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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을 경험했어요..그래도 계속 붙어있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18-03-17 18:10:08
작년에 출산하고 출산휴가 끝나고 올해 1월부터 복직해보니 유리천장이 떡하니 가로막고 있네요
올해 주주 승진 대상자에는 올라가야하는데 남자선배 남자동기들이 라인 타고있는 상사들과 실적 나눠주기 등으로 저보다 월등히 실적이 좋게 만들어주고 될사람만 밀어준다고 저는 아예 주주 승진 대상자에도 올리지 않았어요
저는 임신해서도 맨날 야근하고 영업 엄청 다니고해서 실적을 만든건데 빛이 바랬다고 할까요...
열받고 홧김에 때려치고 싶기도하고 저랑 친한 동료나 선배는 여기서 그동안 고생한게 아깝다고 몇년만 더 버티라고, 나가면 다른데는 더 정글이고 여기서만큼 자리잡기 어렵다고는 하는데...이런식의 자기사람 라인 만들기는 당분간 계속될것 같아요 내년엔 후배가 주주 승진 할것같고..저는 2년 후에나...
아...자존심 낮추고 버텨야할지...더러운 조직 버리고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게 나을지..
IP : 175.114.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6:12 PM (128.134.xxx.9)

    옮기면 지금은 없는 새로운 스트레스가 더 크다에 백원...

  • 2. ....
    '18.3.17 6:23 PM (39.121.xxx.103)

    버티세요...
    유리천장없다는 남자들도 그 놈의 라인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나마 버티기하는대는 여자들이 오히려 낫다싶었어요.
    남자들은 버티지도 못하는 경우 많이 봐서..
    그래도 거긴 전쟁터죠...나오면 지옥이래요.

  • 3. ...
    '18.3.17 6:34 PM (39.7.xxx.94)

    지금 버텨야 유리천장이 깨질 가능성이라도 있는겁니다.

  • 4. ...
    '18.3.17 6:59 PM (223.62.xxx.118)

    버텨야죠. 초년생때는 뭐 늦게 들어온 남자직원이 연차인정으로 먼저 승진하는 것도 많이 봤어요.

  • 5. 버티세요
    '18.3.17 7:3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새로운 곳 가봐야 더 별볼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6. 여자인게 죄죠 뭐
    '18.3.17 9:10 PM (112.161.xxx.58)

    버티는수밖에 없죠. 나가면 더 힘든거 스스로 잘 아시잖아요??

  • 7. 미나
    '18.3.17 11:10 PM (1.227.xxx.51)

    후배 남직원 승진하는거 계속 봐도 보통 그냥 버텨요.

  • 8. ㅁㅁ
    '18.3.18 2:40 PM (117.111.xxx.228)

    힘드시죠
    버티세요 남자가 좀 빠를뿐
    회사에서 개인은 소모품이란 생각이 들어요
    가늘고 길게가자
    자꾸 그렇게되네요
    지금 있는곳이 정글이면 밖은 지옥이다 생각하고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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