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양예고, 한예종 문의 좀 드려요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8-03-18 20:06:37
부산에 살고 있고요 애가 연기가 하고 싶다해서 뮤지컬학원 보컬학원다니면서 안양예고로 가겠다합니다.
여기도 부산예고나 브니엘예고가 있지만 수도권으로 올라가 대학은 한예종을 가고 싶다하구요.
성적은 상위 5%안에 드는데 국제학교 다니다가 본인이 원하는 거 하고싶다고 하네요. 연기로 안양예고가면 한예종은 가기 어렵지 않을지 혹 보내시는 분 보내셨던 분 조언을 좀 구해보고 싶습니다.
IP : 223.3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18 8:11 PM (223.62.xxx.70)

    연기과는 어지간하면 재수삼수해도 못들어가요
    들어갈만한 애들은 중대 한예종 건대 동시합격하구요
    그리고 왜 안양예고를 택했는지 궁금하군요 그동네 사람들은 다 알아요 양아치학교인거

  • 2. 으음
    '18.3.18 8:17 PM (211.104.xxx.199)

    한예종 비연기과 연극원 출신입니다
    연극원 연기과가 경쟁률이 어마어마하죠
    입시요강이야 찾아보면 되실 거구... 저희 때만 해도 백프로 실기였어요 모든 과 즉 성적이 필요없으나
    타대 연영과 경우는 성적이 필요할 겁니다...
    안양예고는... 글쎄요? 역시 몇년 전 일이나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때도 안양예고 출신... 날라리들이라 생각했는데 ㅜㅜ 실제로 학교분위기... 넘나 연예인스럽다 들었는데...
    한예종에서도 그리 쳐주는 분위기도 아니었구요...;
    한예종 연기과가 갈수록 외모를 봐서 뽑는거 같다고 그랬었어요
    실제로 요새 분위기를 봐도... 될만한 애들 뽑는 분위기로 가는 거 같았어요 스타배우 추구... 연예인만은 아니구요
    대체로 실력보다는 가능성 봤어요 교수님들 취향이 왜냐면 뽑아서 가르치면 되니까... 커리큘럼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요

    정리하면 왜 꼭 안양예고? ㅜ
    연기과 한예종만 보기엔 리스크가 있으니 성적이 약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제 자식이 연기한다면 전 말릴겁니다;;

  • 3. ..
    '18.3.18 8:22 PM (1.251.xxx.219)

    뮤지컬배우가 꿈이면 성악을 시키세요.
    기본기가 탄탄해야 재즈보컬도 하기 쉬워요.

  • 4. 예고맘
    '18.3.18 9:01 PM (112.170.xxx.120)

    안양예고 가보셨나요???
    날라리라고요???
    아이들이 자기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있는지 직접눈으로 보셨나요???
    옛 명성까지는 아니어도 지금도 안양예고 영연과 학생들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잘 알고 쓰세요.

  • 5. $$$
    '18.3.18 10:30 PM (1.235.xxx.90)

    참 모자란 인간이 있네요.
    그 동네 사나본데, 댁보다 그 학교 아이들이
    훨씬 훌륭한 아이들일꺼 같네요.

  • 6. 안양예고 졸
    '18.3.18 10:55 PM (112.154.xxx.192)

    과가 다르니 전체를 말하기에 맞지않지만, 문창과등
    나름 결과 좋게 나오는 과도 있겠지만 학교 분위기나
    선생들의 의욕이나 실력이 그다지 좋지가 않았어요
    결과로 우수 대학 진학률도 낮고요
    보내놓고 후회했던 학교에요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426 송혜교가 처음으로 여자 주인공 맡은 드라마가 뭐였나요? 6 배우 2018/03/20 2,824
791425 밤새 못잤으면 낮에 안자는게 나을까요 4 ㅣㅣ 2018/03/20 2,035
791424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니 근육이.. 23 고지혈증 2018/03/20 10,229
791423 대인관계, 자존감 관련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8/03/20 1,925
791422 낯선사람한텐 잘 안기면서 할머니가 안으면 울어요. 7 오잉 2018/03/20 2,825
791421 삼성 경영권 승계때마다 땅값 '요동' 3 삼성불매 2018/03/20 1,321
791420 31명에게 100번 넘게 성접대를 강요당한 장자연 청원 50 . 2018/03/20 15,285
791419 워너원.. 한방에 훅 가네요 76 2018/03/20 31,234
791418 신호위반일까요? 13 신호 2018/03/20 2,447
791417 가발 편하게 쓰는 분? 무섭진 않나요? 2 가발 2018/03/20 3,104
791416 급질) 신용카드를 세탁기에 돌렸어요 2 에효 2018/03/20 2,975
791415 딸과 여행가고픈데..추천해 주세요~~~ 11 여행 2018/03/20 2,339
791414 페이스북에 당신이 알수도 있는 사람은 무엇을 기준으로 뜨는건가요.. 3 ㅅㅈ 2018/03/20 8,014
791413 서울 강남, 잠실 쪽 레지던스 추천 부탁드려요~ 5 레지던스찾아.. 2018/03/20 2,101
791412 대학때 친구들중 저만 변한거 같은건 5 40후반 2018/03/20 2,329
791411 빨리 아침이 왔으면.. 2 배곱화 2018/03/20 2,005
791410 버버리 버클레이.. ㅡㅡㅡ 2018/03/20 1,910
791409 허벅지는 가장 굵은 부위를 재야 하는거죠? 3 운동 2018/03/20 1,201
791408 고등2학년에 입시미술 시작.. 21 고민.. 2018/03/20 5,895
791407 탁수정씨에게 묻겠습니다..퍼옴 .. 2018/03/20 1,130
791406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어요. 53 흑흑 2018/03/20 18,588
791405 청와대즈 구내식당에서 점심 먹는 모습 9 ar 2018/03/20 3,767
791404 여기 기분 나쁜 댓글 다는 사람들 22 ㅇㅇ 2018/03/20 3,061
791403 육아문제로 잔소리듣는게 너무 싫어요. 6 2018/03/20 2,162
791402 수업시간에 틈틈이 그림, 소설쓰기 좋아하는 여자 아이 9 초5 맘 2018/03/2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