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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저니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8-03-17 20:40:26
놀랄뿐 입이 막혀요
뒤에 두고두고 괘씸해서 생각이 나고 대꾸 한마디 못 한거
바보같아서 울화통이 터지네요
어떻게 바로 그자리서 대응할까요?
뭐라고? 라고 반문이라도 얼른 하는게 나을까요
IP : 175.223.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래요
    '18.3.17 9:11 PM (121.167.xxx.243)

    저는 바로 반응을 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데
    황당한 게 심할 수록 반응을 못하는 거 같아요.
    내가 왜 그때 반응을 못했을까, 자책하는 게 더 속상하죠.
    정 잊혀지지 않으면 나중에라도 당사자한테 얘기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2. 아무
    '18.3.17 9:13 PM (125.177.xxx.106)

    말 못하고 집에 오면 이불킥 하죠. 저도 그래요.
    뭐라고 라고 일단 정색이라도 한 번 하는게 좋을 것같네요.
    가끔은 혼자 속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꾸할까 미리 생각해보기도 해요.

  • 3. 잊으세요
    '18.3.17 9:24 PM (119.149.xxx.131)

    제가 늘 당하다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지
    그럴때 몇번 대꾸해봤는데
    그런 막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해서든 절 이상한 사람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더군요.
    백번 무례한 소리 듣고 한번 그보다 수준 약하게 반격해줬더니 울고불고하고 여러사람한테 제가 이런말 하더라고
    부풀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은 그냥 최대한 상종을 안해야한다는게 결론입니다.

  • 4. 여기서
    '18.3.17 9:51 PM (14.52.xxx.212)

    읽은 건데 그럴 땐 말한 그 당사자에게 누구씨?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제가 잘 못 들었는데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라고 반문하라고 하던데요.

  • 5. .....
    '18.3.17 11:39 PM (114.200.xxx.153)

    저도 그래서 더 답답함만 쌓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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