xxx.57) - 삭제된댓글

    안정된 상황을 만들어야 자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지금 어머니 마음이 어떠실지 ..ㅠㅠ

    우리 아이는 많이 줄였고 지금은 거의 안합니다
    스스로도 자해 말고 다른 방법으로
    힘든일을 이겨내려고 하고요

    우리는 아직 진행중이고 이겨내려고 애씁니다만
    쉽지않네요

    어머니께서도 힘내세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단 댓글은 조금있다가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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