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거나 우울하면 흉통이 심해져요
스레스받거나 문득 우울한 생각이 들면 가슴중간이 답답하고 쏴하고 긁히는 느낌이 오래가네요. 뭔가 짓누르는거 같아 답답하고 화나면 울고 싶기도하고 사람만나는게 점점 싫어지고 말과 행동들에 엄청 예민해져요. 제일 심한게 가슴통증인데..스트레스나 놀라거나 문득 문득 안좋은일 해야할 일 부담상황이 떠오르면 심장이 너무 아프네요..그냥 갱년기라서..그런걸까요..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는데..안 할 수가 없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오래가는데..그냥 병원 심장내과 가볼까요..사는 것도 고만고만하고..작년에 큰수술하고 나선 면역력도 엄청 떨어졌는데..운동을 하려해도 피곤함이 너무 심해서 외출만했다하면 집에서 몇시간씩 자야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사람도 안만나고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하면 좀 나을까요
현실적으로 넘 어려운데..가슴통증이 너무 심해지고 있어서..
혹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실까..
여기다 여쭤봅니다.. 친한 지인에게도 말하기 싫고 그냥 모른척 절 내버려두면 좋겠다싶고..휴..왜 이럴까요..
1. ..
'18.3.18 9:05 PM (223.62.xxx.110)신체화 증상 검색해보세요..
저도 하기 싫은 일 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경추 아프고 숨 쉬기 좀 갑갑하면서 가슴팍이 막혀요...
가슴고 막 두근거리구요.. 후. 신경정신과 가봐야하는 건지
참 ㅠㅠ2. ..
'18.3.18 9:06 PM (223.62.xxx.110)자기가 즐거워 하는 일 하면 좀 낫대요
3. ..
'18.3.18 9:18 PM (221.149.xxx.248)여기 게시판에서 공황장애 한 번 검색해보세요
4. ..
'18.3.18 9:26 PM (223.62.xxx.31)저도 그랬는데요.. 그거 뱉어내셔야해요.. 어떻게 뱉아내나면 호흡으로 뱉어내요... 숨을 크게 들어쉬었다가 가슴속 응어리를 입으로 뱉어낸다고 생각하면서 후~~~~ 길게 숨이 끊어질듯 뱉어내어 보세요... 가슴속 응어리를 긁어서 뱉어내는 느낌으로..
5. ...
'18.3.18 9:34 PM (1.248.xxx.74)제가 얼마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응급실 다녀왔는데 별 이상 없었어요. 역류성식도염은 혹시 없으신가요?
6. ㅇㅇ
'18.3.18 9:42 P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아들이 그래서 x레이 찍어도 안나왔는데
응급실가서 ct찍으니 기흉이라더군요...7. 차크라
'18.3.18 9:52 PM (49.196.xxx.184)화가 쌓이면 안좋아요... 우울증약 처방은 어떠세요? 밤에 잠은 잘 주무시나요?
8. ...
'18.3.18 11:18 PM (180.70.xxx.99)역류성식도염ㅡ스트레스성
제가 심장 검사까지 다 하고 보니
역큐성식도염 이었어요
스트레스에 취약9. 가슴 통증의
'18.3.19 4:13 PM (211.213.xxx.148) - 삭제된댓글가장 흔한 원인은 위계통의 문제여서 위 쪽으로 검사 먼저 해보시고
이상이 없는데 증상이 계속되면 그 다음은 심장.
심장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이어서
이상이 있으면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해요.
이게 심장 혈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이 있다가 가라 앉아서
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것도 신경 쓰셔야 하구요,
이런 저런 몸의 문제가 없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적 문제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신과적 문제는 신체적 문제가 다 배제된 후에 진단되는 거니까
정신과부터 가시면 안 되구요.
아마 병원가서 상담하시면 여
러 과를 돌면서 검사 받게 안내해줄 거예요.10. 가슴 통증의
'18.3.19 4:14 PM (211.213.xxx.148)가장 흔한 원인은 위계통의 문제여서 위 쪽으로 검사 먼저 해보시고
이상이 없는데 증상이 계속되면 그 다음은 심장.
