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스로에게 관대?해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체리망고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8-03-18 22:10:27
그런 습관이 있었어요


사소한 실수, 사소하게 돈 쓰는 거에 있어서 밤에 혼자 곱씹어 생각하고 자책하고 내가 왜 그랬나,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돈을 그렇게 쓰면 안 돠었는데 ,,,나는 왜 이모양일까 ,,, 이렇게까지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어릴때 할머니랑 친척집에 갔다가 친척 어르신이 할머니 편히 들어가시라고 택시비를 쥐어주셨어요 그런대 정작 할머니는 돈 아깝다고 택시타고싶어하지 않았는데 제가 우겨서 택시를 타고왔죠 그 택시가 길을 좀 돌아서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왔고 집에 와서 할머니는 저를 두고두고 몇번이나 혼을 내셨어요 나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핑계같지만 어릴때부터 사소한 실수에 대해 책망받고 꾸지람 듣고 자라 회사에서 자잘한 잘못을 해도 두고두고 자기비하를 하게 되요 나는 왜 이럴까하고
가끔 뭐어때, 실수였어 하고 웃어버리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멋져보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요 몇년전부터 연습하듯이 하고 있어요


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생각하다 글을 씁니다


실수를 할 수도있고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올수도 있죠


산다는 게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IP : 14.40.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528
    '18.3.18 11:17 PM (114.201.xxx.36)

    네. 잘 생각하셨습니다.

  • 2. 스스로에게
    '18.3.18 11:37 PM (124.53.xxx.131)

    관대해야 남에게도 관대해 질 수 있어요.

  • 3. Zz
    '18.3.19 12:01 AM (123.214.xxx.178)

    어릴 때 할머니께서 너무 다그치셨나봐요. 저도 어릴 때 겪은 일들에서 지금까지도 영향을 계속 받는 몇 가지 사건들이 있어요. 조금씩 털어버리는 훈련을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465 노르웨이 승리세러머니 우리도 하고싶다… 부럽다 07:32:52 161
1823464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신 8090 부모님들 4 8090 07:23:59 457
1823463 기사) 중국 반도체 무시했는데 삼전 닉스 압도.. 6 .. 07:13:57 936
1823462 웃겨요를 왜 욱기다라고 쓰죠? 7 안웃겨 07:06:40 320
1823461 노르웨이 와~~~ 브라질 어쩔 16 월드컵 06:55:31 1,588
1823460 전국어디서 비오나요? 4 06:51:21 813
1823459 환율이 왜 이럴까? 10 ㅇㅇ 06:38:35 1,466
1823458 식세기 작동중에 문을 열었는데 ~ 2 질문 06:36:46 1,090
1823457 한국을 가성비 여행지로 만들고 국민들은 동남아 여행도 부담..... 13 ... 06:10:29 2,778
1823456 겉절이 싸요 5 겉절이 05:58:42 1,039
1823455 이광수대표 페이스북. 15 응원합니나 05:49:41 2,592
1823454 얼마전 라스에 .라스 03:14:31 1,185
1823453 디즈니플러스 재미있는 드라마 발견했어요 (스포 주의) 4 추천 02:08:53 2,110
1823452 우리집 고등아이는 왜이리 맹할까요 7 입시 01:27:45 2,399
1823451 씻지 않는 사람은 6 이해불가 01:19:06 2,177
1823450 특이한 가치관... 2 돈에대한 00:45:02 1,395
1823449 최근에 또래 친구가 생겼는데... 10 유머코드 00:43:06 2,982
1823448 휴대폰 케이스랑 보호필름은 어디서 사셨어요? 9 ㅇㅇ 00:41:34 1,021
1823447 제가 만든 보쌈은 썰면 부서져요. 이유가 뭘까요? 20 00:38:55 3,260
1823446 지피티 다정하네요 11 ㅇㅇ 00:23:27 1,894
1823445 죽을수도 없어서 5 살기싫은데 00:15:02 2,752
1823444 제 딸이 2007년생 대학교 1학년인데.. 7 ........ 00:12:34 3,547
1823443 (스포무) 신입사원 강회장 결말 안쓰럽네요 11 감동파괴 2026/07/05 3,829
1823442 삼전닉스 하향추세라고 보세요? 15 주식 2026/07/05 4,826
1823441 먹는것 조절 못하고 소처럼 먹으면서. 공부는 노력도 안 하면서... 4 고딩 2026/07/0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