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제 사주를 봤다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Zz 조회수 : 5,587
작성일 : 2018-03-19 09:56:48
몇년전인데 친구가 친척중에 사주공부한 사람한테 제 사주를 봤다네요. 생년월일만 넣고 본인이랑 맞는 사주인지 아닌지..
그땐 별생각 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 뒷조사나 하고 다니는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주가 금전적으로 좋다고 나왔다는데 가끔 대화도중엔 그런걸 얘기하면서 미묘하게 기분 안좋게 얘기하고..
지금와서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IP : 223.62.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그거
    '18.3.19 9:58 AM (211.36.xxx.20)

    기분 더럽죠

  • 2. ㅠㅠ
    '18.3.19 10:05 A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사주보러 친구랑 같이 많이 갔었네요 ㅠㅠ
    근데 생년월일 물어보고 봐주는 친구(명리학 공부했다면서)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기분나쁜지 몰랐네요.

    아마 싫은 소리 안해서 그렇겠죠.

  • 3. ....
    '18.3.19 10:05 AM (39.121.xxx.103)

    그런 친구 멀리하세요.
    남의 사주보고 남의 집값 시세 알아보는 인간들 질투 많고
    남 잘되는거 정말 싫어하고 저주하고 그런 인간들이더라구요.
    제가 겪어봐서 너무 잘알아요.
    좋은 의도로 절대 저런짓 안해요.

  • 4. ㅇㅇ
    '18.3.19 10:05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

    30년 절친인 제 친구와 저는 용한 곳 가면
    상대방 것도 보고 와 얘기해 줘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깊으면 고맙고 재미난
    일일 수도 있어요.

  • 5. Zz
    '18.3.19 10:15 AM (223.62.xxx.254)

    절친끼리 허물없이 서로를 위해 간김에 보는 거라면 저도 기분 안 나빠요.
    제 사주를 봐달라고 한적도없고 평상시 허세끼에 남의집 자산 알아보는 걸 제가 알고서는 기분이 더 나빠졌네요

  • 6. 어머
    '18.3.19 10:35 AM (182.225.xxx.22)

    이상한 친구네요.
    사주 아무데나 가서 돌리지말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던데...

  • 7.
    '18.3.19 10:36 AM (175.120.xxx.219)

    당연히 기분 나쁘죠.
    왜 아무대서나 사주를 풀어요.
    그것도 본인 없는데서..막말로 재수없게.

  • 8.
    '18.3.19 10:39 AM (49.167.xxx.131)

    정신병자네요 그사람 사주보겠다고 생년월일 달라하세요

  • 9.
    '18.3.19 11:54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 음흉한 사람이에요. 멀리하세요.
    그래도 사주보고온거 말하긴 하네요.

  • 10. 아줌마
    '18.3.19 1:01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시도없이 뭔 사주를봐요. 그친구도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787 스타일러 들여놓으면 세탁비 많이 줄어들까요? 10 세탁 2018/03/21 3,651
791786 써보신 전기주전자 추천해주세요 5 가치상승 2018/03/21 1,874
791785 영화 더 롱기스트 라이드 2 영화 2018/03/21 1,062
791784 여직원만 사무실 청소하는거 어떤가요? 11 호롤롤로 2018/03/21 3,551
791783 BBC 코리안 1 ... 2018/03/21 980
791782 세상에ᆢᆢ스님에게 3억받을정도면ᆢ 11 모모 2018/03/21 2,410
791781 배현진 인터뷰한 기사보니 진짜 못됬다싶네요. 16 기사보고 2018/03/21 6,234
791780 우리 촛불집회때 1987찍을뻔했네요 23 미친 2018/03/21 4,142
791779 오늘 총회갈때 모직코트 입어도 되겠죠? 6 ... 2018/03/21 2,357
791778 5000만원 들여서 영국석사 취득 가치 있을까요? 12 이미나 2018/03/21 6,179
791777 자영업 한달 순수익 180만원이면 어떤 건가요? 16 2018/03/21 6,145
791776 여러분이라면 서울시내 학교주변 감나무 감으로 만든 식초 드실까요.. 4 ..... 2018/03/21 1,237
791775 부산은 지금 눈과비가와요 8 ddd 2018/03/21 1,422
791774 검은콩 튀길때 어떤 걸로 하세요? 4 ,,, 2018/03/21 1,148
791773 화장 미용 관련 게시판은 어디가 있나요? 2 ... 2018/03/21 894
791772 이런 날씨 도시락을 싼다면 보온 도시락이죠? 1 ... 2018/03/21 831
791771 나에게 못되게 군 사람이 계속 생각날때 8 ㅇㅇ 2018/03/21 2,289
791770 초등 1학년, 4학년 총회 어떻게 참석하나요? 9 ... 2018/03/21 1,835
791769 나쁜삼별) 유시민님 어록 --내각제주장은 이무기들의 합창 4 삼별 2018/03/21 1,574
791768 염색하면 파마끼 다 풀리나요? 2 ? 2018/03/21 2,827
791767 중등 남아 갑자기 여드름이 확 돋는데 초기에 피부과? 9 여드름 2018/03/21 2,123
791766 오늘 트렌치입으면 좀 그럴까요 15 날씨 2018/03/21 4,818
791765 오년 전의 제 사진을 보고 8 2018/03/21 3,099
791764 오늘 서울 춥나요? 10 ... 2018/03/21 3,150
791763 檢 MB, 92년 현대그룹 퇴사 직후부터 범죄행위 시작 6 ㅇㅇ 2018/03/21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