심장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이어서
이상이 있으면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해요.
이게 심장 혈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이 있다가 가라 앉아서
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것도 신경 쓰셔야 하구요,
이런 저런 몸의 문제가 없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적 문제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신과적 문제는 신체적 문제가 다 배제된 후에 진단되는 거니까
정신과부터 가시면 안 되구요.
아마 병원가서 상담하시면
여러 과를 돌면서 검사 받게 안내해줄 거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1375 | 중1자유학년제 시험은 전혀 안보나요? 3 | ... | 2018/03/19 | 1,957 |
| 791374 | 말이 씨가 된다는 말. 믿으시나요? 14 | 말이 씨가 .. | 2018/03/19 | 6,442 |
| 791373 | 상해 잘 아시는분.. 코리아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어요 3 | 상해 | 2018/03/19 | 1,252 |
| 791372 | 4학년 수학숙젠데 2 | 엄마바보 | 2018/03/19 | 1,405 |
| 791371 | 류마티스 환자입니다. 스트레칭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부탁드려요.. 6 | ... | 2018/03/19 | 2,464 |
| 791370 | 온리 더 브레이브 2 | ... | 2018/03/19 | 900 |
| 791369 | 세계 언론, ‘닥치고 문재인’을 외치는 이유는 5 | 3.19 | 2018/03/19 | 2,638 |
| 791368 | 카레가 밍밍한데 뭘 더 넣음 좋을까요. 30 | ‥ | 2018/03/19 | 4,423 |
| 791367 | 여주 김선아 또 울게생겼네요. 4 | 키스할까요 | 2018/03/19 | 5,972 |
| 791366 | 문무일 총장, 박종철 열사 부친 찾아 과거사 사죄 3 | 잘했어요 | 2018/03/19 | 1,756 |
| 791365 | 미미떡볶기 파는것 맛 어떤가요? 1 | .. | 2018/03/19 | 1,366 |
| 791364 | 발사믹이랑 맛있는 드레싱 알려주세요. 마트예요 5 | ... | 2018/03/19 | 2,228 |
| 791363 | 13년다닌 회사 그만두려고 해요 16 | ...` | 2018/03/19 | 6,094 |
| 791362 | 외부자들, 썰전 보다 훨씬 보기 편하네요. 10 | 판도라 | 2018/03/19 | 3,491 |
| 791361 | 선택의 기로 2 | ~~ | 2018/03/19 | 1,058 |
| 791360 | 반조리나 시판양념을 계속 사게되네요 6 | 집밥 | 2018/03/19 | 2,529 |
| 791359 | 틴타임즈 싸게 구독하는 방법있을까요? 3 | 틴타임즈 | 2018/03/19 | 1,027 |
| 791358 | 결혼하는 남동상 축의금은 누구 주나요? 12 | 새옹 | 2018/03/19 | 4,005 |
| 791357 | 정답을 맞히다? 맞추다? 6 | 맞춤법 | 2018/03/19 | 3,033 |
| 791356 | 농촌총각입니다. 선볼 여자가 직업이 연구원이래요 51 | ... | 2018/03/19 | 13,268 |
| 791355 | 전세 복비 문의 3 | 전세 복비 | 2018/03/19 | 1,480 |
| 791354 | 남편 명의로 과거에 소유한 집을 언제 팔았는지 알수있는방법 1 | 궁금 | 2018/03/19 | 2,246 |
| 791353 | 나의 인터넷동호회 모험기^^ 8 | 흠흠 | 2018/03/19 | 2,654 |
| 791352 | 외국사는 친구가 아이를 키우기엔 한국이 최고라는데.. 24 | 외국사는 친.. | 2018/03/19 | 7,571 |
| 791351 | 베트남에서 아이키우시는분 만족하시나요? 2 | 오요 | 2018/03/19 | 1,9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