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청 마르고 늘씬했지만 안색 나쁜vs 살좀 찌고 얼굴 색 좋은

날씬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8-03-18 17:09:57

여동생이 키 170에 평생 50키로에요

미혼때는 더 말라서

모델 뺨치는 옷발이었구요

만나는 남자들마다 나랑 비교..

아무튼 몸매 갑이었어요 하늘하늘 늘씬..

대신에 얼굴 빛이 안좋고 체력 바닥이고

항상 건강조심하고 살더라구요 많이 먹는데도..


요새 동생 얼굴보니 어찌된게 회춘한건지

얼굴 뽀샤시 이쁘고 인상이 너무 좋아졌어요

대신 허리가 많이 굵어지고 살이 좀 쪘더라구요


본인은 불편하다고 난리고 진저리치게 싫어하던데

40대 후반에 그게 더 낫지 않나요?

샤프하고 차가운 맛은 없어졌지만 대신 대하기에 더 편한 얼굴이 되고

사실 미모는 더 상승한거 같은데

본인은 옷도 하나도 안맞고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더 이뻐보이든 말든...

IP : 175.116.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8 5:19 PM (183.97.xxx.44)

    결혼전에 날씬했던분들은 그때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더라구요. 중년되서 마른거보다 살좀있고 푸근한인상이 더 좋긴한데두요..

  • 2. T
    '18.3.18 5:2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여동생 이해해요. ㅎㅎ
    저도 173에 53~4 였는데 작년에 직장을 그만 두면서 살이 좀 쪘어요.
    지금은 58인데 보는 사람마다 지금이 좋다고 하는데 허리에도 다리에도 살이 붙어 무겁고 불편해요.
    바지도 안맞고 좀 짜증나요.

  • 3. 안색 좀
    '18.3.18 5:43 PM (121.133.xxx.173)

    안좋아도 날씬한 게 나을 것같아요!!

  • 4. ....
    '18.3.18 6:27 PM (125.186.xxx.152)

    적당히 살찌면 체력 좋아졌다고 좋아하던데..
    본인이 불편하다고 난리라니
    옛날체중하고 지금 체중 중간정도면
    그래도 좀 괜찮을듯해요

  • 5. ㅇㅇㅇ키
    '18.3.18 7:54 PM (219.254.xxx.109)

    살빼면 안색이 구려지고.진짜 좋은건 딱하나 옷빨사는거.그외에는 얼굴빛이나 힘도 없고.살빼서 얼굴에 윤기없고 좀 푸석한 느낌들면 더 나이들어보여서 둘중하나고르라면 피부윤택해보이는거요..30초반까지야 뭐 몸매겠죠

  • 6. 전 살찌고 나니
    '18.3.18 8:38 PM (116.121.xxx.93)

    안색도 더러워 졌어요 동생분 부럽네요 살 빼면 다시 안색이 안정될까 싶은데 나이들어 살 빼기 힘들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393 김어준아니면 이명박은 평생 잘살았겠죠? 18 ㅇㅇ 2018/03/19 4,752
791392 60을 4년 앞둔 아줌만데 트렌치코트가 16 트렌치 코트.. 2018/03/19 4,879
791391 워너원 라이브 방송 25 그룹 2018/03/19 6,041
791390 파이렉스 텀블러 미쳤네요 5 호불 2018/03/19 4,586
791389 효과본적 있으신가요? 1 랩교실 2018/03/19 954
791388 언제 마시는 커피가 좋아요? 27 Dd 2018/03/19 5,332
791387 김선아 감우성 결혼할때 이문세 노래 3 전진 2018/03/19 3,551
791386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요? 26 심장 2018/03/19 6,324
791385 주식예탁금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넘 급해요 6 넘 급해요 2018/03/19 1,638
791384 sbs가 변했네요 7 ... 2018/03/19 5,464
791383 중1자유학년제 시험은 전혀 안보나요? 3 ... 2018/03/19 1,957
791382 말이 씨가 된다는 말. 믿으시나요? 14 말이 씨가 .. 2018/03/19 6,442
791381 상해 잘 아시는분.. 코리아타운 근처에 숙소가 있어요 3 상해 2018/03/19 1,252
791380 4학년 수학숙젠데 2 엄마바보 2018/03/19 1,405
791379 류마티스 환자입니다. 스트레칭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부탁드려요.. 6 ... 2018/03/19 2,464
791378 온리 더 브레이브 2 ... 2018/03/19 899
791377 세계 언론, ‘닥치고 문재인’을 외치는 이유는 5 3.19 2018/03/19 2,638
791376 카레가 밍밍한데 뭘 더 넣음 좋을까요. 30 2018/03/19 4,422
791375 여주 김선아 또 울게생겼네요. 4 키스할까요 2018/03/19 5,972
791374 문무일 총장, 박종철 열사 부친 찾아 과거사 사죄 3 잘했어요 2018/03/19 1,756
791373 미미떡볶기 파는것 맛 어떤가요? 1 .. 2018/03/19 1,366
791372 발사믹이랑 맛있는 드레싱 알려주세요. 마트예요 5 ... 2018/03/19 2,228
791371 13년다닌 회사 그만두려고 해요 16 ...` 2018/03/19 6,094
791370 외부자들, 썰전 보다 훨씬 보기 편하네요. 10 판도라 2018/03/19 3,491
791369 선택의 기로 2 ~~ 2018/03/1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